[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시가 월영교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28일부터 시내버스 야간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3번, 3-1번, 557번 3개의 노선이 있으나, 저녁 7시 이전에 차량 운행이 종료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경을 관람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3번 시내버스를 기존 하루 6회 운행에서 4회 더 늘려 밤 10시까지 하루 10회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야간운행 확대로 3번 버스는 기차역 인근 교보생명 앞에서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시간 월영교로 출발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1천만 관광객 시대 조기 실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자세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대중교통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영교는 원이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진 국내 최장의 목책교로 화려한 야간조명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야경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은 물론 블로거, 유튜버들의 사진, 영상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6일 오전 09:50분경 광양시 중마동 도로상에서 차대차 교통 사고가 발생하였다.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119구조대와 중마구급대 등 소방차 4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차량운전자 3명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김남현)은 ’19. 10. 25.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권 행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학술세미나는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여 전남 경찰의 정책 방향에 관하여 학계와 논의하기 위한 것이며, 이동희 경찰대학교 교수, 이기수 전남대학교 교수, 이훈 조선대학교 교수, 배병천 해남 수사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현장 경찰관 34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이 반영된 선진 형사사법체계 도입으로, 우리 사회가 공정 사회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경찰은 개혁과제 현장 정착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제도를 마련하고, 국민의 인권을 철저하게 수호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전남경찰은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하여 지역 공동체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 발생일시 :10/26 13시 29분경 대포동방1.7해리해상 2.선박제원:S호 (0.9톤,115마력,2명탑승,구명조끼착용) -승선원 2명 건강상태 이상 없음 3.물적피해 선박전복 (해상오염 무) 4.개요 오늘 09시 속초항 출항 낚시포인트 이동중 프로펠라에 로프가감겨 보트 선수는 가라앉고 선미가 들려 파도에 맞아 선박 전복 승선원 2명 자력으로보트에 올라가 신고(속초거주76/77년생 ,남성/선장 음주사실없음) -13:46-48경 사이 해경 및 민간구조선 부길호(선박예인) 합동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0.25일(금) 경기도 양주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및 파주 마장호수에서 복지인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훈복지인력 추계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행사는 경기도 양주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을 하고, 파주 마장호수 산책로 산책하면서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복지인력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보훈복지인력의 화합의 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양 119안전센터는 16일 고흥녹동우편소 관계자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도양119안전센터가 시행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출동 장애요인 확인 및 진입여건 확인, 화재 신고 및 초기화재 진압능력 지도 및 화재예방 안전,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유사시 행동요령 교육 등 재 발생 시 필요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시행했다. 또 이날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교육과 피난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신진수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문화재 화재의 대한 경각심을 한번 더 가지게 되고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조기 대처능력이 제고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이달 23~26일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마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영천시는 23일 개막식날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외식업단체 및 시민 200여명이 박람회에 참석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경북식품박람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경북국제식품박람회’로 격상해 ‘K-FOOD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10여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수출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음식 진열관인 주제관에서 영천시는 스토리음식으로 포은 정몽주 선생이 즐겨드시던 생선밥상을 스토리화해 돔배기요리(구이,떡갈비,돔배기 껍질말이), 소고기맥적 등을 담은 ‘포은밥상’이 전시되고 있다.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영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태광에프엔비, 별빛촌산삼배양영농조합법인, 자양전통장, ㈜한국와인, ㈜풀내음, ㈜다솔, 김재식헬스푸드(주) 7개 업체가 총 50여가지 우수한 가공식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시식도 하고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영천시의 농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가공식품을 개발·상품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사정이 굉장히 안좋다. 전반적인 지방경기 침체, 부동산경기, 기업경기 모두 정체 상태다. 따라 내년도 세수가 상당부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에 반해 정부의 복지사업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내년도 예산편성에 고민이 많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내년은 이러한 예산사정을 감안 기존 사업들에 대해 뼈를 깎는 아픔으로 사업다이어트를 하고, 실적위주의 국비확보 관행으로 부터 탈피해 탄탄하고 치밀한 실행계획으로 대구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권시장은 먼저 “내년도에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들이 집중돼 있다. 2021가스총회를 대비한 제2엑스코 전시장 건설에 3천억이 집중 투입돼 하며, 7월엔 도시공원 일몰제로 대구도심공원들이 해제되면 난개발의 우려가 있다. 대구의 허파인 대구도심공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해 많은 예산이 투입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그 지역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양성 사업인 ‘휴스타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이런 신규사업들은 불가피하게 합목적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들”이라며 지금 대구를 위해 꼭 필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해양연맹은 최윤희 전 합참의장과 박찬현 전 해경 중부청장을 해양연맹 부총재로 임명했다. 해양연맹은 10월23일 해양연맹 사무국에서 부총재 임명식을 거행했다. 최윤희 부총재(아래사진 왼쪽)는 해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등 군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박찬현 부총재(아래사진 오른쪽)는 해경교육원장, 중부지방해경청장 등을 역임한 해양안보·안전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현겸 해양연맹 총재는 축사를 통해 ㅡ오랜 기간 해군과 해양경찰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해양연맹에 모시게 된 것은 큰 영광ㅡ 이라며 “앞으로 해양연맹은 국민들의 해양사상 고취와 친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현 부총재는 "그동안 해양경찰에서 경험한 모든것을 해양연맹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짧게 밝혔다. 해양연맹은 1996년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강국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해양 관련 교육과 연구,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25전쟁 격전의 현장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유격백마부대 희생자들의 충혼을 기리는「제68주기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이 24일(목) 서울시민의 숲 유격백마부대충혼탑(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거행되었다. 유격백마부대전우회가 주관하고 서울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최성룡 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송남수 평안북도 도민회장, 각계 인사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격백마부대는 1950년 10월 평안북도에 진격하였던 유엔군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략적인 후퇴를 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 활동을 하던 애국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그 해 11월 결성된 부대로, 당시 2천 6백여명의 부대원들이 유격전을 벌이다가 552명의 대원이 희생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4일 오전 서해중부 배타적경제수역(EEZ) 주변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치안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중국 저인망(拖網)어선의 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서해중부 배타적경제수역 주변에 분포된 중국어선 현황을 점검하고 엄정한 경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부터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헬기로 배적경제수역 주변해역의 중국어선 분포 등 치안현황과 경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중국 측과 접경해역에서 불법어업 행위를 단속중인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5함을 방문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동태를 보고받고 해상특수기동대 등 경비함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구자영 청장은“국민들은 바다에서 우리 해양경찰만 믿고 있다며,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여 완벽한 해상치안과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단 한 순간도 긴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는10월 24일 완도경찰서 장보고홀에서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과 완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믿음 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협력단체 회원들과 환담에 이어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경찰관들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도서지역인 노화·보길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도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도민에게 믿음 주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