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1월 5일까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습지 공원 무료 체험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화꽃 프러포즈’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화꽃 프러포즈’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드레스와 수트, 국화로 만든 부케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국화로 장식된 조형물 앞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 촬영을 해 마치 신혼부부가 웨딩 촬영을 하는 것과 같은 생생하면서도 사랑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습지 공원에서는 핑크뮬리와 금빛 억새를 볼 수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국향막걸리·손수건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쉼을 가질 수 있는 인디언 텐트·해먹 쉼터 등 휴식처도 조성돼 있으며 습지 공원을 따라 대규모 코스모스와 갈대가 피어있는 함평 천지길을 걸으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니 11월 5일까지 많이 방문하시어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 추억을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엑스포공원에 이색 쉼터를 조성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색 쉼터는 ‘비 오는 날의 폭죽놀이’를 주제로 엑스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안락한 공간을 제공코자 새롭게 조성했다. 너비 26m, 폭 9m, 높이 4.5m의 쉼터는 엑스포공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도록 내‧외부가 잘 보이는 개방형으로 조성했으며 자연채광을 통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20개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야경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쉼터를 조성한 나애림 작가는 “팜파스로 폭죽을 연출해 경쾌한 느낌을 주며 꽃비를 통한 다독임을 표현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내고 있다”며 “방문한 분들 모두 큰 힘과 위로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 2,9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서면(우편·팩스)접수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12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과징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정해진 기간 안에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31일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3년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소랑나비 박명진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7일 개최된 ‘2023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분야’에서 박명진 대표가 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다.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분야는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현장심사(40점)와 소비자 온라인 심사(60점)를 합산해 진행되며, 온라인 심사는 메타버스와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현장 심사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뛰어난 전달력, 농식품 정보 및 가격 경쟁력, 상품 설명 등 상품과 스토리 구성에서 많은 참가 농업인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박 대표는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 강소농업인 마케팅 및 블로그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을 통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 관광 정책과 비전을 창의적·함축적으로 반영한 함평 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함평 관광의 정체성과 지향성, 매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으로 ▲군민이 함께 추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가치, 바램, 미래 지향점을 담은 문구 ▲함평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상징적 지속 가능한 문구를 작품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공모전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씽굿’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슬로건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함평군 관광정책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4명을 선발해 함평군수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상으로 80여 명에게 5천원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중 함평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되고 수상작으로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난 28일 개최한 ‘팜 터지고 팡 터지는 해름 팜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객들과 사전 체험객 50여 명을 모집해 밀랍초‧곶감‧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팜파티에 빠질 수 없는 소소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끓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정보화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박명진씨가 특별 MC로 참여해 관광객들과의 이벤트 게임, 선물 뽑기, 룰렛 돌리기, 댄스 타임 등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에 한껏 흥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현공 (유)해름 대표는 “해름에서 준비한 이벤트 선물과 농수특산물들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유)해름은 농어업인 민‧관 협업 쇼핑몰을 운영하며 함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구매하고 납품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다음달 5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무료로 야간 개장을 실시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이 시간에 무료로 입장해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주간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조기 개화 재배 기술을 통해 탄생한 함평 국화가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큰 매력을 선사하는 등 놀랍고 진귀한 전시 연출을 하고 있어 주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람객들 모두가 함평의 아름다운 국화를 보고 지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함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도록 축제가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에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함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국향대전을 비롯한 여러 축제와 행사에서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지난 29일 전남 무안군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 100 농가에 대해 공수의 임상 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 사육 1,232 농가 54,126 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활용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전체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도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시·군 개최가 확정돼 첫 번째 개최지로 함평군이 선정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농촌지도자 22개 시·군의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의 선도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식전행사, 비전퍼포먼스, 전통문화 경연(용마루 틀기), 농업기술 경진, 지역 농특산물 전시, 회원 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함평군 연합회의 김동만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이계권 회원과 전재흥 농촌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노건갑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의 박은하 농촌지도관이 박대조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군 단위로 함평에서 첫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모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세 쌍의 노부부가 국화 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군에서 아름다운 금혼식을 올렸다. 함평군은 30일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이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서 황혼이혼과 가족해체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시대에, 반세기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금혼식을 통해 결혼생활과 가정을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교배례, 합근례 등 전통 혼례 방식을 재현하며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이상익 군수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걸어온 부부의 길을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정으로 건강하게 함께 걸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전남 함평군에서 60여 년 전통의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초청 공연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중요 도시 20여개국 합창 콩쿠르에서 입상한 세계 정상급 청소년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5월 이상익 함평군수와 체코 리베레츠시 자메치니크 시장과의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의 결과이며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전통 합창 명곡, 체코 민속 음악, 한국 가요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청소년 단원 30여 명이 BTS의 ‘BUTTER’를 비롯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가요와 가곡 ‘도라지꽃’, ‘진달래꽃’도 한국어로 불러 청중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기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함평 예술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의 ‘어쨌든 밴드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을 더욱 빛내기 위해 머나먼 함평에 방문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합창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