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광양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광영사랑 노인복지센터, 가온누리 노인복지센터, 온마음 주간보호센터 총 3곳에서 진행됐다. 강 의원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강정일 의원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정일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 안전·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9월 29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조옥현 의원은 ‘서남장애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 ‘경애원’, 장애인 성폭력 전문 보호시설 ‘해늘’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옥현 의원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구례군이 전남 학생들의 환호와 땀방울로 들썩였다. 지난 9월 25일 ~ 26일 굴례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틀 동안 진행된 축제에는도내 초·중·고 학생 6,000여 명이 참여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이어졌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 축제가 남긴 가장 큰 의미는 메달이나 기록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확인한 것은 공동체와 화합의 가치, 그리고 함께 어울려 배우는 즐거움이었다. 해외 유학생과 함께한 특별한 우승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목포여자상업고 몽골 출신 유학생 16명이 여고부 배구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코트 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공격이 성공하면 함께 환호했고, 실수가 나오면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했다. “말은 다르지만 마음은 금세 하나가 됐어요. 승패보다 팀으로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목포여상 유학생 1학년 사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9월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정훈 의원은 “남도미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와 문화가 담긴 자산”이라며 “전남도의 청정 자연 식재료와 오랜 세월 이어온 손맛이 박람회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남 도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전경선 전남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미경 전남도의원을 지목해 응원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남도미식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미식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인증쌀 사용업소’ 인증제 도입과 전남산 쌀 할인구매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우수한 남도의 미식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맛과 식재료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의 맛과 재료가 산업과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음식점마다 편차가 큰 밥맛 차이를 지적하며, “미식관광을 기대하고 전남을 찾은 손님이 밥맛에 실망한다면 아무리 반찬이 훌륭해도 전남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수 밖에 없다”면서, “남도음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밥맛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도내 외식업계의 전남산 고품질 쌀 사용 촉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남 인증쌀 사용업소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업소가 농협·RPC 등에서 전남산 쌀을 구입할 경우 구입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29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인구 5만 달성을 위한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반 확충 ▲편리한 교통접근 체계구축 ▲고품질 주거시설 조성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5만 인구 달성을 위한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계획은 4개 분야, 18개 사업, 총 1조 635억 원 투자계획에 따라 혁신도시를 전남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수립한 발전 전략이다. 전남도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빛가람 호수공원에는 어린이테마파크,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하는 등 7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요 응답형 나주콜버스 운행과 혁신도시-나주역 간 자율주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 차원 총괄 지원체계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를 본격 가동, 예산 지원과 연계사업 발굴 등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는 지난 3일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회의를 통해 18개 실국이 연계사업 16종, 935억 원을 발굴했다. 내년에도 31종, 95억 원의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전후에는 전남도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여수에 집중적 운영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연계사업과 함께 기본사업비 248억 원, 확대사업 428억 원 등 총 1천611억 원을 투입한다. 기본사업비는 기획재정부에서 국제행사 승인 시 확정된 예산으로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홍보 마케팅, 조직위 운영에 사용된다. 확대사업비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부족한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을 위해 추가로 도비와 시비를 투입하는 예산이다. 랜드마크, 섬 테마존, 야외공연장, 입구게이트 조성 및 콘텐츠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남해대교 남해각에서 경상남도와 ‘전남-경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국민주권시대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남도와 경남도가 상호 신뢰와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공동 대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운영 ▲COP33 공동 유치 ▲실무협의체 구성 등이다. 양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공청회·토론회 등의 입법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관련된 연구개발, 인재양성, 산업 생태계 확산 정책에서도 긴밀하게 연계한다. 또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공동 건의문 제출, 대국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을 협력하고, 남해안을 국가 균형발전의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조선·에너지·풍력·우주항공 등 지역의 주력산업 중심으로 경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번째로 개최하는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민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 행사다. 참가팀은 건강생활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짐볼난타 등 각 시군 특색에 맞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6분간 펼쳤다. 대회 심사는 참가팀의 프로그램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안정성에 더해 참여도, 협동성, 시간준수 등 소통과 협력의 요소까지 포함하는 다각적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OK now 전남’의 슬로건 아래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시작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고흥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농어촌 빈집을 활용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주 기념 현판 수여식, 테이프커팅과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2년 이상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며,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농어촌 빈집 활용을 활성화하고, 귀농어·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초기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입주자인 김길진 씨(69·광주)는 “만원 세컨하우스를 통해 주거 부담을 크게 덜고, 고향 마을에 정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부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실시한 개최 도시공모에서 전남(여수시)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기후주간은 전 세계 198개국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NGO 등 수천명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행사로, 당사국총회(COP) 공식의제 설정을 위한 세계 각국 고위급 회의 등 사전 논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경부는 2026년 상반기에 열릴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의 국가 유치를 결정하고 9월부터 국내 개최 도시 선정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신청한 5개 시·도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남(여수), 경기(고양), 제주가 2차 발표 심사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전남(여수)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남의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지역 ▲국제 기후·환경 주제 논의의 최적지 ▲다채롭고 특색있는 연계 행사와 전시 프로그램 ▲전남·경남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