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보해양조가 지난 18~19일 전남 장성공장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겨를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어떤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냐는 질문에 응답자 62.1%가 직장 생활을 선택했다. 이는 스트레스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준다. 보해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고자 우울증 척도 검사, 정신 건강 인식도 검사, 뇌파 검사 측정기 ‘옴니핏’을 사용한 두뇌 건강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먼저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심층 상담을 원할 시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치료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정신건강 검사가 끝난 후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정현수(60)회장이 취임해 제21기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이날 출범식은 정현수 협의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행기관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이 끝난 이후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해 ▲제21기 자문위원 및 활동 방향 안내 ▲함평군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함평군협의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현수 회장은 “범국민적 통일기구의 지역 수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유농장 운영을 위한 입주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으로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면 사거리 일원에 위치한 공유농장은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하우스로, 1동 당 약 1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 11동이 조성되어 있으며 함평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운영 및 관리한다. 군은 이번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0명의 입주자를 선발했으며, 공유농장 입주자들은 2024년 12월 말까지 본인이 신청한 농작물인 쑥갓, 열무, 상추, 취나물 등을 재배해 생산량의 50% 이상을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의무 납품해야 한다. 공유농장을 통해 군은 관내 생산이 부족한 신선채소류를 공급하고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 및 판매하는 순환체계 구축과 중소농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유농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손불면 석창리 김은웅 씨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9일 손불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김은웅 씨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철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함평군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돼지고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경찰서는 19일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함평군 지역치안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란 함평군의회 의장, 범미경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등 함평지역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함평군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특별 치안활동을 설명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치료 연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제정, 다중 밀집장소 무인방범시설 확충,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전개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창기 함평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는 흉악범죄의 예방 및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치안인프라를 확충하고,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는 이달 21~27일까지 시장 내 환급 행사 참여 점포 13개소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과 교환권을 시장 내 중앙광장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축산물 할인행사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해외산 농축산물 제품 등은 행사 품목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교환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고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올해 국민 1명이 안고 있는 나랏빚이 2천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채무는 느는데 인구는 줄면서 1인당 국가채무는 3년 뒤에 2천5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천189만 원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정부가 예상한 올해 말 국가채무(1천128조 8천억 원)를 통계청이 전망한 올해 인구(5천156만 명)로 나눈 결과다. 올해 1인당 국가채무(2천189만 원)는 10년 전인 2013년(971만 원)보다 1천218만 원(125.4%) 늘었다. 2013년 489조 8천억 원이던 국가채무는 지난해 1천조 원을 처음 넘어섰다.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년(123조 4000억 원·17.1%)과 2021년(124조 1000억 원·14.7%)에 큰 폭으로 늘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로 보면 2013년 32.6%에서 지난해 49.4%까지 높아졌다. 올해 50.5%로 처음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구는 기본 추계 기준 2013년 5천43만 명에서 2020년 5천184만 명까지 늘어난 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베르힐컨트리클럽㈜이 추석명절을 맞아 함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최근 2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베르힐컨트리클럽㈜에서는 라면 200박스, 참치세트 235개, 김세트 235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금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금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봄 이상저온,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복구비 11억 9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중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서리 피해를 입은 일반작물 37.8ha, 5월 수확기 도복 피해를 입은 맥류 114.2ha, 생육기 저온 및 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 292.ha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 및 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등을 비롯한 직접 지원과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 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는 ▲맥류는 ha당 74만원, ▲과수는 ha당 249만원, ▲채소류는 240만원이며, 대파대 지원단가는 맥류는 ha당 380만원, 채소류는 586만원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속한 복구비 지원으로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는 붉은 꽃무릇의 향연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함평군이 주최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국의 자연 100경의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 꽃무릇 손수건 만들기, 꽃무릇 캘리 부채만들기,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가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꽃무릇 축제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면 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 참가자 이름으로 1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군은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총 2천3백여만원, 음식점 판매장은 총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수작업으로 국화 줄기를 조형물에 고정하고 있으며 이 조형물들은 함평 엑스포 공원에 설치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국화 재배에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함평군만의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국화를 재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가을 정취와 국화의 향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국화 재배 등 국향대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뿐만 아니라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며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