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 정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민참여단은 지역 안전 증진 분과, 교육 돌봄 분과, 정책홍보 분과 등 분과를 나누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섬세한 눈으로 지역의 문제를 면밀히 바라보고 다양한 개선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안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2월 14일,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감자와 콩을 재배하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농지은행 지원사업 덕분에 농사 규모를 늘려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례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71농가에 33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재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 섬진아트홀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지방재정 성공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이선호 팀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만 10여 년을 근무했던 정부 예산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은 ▲국비 확보 예산 과정 이해 ▲국비 확보 9대 전략 ▲사례 연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호 팀장은 중앙부처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상시적 소통, 예산 심의 시기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 팀장은 정부의 정책 기조를 숙지해서 구례군만의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설명은 요구자가 아닌 심의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국가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은 2월 15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백일현)과 구례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 289개소에 연간 친환경 쌀 2,400(20kg)포를 지원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포당 5,000원, 연간 1,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쌀은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경로당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쌀 판로 확대로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이번 지원 물량은 총 5대로 1대당 지원 금액은 80만 원이다.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 제품)와 전기보일러이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3일부터 2024 新 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주민이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된다. 가구당 월 1회 10점의 열매 점수가 부여되는데 그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개인 및 단체에서 쌀, 라면, 매실청, 마스크, 메밀 배게 등 총 23건을 기부해 3,938가구를 지원했고, 10여 개 단체(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례군간병사협회, 구례군여성자원봉사회, 구례군의용소방대 등)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순호 군수(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는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조상들의 타인능해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화엄사 노장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 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2024년 2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 이다. 출품작을 제출 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리면 된다. 그리고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홍매화를 배경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행사를 개최하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 심사 결과 구례군의 '자라는 공동체(대표 최석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이은하)'이 신청한 ‘빵굿(Good), 빵굿(Good)’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55개 신청 사업 중 지속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최종 8개 시군,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례군 선정 사업 중 자라는 공동체 사업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축제를 기획ㆍ개최하여 구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우수한 사업 내용을 인정받아 27개 사업 중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선정된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빵굿(Good), 빵굿(Good)’ 사업은 관내 소규모 제빵업체가 모여 구례밀 특화 빵을 개발 및 홍보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생하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군 인재 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다.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초·중학생은 교육장이,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장학생을 추천한다. 군은 3월 말 군 인재 육성 기금 심의회를 거쳐 대학생 29명(각 200만 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 원),중학생 30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0명(각 2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 육성 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례군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 가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8명은 손기원 토지면장과 함께 홀로 사는 불우이웃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박금숙 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9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했다. 겨루기 대회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2월 23일에 펼쳐진다. 2월 15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1천5백여 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선수들의 마음속에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해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