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11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신광면 신여마을이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가를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이 적합한 마을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 육성하고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마을 내 10호 이상의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 인증면적이 10ha, 유기농 인증면적 비율이 30% 이상으로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 선정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면 신여마을은 함평군 친환경농업 실천 1세대 마을로 농가 대부분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유기농 39.5ha, 무농약 1.8ha, 총 41.3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2km에 이르는 동정제 벚꽃 둘레길과, 군유산의 야생차밭 등의 생태환경 가치도 높은 인정을 받아 최종적으로 유기농 생태마을에 선정됐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최대 5억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비용 및 사무장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시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한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40개국, 500여 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시‧군 홍보관, 남도 미니정원, 함평군의 날 행사,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함평군의 농‧특산물과 대표 축제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함평군 미니정원은 ‘나비에서 피어난 희망’이라는 주제로 나비 조형물을 활용한 참여형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 홍보와 미래 농업에 관한 유익한 콘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10일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한여농 회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황금박쥐 생태 전시관부터 축제장 내·외까지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정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한여농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및 농업 발전에 있어 여성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0일 “엄다·손불면 일원 및 선도단지(장성)에서 시범사업 참여농업인 및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콩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지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함평군 관내 재배단지와 품종 비교포에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설명했으며 콩 재배 노하우, 신품종 특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논콩 재배 선도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특히 선도단지 벤치마킹을 위해 장성군의 논콩 우수 생산단지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극복방법, 잡초방제, 농업규모화, 공동경작 노하우 등 재배 및 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콩 시범사업 평가회에 농업인들께서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사업발굴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 의원,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1,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라인 댄스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들 2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읍‧면별 오찬을 실시했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은 어르신들에게 효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함평 미래프레지안이 모델하우스 오픈행사에서 화한 대신 받은 쌀 47포를 해보면사무소를 찾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들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지훈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5일 함평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한국효도회 함평군지회 고일석 지회장을 초청해 ‘10월 효의 달, 효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효행교육은 10월 효의 달을 맞아 세대 간의 갈등과 가치관의 혼돈에 대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효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효의 실천화, 생활화, 문화화를 강화해야 할 것을 강조했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효를 재해석하는 내용을 교육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함평군민들에게 효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일 “(주)보평전력(대표 김성노)이 관내 경로당 4개소에 5백만 원 상당의 소파와 입식 테이블 세트를 지난 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경로당은 신광면 덕산 경로당, 좌야 경로당 및 백운2리 경로당과 월야면 외치경로당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노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기탁 물품을 통해 경로당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소파와 입식 테이블 세트를 기탁해 주신 김성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김용민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무원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6일 군에 따르면 김용민 팀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상하는 상이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김용민 팀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명만 선정하는 공무원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용민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를 통한 주민자치 실천 ▲돌머리지구 개발 ▲어촌뉴딜 300 ▲연안정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1,2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민 팀장은 “자치발전 대상은 군민께서 관심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합동회의를 지난 5일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주관하고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연 1회 개최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제8332부대2대대, 한국전력공사함평지점, 함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함평군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안전한국훈련 실시계획설명, 훈련 시나리오 리딩을 실시했으며 훈련 계획 등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아울러, 함평경찰서‧소방서와 제8332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자체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훈련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사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처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안전한국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및 붕괴라는 복합재난을 주제로 선정해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진압, 구조구급과 화재진압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일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단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전라남도 주관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 장애인과의 유대관계 형성,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최고의 사랑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유관 기관인 함평경찰서의 참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생명사랑 포럼에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극단적 선택 예방을 홍보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정신건강선별검사 등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13주기 추모식을 지난 4일 월야면 가차마을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일 심수택 선생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추모식은 약력소개, 장학금 지급과 백일장 시상, 공로패 증정, 헌화 및 분향, 추모노래, 충의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월야달맞이 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음악을 연주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남일 선생은 끈임없는 독립운동으로 우리 의병전쟁의 뿌리와 독립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한 영웅이다”며 “선생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일 심수택 의병장은 1871년 함평 월야면 출신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조직하여 장성, 영광, 함평, 남원, 장흥 등지에서 일본군과 항전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후 일제에 체포돼 1910년 교수형으로 순국했으며,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