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과 함평군가족센터는 2023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딺아가는_애(愛) 닮 한마당)을 주제로 9월 9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5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4년 만에 열리게 되어 함평군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센터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은 발레 댄스와 다문화 전통의상 퍼레이드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가족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영상으로 보고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에 공헌한 사회봉사상에 함평경찰서 류0길, 대동면 신0화, 우수 직원상 강0희 방문지도사에 함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자녀들이 엄마나라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함평군번형회(회장 오민수), 함평농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산진),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 코스모스회(회장 김순자,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옥란), 함평군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 외에도 많은 단체에서 후원하여 다문화가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만감류 품질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만감류 품질향상 기술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 만감류 품질향상 기술교육은 만감류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자 실시됐으며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전지·전정 교육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만감류 수확기까지 물관리, 온도관리, 열과 등 생리장해 해결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현동희 강사(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초청해 내륙지역에 적합한 감귤 재배 방법과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형남 감귤연구회 회장은 “올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만감류 당산도 관리 등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 방법을 많이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만감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만감류가 함평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등 23개 지자체가 소속한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503만 주민의 염원과 결의를 모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이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도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사능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조기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7일 개최된 ‘2023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정보화 전략 우수사례와 미디어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에 11개 시군이 출전했으며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을 펼쳤다. 함평군은 3개분야 5팀이 출전한 가운데 정보화 전략 분야에서 해름 김현공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서는 소랑나비팀(박명진, 김은채, 김철홍)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소랑나비팀은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 등 전자상거래를 다양화하고 지역 홍보에도 이바지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랑나비팀은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중앙(농촌진흥청)대회에 참여해 전국 우수 농가들과 실력을 경쟁하게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 과정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SNS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 각자가 함평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 우수 발굴 확산을 위해 블로그 운영 및 SNS 통합 마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기아는 11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사업 ▲국내 사업 ▲오토랜드 화성 ▲오토랜드 광명 ▲오토랜드 광주 ▲파워트레인(PT) 사업 ▲제조 솔루션(생산기술) ▲생산 기획 ▲구매 ▲품질 ▲고객 경험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내년 2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나 학사·석사학위 소지자로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입사는 내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는 이달 4일부터는 전국 9개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과 22일에는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신입 채용과 관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더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7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기존의 단순 문답형식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접목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각 부서별로 대표 3명씩을 선발해 90명이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260명의 직원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로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의회사무과에서 골든벨을 울렸으며, 2등은 문화체육과, 건설교통과 그리고 3등은 나산면, 함평읍, 맑은물사업소가 각각 자치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열띤 응원을 펼친 부서에 응원상이 주어졌으며 응원상으로는 농업정책실, 축산과, 보건소, 신광면이 수상했다. 퀴즈대회 선수로 참가한 기획예산실 김부형 주무관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 지식을 이번 골든벨을 통해 즐기면서 쉽게 배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을 학습하고 조직원의 단합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함평군이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 수립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한국의 자연 100선에 선정된 꽃인 꽃무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참가자가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꽃무릇축제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 참가자 이름으로 1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모악산 꽃무릇 착한 트레킹’과 숲 해설사와 함께 꽃무릇 숲을 거닐며 꽃무릇 숲의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꽃무릇 숲나들이 체험’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술을 빚는 기법을 배우는 ‘전통발효주 만들기 체험’, 푸른 잔디밭에서 자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1일 “토지 및 주택 2기분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41,155건, 28억6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 30억1천7백만 원 대비 5.1%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3.5% 하락해 재산세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기준, 함평군 관내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자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엄다면 정양마을에서 ‘가을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남 함평군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지난 9일 엄다면 정양마을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버스킹은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정양마을 모상준 이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모듬북,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나들이공원에서 개최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사업 참여 3년차에 접어든 정양마을의 경우 그간 마을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화단, 쉼터, 소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마을경관 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박미정 엄다면장은 “지난 3년간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가꾼 곳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간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고 정화시설 등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정화방류시설, 경축 순환 활성화를 위한 고액분리기 지원 등이다. 올해 13개 시·도 5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선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함평군이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정화방류시스템 및 액비순환시스템 등 악취저감시설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돈농가의 자체 정화처리율을 높여 악취저감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며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8일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마루와 문턱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0가구를 찾아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직접 제작해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사전에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할 공간을 확인하고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제작하기 위한 치수를 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일 오전부터 12종류의 맞춤형 안전디딤판을 제작을 시작해 7일 오후까지 실리콘, 톱질 작업 등을 끝으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김판호 우리동네복지기동대장은 “집마다 필요한 안전디딤판 크기가 달라 이번에는 특별히 맞춤형으로 제작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고생해주신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며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 건축업,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보살핀다는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 정비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남아식, 중식, 일식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면서 식문화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 회원들은 동양 국가(중국, 일본, 베트남)의 음식 문화 체험 과정을 시작으로 서양 국가(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의 음식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함평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수제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 관련 교육을 더 많이 개설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함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