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논콩 재배지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논콩 재배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1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논콩 재배현장에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속적인 강우로 대부분의 논콩 재배지가 침수되고 습해를 입어 생육이 불량하고 콩 뿌리썩음병 등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영양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 살포를 당부하며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강구했다. 아울러, 논콩의 안전한 재배를 위한 배수 개선 사업 등 앞으로의 피해 예방 계획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했다”며 “앞으로 현장 지원 강화 등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6호, 7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함평읍사무소와 신광면사무소에서 공공기관, 마을대표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해 운영 방안과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내 만 60세 이상 주민, 인지저하자,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환경 조성, 맞춤형 치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주의의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를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며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도서‧산간벽지 등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전남 함평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19일 함평군 해보면 상모경로당을 찾아 혈압, 혈당 검사 등 기초 의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함평군 보건소에서는 구강 진료 차량을 지원해 치아 건강 상담을 진행했고, 함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미용, 네일아트, 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 및 뷰티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 및 함평군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이달 25일에 함평읍 석성2리 경로당을 찾아 또 한번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24일 “‘시원한 침구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해 관내 폭염 취약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지난 21일 여름 이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백형갑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만석 함평군 손불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물품지원사업은 ‘기획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나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1일 함평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는 함평소방서에 방문해 위문금 200만원과 위문품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함평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소방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받으며 소방시설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써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예향의 고장’ 전남 함평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미술과 공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군은 “‘제7회 함평미술인협회전’과 ‘제4회 함평공예인협회전’이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평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남도 미술 가치 전승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 미술인협회 작가들은 한국화, 유화, 수채화, 사진, 서예 작품과 더불어 최근 협회에 가입한 젊은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까지 선보이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공예인협회 회원들은 실용성과 미를 겸비한 다채로운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가죽공예, 서각, 목가구, 한지공예, 짚풀공예, 지승공예 등 일상에서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미술인 및 공예인 협회 회원과 관람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평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예술성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군은 “읍면별 마을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지난 20일 나산면 할머니다방에서 일일카페를 열어 주민들에게 바리스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강사와 수강생 28명은 일일카페를 통해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며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옥미 함평군 인구경제과장은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성취감을 가지고 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교육 강사와 수강생들은 ‘시작된 학습, 끝없는 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활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 교육 기초반’이 관내 농산물 가공 종사자 및 가공 희망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 가공 트렌드, 가공공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함평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추후 진행되는 심화반 교육 신청 시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 교육을 진행해 식품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외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들의 응급처치수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지난 18일~19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9개읍면 마을 이장 및 일반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응급처치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용 장비(애니 마네킹)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수도씨엔지(함평읍 소재)를 운영하고 있는 엄필성 대표가 구명조끼 100벌을 지난 19일 함평군에 기탁했다. 엄필성 대표는 지난 4월 대동‧신광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직원과 물차를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평군 7월 정례조회에서 함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상익 군수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엄다면 사망사고의 미안함과 애통함을 표현하며, 구명조끼만 있었더라도 귀중한 인명을 잃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엄 대표는 구명조끼 기탁을 결심했다. 엄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함평군을 위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다시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구명조끼를 기탁해 주신 엄필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수해에 취약한 업무에 종사하는 수리시설 감시원 220여 명에게 구명조끼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락락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가족 자원봉사활동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년 8회 운영되며, 참여자는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된 활동으로는 관내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이다. 7~8월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쓰레기 줍기 활동이 어려워 가족봉사단 활동 참여자 중 중국 결혼이민자들이 많아 중국에서 가장 즐겨 먹는 만두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만두 재능 기부는 7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나산면, 해보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조손 4가정, 다자녀 1가정을 추천받아 총 5가정에 만두 200개를(한 가정당 40개)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전○○씨는 “우리가 직접 만두를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평군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비에이치가 최근 함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에이치는 스마트폰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업체로 본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기준 397위에 자리한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함평군 출신인 이경환 회장은 “평소 고향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경환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