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공원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군은 지난 9월 행안부 주관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시작으로 추석 명절 전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10월에는 광주시에서 개최된 함평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이번 국향대전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설명하고 답례품을 안내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7일 축제장 내 주제영상관에서 함평나비골농협과 화순농협 간 상호기부에 따른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5일에는 축제 참여 업체 대표 2명이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 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은 물론 향후 기금사업 추진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으로 함평사랑상품권(23%)이 1위를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일 전남 함평군은 “제50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함평군4-H본부 심재식 회원이 2023년 농업인지도자(4-H) 육성 유공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 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인지도자(4-H) 육성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4-H회 육성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를 농업기술원 자체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심재식 회원은 1995년 학생4-H회 활동을 시작으로 함평군연합회장, 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4-H본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사회봉사와 농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으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심재식 회원은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과거-현재-미래의 키워드로 과거의 좋은 점을 배우고, 각 지역의 청년 4-H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의 노후된 담장이 산뜻하고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함평읍 주민차지회가 함평2리 벽화 그리기 사업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지난 7월 함평읍 주민총회 자치 의제로 선정돼 실시된 이번 사업에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다같이 협력해 어둡고 노후화된 벽면을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과 그림을 그려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순관 회장은 “쉽지 않은 벽화 작업이었음에도 함께 힘을 모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가 필요한 일들에 언제든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번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위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함평읍이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워지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일 전남 함평군은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주최한 ‘제20회 함평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읍 전천후구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9개 읍면에서 10개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도 가지며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는 함평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보면 준우승, 손불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이트볼의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및 주민보호 조치·집중훈련’을 지난 1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규모 6.0의 지진 발생으로 방사성물질이 누출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주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단계별 상황전파, 주민 소개, 구호소 운영 순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방사선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및 재난 대비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1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청 청사에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화재 발생을 알리는 경보가 청사 내에 일제히 발령됨에 따라 전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이 자위소방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조성했다. 화재대피 훈련 후 함평소방서 주관으로 전 직원 대상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3회차 실시하고 있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화재는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확립해 군민 안전 도모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3회차 실시하고 있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3일에는 안전취약계층 화재대피 훈련이 함평군 삼애어린이집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0일 손불면 남종우 농가((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포장에서 양파 기계화 정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조용빈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파 기계 정식 과정을 시연했다. 이날 군은 2023년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보급된 양파 승용정식기를 시연했으며 시연 결과 결주율이 3% 이내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올렸다. 남종우 회장은 “양파 농사 시 가장 어려운 점이 일손 구하기였으나 이번 기계 정식을 통해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 인건비, 자재값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다”며 “이번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양파 기계화 면적을 220ha로 확대해 나가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양파 관련 농기계 7종 44대를 장기 임대하고 기반시설 31개소 3.4ha 조성 및 농자재 지원을 통해 양파 기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 함평군 양파 기계 정식 면적은 143h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습지공원 무료체험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심줄놀이’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세시 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 다양한 전통놀이와 국향 막걸리‧손수건 만들기‧징거미새우 잡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매일 오전에는 함평예술연합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에는 인형극, 트로트 공연, 컨츄리밴드, 버블쇼, 팝페라, 시낭송회 등 색다른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오는 4일에는 최진석과 함께하는 웅산 재즈밴드, 청학동 딸로 유명한 김다현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5일에는 국화꽃 아리아 공연과 국화꽃 사랑이야기, 트로트 민족에 출연한 허나래 공연을 끝으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nb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1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포근한 사랑이 가득 담긴 이불과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겨울나기 사업을 지난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체 위원들은 이날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행구 위원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품 지원 사업은 ‘2023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전남의 역사를 알고 독도와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토)까지 여수・울릉도・독도에서 ‘생태환경 세계시민 글로컬 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무안학생연합회 중·고 대표 학생들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 곳곳의 10・19평화인권사적을 방문하며 10・19여순사건의 의미를, 울릉도에서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함을, 지리적・영토적・생태환경적으로 중요한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를 지키는 절실함을 새기고 각 학교에 그 의미를 확장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전까지는 독도란 그냥 우리 땅인 섬, 우리가 지켜야 할 섬이라고만 막막하게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해양영토인 독도에 발을 딛는 순간 마음이 웅장해지면서 설명으로만 듣던 진정한 독도의 가치와 해양 주권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꼈다”, “3박 4일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어떤 체험활동보다 우리나라의 역사,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가 되었고 내 삶의 이정표가 되는 프로젝트였다”, “독도는 한국 땅이고 아무도 건들 수 없는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최근 일본의 경제 성장률 상승과 수출 증가 등 잃어버린 30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일본 제조업 분야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광양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4~28일까지 일본 나고야, 도야마에서 열린 ‘Factory Innovation Week 2023’ 및 ‘T-MESSE 2023’전시회에 참여해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사업 기회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였다. 금번 전시회 개최 지역인 나고야, 도야마는 일본 최대 제조업 클러스터가 위치한 아이치현과 호쿠리쿠 3현에 속해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나고야 ‘Factory Innovation Week 2023’는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분야 종합 산업전시회로 7백여개 사가 참가해 2만 6천여 명이 참관하였다. 도야마 ‘T-MESSE 2023’은 기계, 부품 등 제조업 분야 종합 산업전시회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는데, 3백여개 사가 참여했고 참관객은 2만 5천 명에 달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투자설명회를 여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31일 전남 함평군은 “월야면 달맞이공원 내 함평사건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사단법인 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 주최로 제73주기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 희생자 1,612위의 합동추모식을 지난 30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김명곤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군의원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축문 낭독, 헌화 및 헌주, 추도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정근욱 회장은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며 “국가에서 유족들에게 배‧보상을 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 등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희생자가 진실규명을 받을 수 있도록 군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은 1950년 12월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3개 면에서 국군에 의해 죄 없는 양민들이 무참히 희생당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