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4일(월) 청사 대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수상레져계 고은산, P-123정 최진영이 각각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동료들로부터 꽃다발 전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고은산 경장은 “많은 동료여러분이 축하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업무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임동중 기획운영과장은 “다시 한번 승진을 축하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송석래 대표가 이끄는 ‘승승장구 신바람’ 마동마을 벅구놀이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민속예술축제로 22개 시군 일반부, 청소년부 팀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청소년부에서도 ‘대서초등학교’ 고흥 문굿이 우수상과 지도자상(황재중)을 받았다 ‘승승장구 신바람’ 송석래(대표)은 “동강면 마동마을 당제에 수반된 벅구놀이는 그동안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매년 행하여져 왔으며, 옛 풍속과 함께 잘 지키고 보존하여 왔는 데 전남을 대표하는 민속예술축제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 노면표시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 도색 관계자를 초청, 의견을 소통하는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차선 도색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 등을 통해 문제점이 있으면 다각적으로 고심해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추진하는 노후포장도 보수사업은 덧씌우기, 소파보수, 차선 도색사업 등이다. 먼저 노후 포장 덧씌우기 및 소파 보수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나,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구간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예산이 적게 소요되는 차선 도색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차선 도색 사업만으로도 교통사고를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그렇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견실시공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차선 도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수 등을 적합하게 배치하고 작업자에게 작업수칙을 정확하게 숙지토록 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또 겨울철을 맞아 사전에 염화칼슘을 구입했으며, 전통 소금 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남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구입하는 등 안정적 제설자재 물량을 확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6%(전국1위)를 차지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2019 경북사과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 이라는 부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사과를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애플로또, 사과탑 쌓기, 경북사과 사진콘테스트,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상심이 컸을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과주산지 농가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경북사과 명품관’을 조성해 주요품종과 유망품종을 선보이고, 2.5kg 1상자를 5천원에 판매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본 행사인 서울광장 사과홍보 행사와 함께 10월 30일부터 2일간 서울시청 및 청계천에서 사전 홍보․시식 행사를 실시했고, 11월 1일부터 10일간 하나로 마트(삼송,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고접수사항;양양 기사문 해군기지 앞 200M 해상에 공사작업선이 파도로 인해 육지쪽으로 밀리고 있다는 사항임 / 승선원 3명(남자52년생,61년생,81년생) / 앵커링 4개중 3개 절단 상태 접수경로 : 신고자>당직실(10:50전화)>속초서(10:54,전화)1.접수일시 및 장소 : 2019.11.3 시간미상 / 기사문 해군기지 앞 200~400m *11:50 현재 기사문 앞 100m해상 38-00-30N, 128-43-59E, 113R/S(확인) 2. 신고자 : 현장소장 3.선박제원 : 조원13호(600톤급, BG, 승선원 3명, 경유24천리터) 4.현 상태(12:15) -BG선 안쪽으로 밀리고 있는 상태(육상 약60-70m 앞 해상) / 앵커 체인 4개 3개절단 -승선원 3명 구명조끼 착용 및 건강상태 양호 -12:10 속초서) 동해청 B-519(헬기) 현장 도착/ 구조 실시 505함) 현장 도착 -12:23 바지선 선원 3명 헬기이용전원구조(건강상태 이상무) -현재 바지 예인선 수배하였으며 2시~3시간 소요 안전조치예정임 -바지선 에어매트 봉쇄조치 완료 -현재 바지선 기사문항 앞 약70m 해상에서 주묘중 일시정지 상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영안)은 지난 10월 29일, 「평생학습, 배움은 즐겁게! 삶을 윤택하게!」라는 주제로 제9회 평생학습 성과발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가요장구 식전공연으로 개막식에 이어 흥겨운 라인댄스, 어린이 발레, 판소리, 통기타 등 13개팀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특히 노래교실은 본관 교육생들과 도양읍민회관 수강생이 함께함으로써 하나되는 평생교육을 보여주는 뜻깊은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마당은 산약초 시음 및 향주머니 만들기,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민화 에코백만들기, 핸드드립 커피체험과 시음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전시마당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초등·중학학력과정 문해시화전 등 8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김영안 관장은 “청산에 묻힌 돌도 갈고 다듬어야만 옥이 되듯이 수강생들의 평소 갈고 닦은 작품과 재능을 선보여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습이 축제가 될수 있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녹동중학교(교장 김홍렬)는 지난 10월 27일 전라남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9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관내 130여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일반인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녹동중학교는 2,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심폐소생술 1팀(4명), 응급처치 1팀(5명)이 참여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130여개 팀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시연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ㆍ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의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녹동중학교 팀은 대회 당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 과제(실기)에 따라 심폐소생술, 삼각건 사용법 및 골절 처치법 응급처치능력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최우수상인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11. 