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31일 “청년축산인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23년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함평군에서 축산을 경영하는 청년 축산인 및 축산업을 희망하는 청년 4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는 강의 외에 상황극 관람,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의 집중력과 흥미를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산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축산인이 지역, 주민과의 화합, 소통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공동체의 리더십을 갖춘 미래 축산인재로서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인재인 청년 축산인들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애플이 다음 달 12일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5와 신형 애플워치를 공개한다. 29일 애플은 9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 세계 주요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이번 행사 슬로건을 ‘꿈꾸다. 이루다’(Wonderlust)로 정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온 만큼 오는 행사에서 아이폰15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아이폰15 모델은 USB-C 충전 포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10월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및 카메라에 USB-C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배터리도 전작 대비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14프로 라인업에 처음 적용한 펀치홀 디자인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아이폰15 기본 모델까지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본 모델에는 A16칩과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5 프로 라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천사와 두 손을 맞잡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꽃무릇 축제와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상익 함평군수와 용천사 혜용 주지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과 용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함평 모악산 일원 꽃무릇축제 및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지원과 상호 협력,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용천사 부지 및 시설물 사용·정비, 부스 등 시설물 설치, 경관연출 등 협력 지원, 모악산 사계절 관광거점 활성화 및 치유센터 업무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함평군과 용천사는 꽃무릇 축제 발전과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용천사 혜용 주지 스님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꽃무릇 축제가 개최되는 꽃무릇공원 일원이 함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정례회’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29일 함평 엘리체 CC에서 개최돼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이상익 함평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함평군 홍보영상 및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사항 의결 및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평군은 수범사례로 공사가 중단된 장기방치 건축물을 직권으로 철거한 사례를 발표해 전남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 미래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희망찬 함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서로 협력해 전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공항 거점공항 승격 및 활주로 연장 건의외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된 안건은 전라남도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함평군은 콩 맞춤형 컨설팅을 콩 파종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콩 시범사업 참여 농가 및 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콩 전문가인 이상복 박사와 국립식량과학원 이승균 지도사가 컨설턴트로 나서 콩 재배현장 진단 후 물관리, 엽면시비,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콩 재배 중후기에 잡초 제거를 철저히 해 광합성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하고 비가 20일 이상 내리지 않을 시 관수를 반드시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기에는 노린재가 콩에 많은 피해를 주므로 원활히 콩을 수확하고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7~10일 간격으로 방제 약제를 2~3회 살포하고 엽면시비를 해야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9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공직자 맞춤형 교육은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 개정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는 일반 직원과 구분돼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군은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남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을 정립하고 성희롱 등 폭력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사건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지원체계, 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참여기구 제6회 정책제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제안회가 지난 2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회에는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청소년 평가단, 전문 패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2건의 안건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보민, 박하은 위원은 ‘길거리 환경 개선 프로젝트’ 주제발표에서 길거리 쓰레기 적치 및 상가의 노상적치물로 인해 보행시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며 쓰레기 컨테이너 설치 및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이어 윤은서 위원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가 먼 거리에 위치해 이용하기 어렵고 학교에 있는 체육관 이외에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지정’을 주장했다. 아울러 주제 발표 관련 함평군청 담당 부서 팀장 3명도 참석해 전문가 패널 논평 및 제언을 했으며 현재 추진상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장욱종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임대사업용 농기계 가운데 사용기한이 초과해 불용이 결정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매각한다”고 밝혔다. 사용 연한이 초과해 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불용농기계는 감자‧약초 수확기 등 24종, 총 84대로 함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될 방침이다. 농기계 입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입찰은 1인당 3대까지로 낙찰 대수가 제한된다. 또한 구매 희망자가 다수일 시 기준가격 이상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 기회가 주어진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고농기계 활용을 통해 농가들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9일 “함평농협과 해남군 문내농협이 임직원 간 상호기부를 통해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이광재 함평군지부장과 김계열 해남군지부장, 천성섭 함평농협 조합장,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 등 양 지역농협과 중앙회 임직원 83명이 참여했으며 해남문내농협, 함평농협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천성섭 함평농협 조합장과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 간 농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가 감도는 지역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상호 협력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양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지자체와 농협 간 상생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월 시행된 가운데 함평군에는 8월 현재까지 총 1,116명이 온 · 오프라인을 통해 동참했으며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함평사랑상품권(24%)이 1위를 차지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한국 기업인 및 투자 협회(VKBIA)에서 지난 24일 함평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등 다양한 교류 의사를 밝혔다. VKBIA는 함평군과 교류 시 엑스포공원 등 관광 인프라와 빛그린산단 경제 인프라가 구축돼있어 양 국가 간 원활한 관광교류와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한 농업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해 베트남 농업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광주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어 함평군이 무안국제공항 중심의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KBIA는 함평군의 현재 가치와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통한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강력히 추진중에 있다. 이에 VKBIA는 자매결연 체결 등 베트남 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양국 학생 교류 기반을 만들고 함평군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교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계획중에 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많은 교류를 하는 베트남과는 가까운 이웃이라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등 여러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기념해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 기획전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재발견과 확장’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화 전공 작가 김인지, 성민우, 정지현, 이선희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보여주는 채색, 수묵, 추상, 구상 작품은 동시대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성민우 작가는 세상에 흔한 풀들을 그리고 있으며 풀에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풀의 군집은 인간의 무리이며, 풀의 생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오랜 수련을 통해 전통 채색화의 재료인 비단, 분채, 석채, 금분을 능숙하게 다루며, 치밀하고 높은 공력의 작품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지현 작가는 목탄으로 수묵화 같은 작품을 제작한다. 일상의 사물과 이야기들을 정확한 묘사력과 흑백의 단색조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작품에서는 개인의 이기적 목적을 위해 타인의 영역을 쉽게 침범하는 불편한 현실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인지 작가는 물의 특성과 조형성을 추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추상 작업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졸업 이후에도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 841만6천 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1천 명이고, 이 중 126만1천 명이 미취업 상태였다. 마이크로데이터로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1천명) 및 3년제 이하(21만5천 명) 대학 졸업자가 66만6천 명, 대학원 졸업 이상자가 1만2천 명으로 대졸 이상자가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고졸(52만4천 명), 중졸(4만8천 명), 초졸 이하(1만 명) 등 고졸 이하의 비중은 46.2%였다. 미취업자들은 주로 직업훈련(4.7%)을 받거나 취업 관련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도서관 등에 다녔다(36.2%)고 응답했다.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25.4%)는 응답도 4명 중 1명꼴로 나왔다. 4년제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5년 1.4개월이었다. 남자는 6년 0.4개월, 여자는 4년 5.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취업 경험이 있는 전체 청년은 394만7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