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의 주제로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우리나라 자연경관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무릇을 활용한 축제이다. 지난해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에서 주최하는 만큼 그동안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꽃무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꽃무릇 웨딩 포토존과 모악산을 알리는 행사인 모악산 꽃무릇 착한 트레킹, 꽃무릇 100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이 있다. 아울러 꽃무릇을 활용한 천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함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3일 실시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에 군민들에게 안내와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군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함평군 민방위 대피소는 함평군청 지하,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지하, 우체국 등 총 17개소이며 자세한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2시부터 15분간 함평읍 기각 사거리부터 영수교 구간은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자동차 내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이후 2시 15분에 훈련 경계경보 해제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에 훈련 경보가 완전히 해제되면 민방위 훈련은 종료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6년만에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진행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라탄공예 ▲캘리그래피 ▲가죽공예 ▲아로마 테라피 ▲하모니카 ▲팝아트&아크릴화 등 15개 과정이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225명으로 각 강좌당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및 자격증 관련 비용 일부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함평군 평생학습관, 주제영상관 취미활동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라남도 광양 황금산단에 40MW급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데이터 센터가 구축된다.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특수목적법인) 대표이사, 류평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데이터센터는 챗GPT 등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인프라로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블루오션 산업이다.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특수목적법인)는 2032년까지 7,500억 원을 투자하여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하고,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는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광양시, 광양경제청은 토지이용계획 변경, 산단 입주심사, 건축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양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관내 치매 고위험군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함평군과 전남대 간호대학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 26일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8월부터 10월까지 12주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 간호대학에서 개발한 전래동화 기반 워크북을 가지고 연구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색칠하기‧셈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대상자들의 인지 향상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해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시간 속으로 사라졌던 기아의 삼륜차 T-600과 브리사가 40여 년만에 돌아왔다. 기아는 2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시작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에 이르기까지 발전시켜 온 기아 고유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T-600, 브리사와 함께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전시된다. 복원 작업은 연구소에 보관돼 있던 T-600과 브리사를 토대로 과거 사진과 출시 당시 카달로그 등을 참고해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골목길이나 산동네에서 연탄, 쌀 배달 등에 활용됐다. 세 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삼발이'로 불리기도 했다. 1974년 출시된 승용차 브리사는 마쓰다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출시 2년 만인 1976년에 약 90%의 국산화율을 달성한 모델이다. 브리사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CNS Company’는 최근 산업현장, 의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착용할 수 있는 광학 보안경을 개발 및 제작하는 기업이다. ‘㈜CNS Company’는 2022년 12월 함평군과 투자협약 체결 후 광주전남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 사옥 및 제조공장 신축을 진행해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옥은 지상 2층으로 약 330㎡, 공장은 약 992㎡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자체 설비 라인을 갖추어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창업 3년만에 이러한 자체 공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단연 ㈜CNS Company의 대표 효자 상품인 ‘Softgle’이다. ‘Softgle’은 보안경으로 모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보안경 분야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CNS Company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보안경뿐만 아니라 산업, 의료 등 전문적 용도의 보안경도 생산한다. 아울러 향후 AI 기술을 접목해 의료, 레저, 스포츠, 생활 안전, 특수목적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 보안경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이날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과 10시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실시에 돌입했다. 이날 최초 상황 보고회의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 직제편성 훈련 결과와 제8332부대 2대대의 적 국지도발에 따른 군사작전상황을 보고했다. 오후에는 전시 기구 창설훈련과 군청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한 기관·소산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2일에는 북 핵 위협에 따른 전시현안과제 토의가 이루어지고 각종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사태별로 대처하는 도상훈련이 24일 마지막날까지 계속된다. 23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실제훈련을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오후 2시에는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이동 중인 군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전시 긴급 예산 편성 및 운용을 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가 진행되며 평가단의 을지연습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과 신냉전으로 인한 국제질서 개편 움직임 등으로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산물가공 교육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교육 기초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회 총 4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3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주요 식품가공기술 ▲가공창업 인·허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발돋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가공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중앙길 도로확장공사를 실시한다. 현재 함평읍 도시계획도로 중앙로 일대는 일방로로 폭이 협소하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도로통행 및 상가이용에 불편이 많다. 이에 군은 군비 166억 원을 투입해 중앙길(중로 2류 9호선) L=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왕복 2차선 및 주차구간, 보도를 확보하고 전선 지중화로 원활하게 통행하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로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주위 온도 저감 및 대기질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을 도모한다. 현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편입된 건축물 철거를 진행 중이며 2026년까지 중앙길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하고 중앙로 상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 협업농장으로 꽃무릇 수출 포도 법인이 선정돼 지난 17일 현판식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 안정성부 이주명 부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함평 꽃무릇 수출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수출 대상국별 포도 농약 안전 사용 지침서를 개발하고 포도의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진단과 방제 기술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맞춤형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전문단지 육성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진흥청과 안정적인 농자재 사용법과 생력화를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보급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업농장은 전국 8개소가 선정되어 있으며 포도 작물로는 함평군이 처음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기획예산실은 20일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 일환으로 선·후배간 라떼타임 및 청렴 퀴즈대회를 추진해 직원 간 소통과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지난 18일 가졌다”고 밝혔다. 선·후배 간 라떼타임(Latte Time)은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 중간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가 바로 청렴왕’이라는 주제의 퀴즈대회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에 대한 이해도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장정진 함평군 기획예산실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직원들의 소통과 상호 이해가 중요하다”며 “매달 청렴시책을 추진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