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가에 16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좌초되었으나, 큰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3시 2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학동 해안가에 낚싯배 A 호(9.77톤, 승선원 16명, 여수선적)가 좌초되었다며, 마을주민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8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급파하였으며, 여수연안 VTS에서는 사고 해역 항행하는 선박 대상 안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확인 결과, 낚싯배 A 호는 우현 30도 가량 기울인 상태로 해안가에 좌초되었다. 또한, 낚시객 14명 전원은 육상에 하선한 상태로 선체 파공 및 침수, 해양오염은 없으나, 낚시객 중 1명이 좌초 충격으로 인해 오른쪽 발등에 단순한 타박상을 입어 남면 우학 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여객선 이용 여수 소재 병원 진료 차 이동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7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4차 해상종합훈련을 전용부두와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에는 1010함을 포함 총 5척으로 경찰관 및 의무경찰 95명이 수검 받으며,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각종 장비를 중점 점검하고 불법외국선박 검문검색에 따른 폭력저항, 장애물 설치, 단속 대원 해상 추락, 고의 충돌, 해상 화재선박 소화방수훈련, 심폐소생 응급처치 등 개인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현장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해경은 해상종합훈련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실전 현장훈련을 강화하는 등 함․정장 지휘역량 제고 및 승조원 정신자세 확립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해역특성에 맞춰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능력 강화 등 각종 상황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다수․단정 인명구조, 선내진입․탈출유도, 해상수색 등 국민안전 중심의 6개 분야 12개 종목의 훈련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영주 경비구조과장은 “이번 하반기 훈련으로 직무수행능력을 한층 강화해 승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 패류 양식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종자 생산 및 중간 육성 전문 민간업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오광남 원장과 수산종자생산업체인 더오션 김진조 대표, 영어조합법인 더오션 정민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종자 생산과 중간 육성 기술을 주제로 한 간담회 및 패류양식 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패류 먹이생물 개발 및 양식 시험연구 데이터 자료를 민간업체에 제공하고, 민간업체는 이를 이용해 대량 생산 및 현장 적용시험을 추진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패류 8품종을 대상으로 양식품종 개발, 초기 먹이생물 시험, 양식기술 개선, 종보존 분야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 연구사업 8종은 새조개, 가리맛, 참담치, 전복, 꼬막, 새꼬막, 키조개, 삿갓조개다. 수산종자생산업체인 더오션은 꼬막 및 가리맛조개 종자 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영어조합법인 더오션은 꼬막 중간 양성장 운영 및 패류 채취 장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한 해양수산과학원 전문 T/F팀은 10대 핵심 품종을 선정한 바 있다. 패류 분야에서는 전복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수 있는 기구중 사용자가 교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 기구로 완강기는 현행법상 2층 이상 다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 건축물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먼저 완강기 통 안의 구성품을 확인 후 1.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2.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진다 3.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4.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의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완강기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다라며 군민들이 사용법을 알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 25일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며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만나보는 영화제가 마련됐다.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의 문화 이해 및 친선을 높이고자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각 1편씩 상영하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을 진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1~3일 서울 상영에 이어 15일부터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7일 메가박스 제주, 12월 1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순회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최근 아세안 영화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하고 역동적으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각국의 영화산업은 물론 문화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아세안 영화는 2017년 이후로 만들어진 최신작으로,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예술영화보다는 아세안영화산업의 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상업영화를 선정했다. 또한 애니메이션부터 호러, 로맨스, 그리고 가족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를 지닌 이번 상영작들은 자국에서 상업적 성공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11월 4일(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 개최에 이어 5일(화)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시민 100여명이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강화도 DMZ 일대를 탐방하는 ‘2019 전적지순례 - 소통과 공감의 평화여행’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6.25참전유공자와 학생‧시민이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강화도 6.25참전용사기념공원과 평화전망대 탐방을 실시하였으며, 2019 전적지순례 퀴즈대회 및 참전유공자와 대화의 시간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1일은 이름이 많은 날이다. '빼빼로데이' 외에도,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삼아 함께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월土일'에서 착안한 '농업인의 날', 빼빼로데이 대신 우리쌀로 만든 고유음식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가래떡데이', 숫자 '1'이 네 번 연속된다하여 솔로들의 날로 정한 중국의 '광군제' 등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날이 참전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를 기리는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이다.