2(토) 섬마을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에서 가져 용초도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민원서비스는 통영해경 경찰관 16명과, 봉사자 통영서울병원, 우승창호, 우승종합장식, 고려전기, 이·미용, 충무교회, 자원봉사자 등 26명, 총 44명이 합께 협력하여 통영해경 주관으로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 ▲각종민원 접수 및 법률 상담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18호 태풍 “미탁” 영향으로 마을 일손돕기 및 청소소형선박 경정비서비스 ▲해양쓰레기 양식장 스치로폼 부이 집중 수거 ▲ 무료 이·미용서비스, 전자제품 점검 ▲방충망(100개) 및 도배,장판,전기 교체 ▲독거노인(3명) 자택 방문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도서벽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해경 김해철 서장은 관내 도서벽지에 찾아가는 통합서비스로 섬 주민 및 바다가족의 민원사항(고충 등)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라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5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1명)보다 15% 줄어든 규모다. 교통사고 발생은 722건(8.8%)이 늘어난 8천904건이고 부상자수 또한 1천322건(10%)가 증가한 1만 4천493건이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줄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사업의 성과라는 분석이다. 사망사고는 유형별로 보행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5명(19.5%)이 줄어든 62명, 노인 사망자는 4명(2.8%)이 감소한 139명이다. 하지만 음주 사망자는 지난해와 똑같은 18명으로 특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운전 불이행이었다. 또한 2월 영산호 부근 1명과 5월 진도 3명, 8월 순천 3명의 사망사고는 모두 20대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따른 것이어서 젊은 층에 대한 음주운전 금지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곡성군이 지난해보다 7배 증가한 7명으로 가장 높았다. 진도군 10명(1.7배), 함평군 8명(1.6배), 해남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061-901-1234)’ 운영을 순천 소재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재위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에게 전문 상담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출산 전·후 우울증 개선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 10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하고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운영토록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운영평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운영 성과, 사업 계획, 수행 능력, 추진 의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기준점수 이상을 확보해 오는 12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해2022년 12월까지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설치된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전용 상담실, 프로그램 운영실, 검사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문 의료진과 상담 전문가, 간호사 등을 배치해 최고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7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다. 상담센터를 이용한 대상자의 평균 만족도는 93%에 달해 난임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안전을 바다 안전지킴이 해양경찰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일 정읍 입암중학교 학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해경 소속 3,000t급 경비구난함을 찾은 학생들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 함 전반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교육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새만금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과 잠수장비 착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익수자 발생을 가상한 레스큐링 등 구조장비를 던져서 구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던 해양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바다에 대한 상식과 해양안전을 제대로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5개 중학교와 전북교육청 교직원 등 약 380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2회 분청사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하고 31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국내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 5인을 위촉해 전통성과 예술성, 창의성, 재료성을 살린 작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입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선, 입선 등 총 30명이 수상 받게 되었으며, 대상은 김수현 작가의 ‘분청사기 덤벙문 호’가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분청사기 덤벙문 호’는 덤벙기법과 제주화산토슬립을 이용하여 백색미와 제주화산토 철분의 효과를 현대적인 항아리 형태에 잘 표현하였으며, 대형기물 성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성형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고흥군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운대리 특유의 덤벙기법이 잘 드러나고 현대와 전통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전통이 지속적으로 계승되도록 내년에도 분청사기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