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918년 11월 11일을 기념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11월 11일을 '영령 기념일(Remembrance Day)'로 지정하여 전쟁으로 산화한 순국열사들을 추모한다. 그리고 같은 날, 부산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행사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거행된다. 이 행사에서 11시가 되면 1분 간 묵념이 진행되는데, 행사에 참여한 유족 및 유관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6.25전쟁 참전국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이 같은 시간,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공원을 향하여 동시에 묵념하고 추모한다. 부산 현지 시간에 맞추어 전 세계인이 동시에 유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과 농협 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비버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 이 지난 11월 5일(화) 이화조 커미셔너(비버 담당)의 진행으로 키즈아트어린이집, 아이숲유치원, 창의글로벌어린이집, 바다유치원, 봉우리유치원, 새들유치원 비버스카우트 대원 300여 명과 인솔지도자 30여 명, 운영 요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스카우트운동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삶에 있어 생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나 국가적으로는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훈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주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향상해 주는 데 있어 타인을 비롯한 이웃과의 관계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의 함양은 건전한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양식, 협업과 협력, 책임의식 고취, 타인을 이해하려는 관용성 등을 형성케 해준다. 이번 활동은 비버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고구마 캐기, 감 따기, 떡 시식 등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농산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수확을 해보는 체험을 통해 농산
청명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산들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깔로 변해가는 가을이 되며 등산객의 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풍이 절정을 맞은 가을산은 화려한 단풍옷을 입고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하지만 바라보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산은 변덕도 심하다. 낮이 짧아지고 일교차가 심해 산행하는 데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집중적으로 산악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산악사고로 인한 헬기구조 출동도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가을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 등산객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산행에 임해야 한다. 첫째, 산악사고를 피하기 위해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정하자. 자신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등산로 선정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둘째, 산에서는 낮이 훨씬 짧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고 빨리 하산하도록 하자. 해가 지기 2시간 전에는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 하산하다 보면 어느새 어두워져서 산에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온이 떨지며 저체온증이 올 수 있기에 여분의 옷을 항상 챙겨다녀야한다. 셋째, 산행하기 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말까지 보성소리 계보를 잇는 명창들이 총출동해 서편제 본향 보성 소리를 알리는 국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000여명의 관광객 및 군민들이 참여해 서편제 보성소리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진행된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은 명창들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보성소리 교육했다. 총 144회 동안 4,320여명에게 우리가락을 알렸으며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고장 문화를 보전·계승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된 ‘보성소리의 향연‘너울’’에는 지역예술인, 전통계승 명창, 소리축제 대상 수상자 등이 대거 참여해 국악의 진수를 펼쳐보였으며 800여명이 관람 및 예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명창들과 함께 떠나는 보성소리 여행’은 9월부터 운영해 광주, 순천, 목포, 남원 등에 국악 애호가 100여명이 참여해 판소리 명소를 탐방하고 구성진 보성소리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특히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편제 보성소리 체험 프로그램에는 2,000여명이 참여해 전문예인들로부터 국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대응 국제포럼에 참석, 파트너십 전자서명 및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1월 첫째 주 1위는 프로듀스 48를 통해 데뷔해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BLOOM*IZ]가 차지했다. 2위는 SM의 어벤져스, 슈퍼엠의 미니 앨범 [SuperM]이 차지했으며 3위는 약 11개월 만에 6인 체제로 돌아온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이 차지했다. 4위에는 슈퍼주니어의 9집 스페셜 앨범 [TIMELINE]이 올랐으며 5위에는 갓세븐의 새로운 미니 앨범 [Call My Name]이 올랐다. 6위는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BLOOM*IZ]의 스마트 뮤직 앨범이 차지했으며 태연의 2집 [Purpose]의 디럭스 에디션과 일반 에디션이 나란히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스트롯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의 첫 번째 앨범 [佳人]이 9위에 올랐으며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의 [fall to fly 後] 10위를 차지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10월 28일~2019년 11월 3일) 1. 아이즈원 (IZ*ONE) 1집 - BLOOM*IZ 2. 슈퍼엠 (SuperM) - 미니앨범 1집 : SuperM 3. 엑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