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제8회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12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장석웅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추천인 명부 등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장석웅 후보는 “교사가 되고 싶어 사범대학에 간 이래 지금까지 오직 아이들의 미래와 전남교육을 위해서 한눈팔지 않고 외길로 헌신해 왔다”며 “37년 동안 현장 교사와 다양한 교육개혁, 교육 혁신운동, 교육 시민운동 경험을 통해 교육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며 “대전환·대변화의 시대에 전남교육의 혁신을 지속하고,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공사 계약 교육 기본과정 6회, 심화과정 2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 경험이 많지 않아 시설 사업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시설공사 상호시장 진출, 전문공사 대업종화 등 최근 개정된 시설공사 발주기준을 알려주고, 공고문 작성 및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력 방법 등 평소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궁금해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실무사례 위주로 설명해줬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공사 현장 안전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른 학교 시설공사 감독 및 관리방안도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는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계약업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어 너무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계약 컨설팅, 계약자료방 및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12일 KT광주타워에서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쿨넷 서비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각급 학교에서 고품질 인터넷서비스와 집선망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방화벽시스템, 보안스위치, 내PC지키미 등 7종의 정보시스템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운영상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전산직 공무원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내망 장애 대응 등 밀착형 현장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현주 예산과장은 “정보시스템은 보안 강화와 중단없는 운영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사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2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나눠 추진한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면 오는 6월 30일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이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과 우수상은 전남도지사상과 각각 상금 400만 원, 300만 원을 수여한다. 장려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준다. 분야별 상위 1개 팀은 오는 8월 말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와 함께 보완사항 자문과 컨설팅, 사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등 혜택도 주어진다.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70일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야생화의 외출’이라는 주제로 압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풀꽃을 이용한 압화 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구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압화대전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대표작으로 봄마중, 백로 마을, 꽃들의 아름다운 연주, 테라스의 꿈,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약 등이 있다. 특히 ‘꽃들의 아름다운 연주’ 작품은 지천으로 피어나는 찔레장미, 개여뀌, 금낭화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테라스의 꿈’은 흰색 레이스를 이용해 멀리 보이는 풍경을 잘 묘사했다. 작품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부터 독특한 꽃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주요 재료는 가죽나무, 등나무꽃, 모싯잎, 남천, 표주박, 백묘국, 검정코스모스, 자주달개비, 산자고, 수레국화, 용담, 아디안텀 등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물감이 아닌 생화나 나뭇잎으로 만든 압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의 웃음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임업후계자와 예비 귀산촌인 등이 꼭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개설해 5월과 9월 중 연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교육 희망자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업후계자는 선발 전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의 40시간 교육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발 후에는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2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사업 신청일 이전 3년 이내에 12시간 이상의 교육이수 실적이 추가로 필요하다. 임업인 수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며 2020년 통계 기준 전남 귀촌가구는 3만 377가구로 전국 귀농가구의 8.8%를 차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후 필요한 맞춤 전문교육인 보수교육 과정이 도내에 없어 교육 수료를 위해 타 시·도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같은 임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2차례 운영키로 했다. 오득실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임업인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위드 코로나시대 도민의 숲속 치유 및 휴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022 숲치유 프로그램 콘테스트’에서 도를 대표할 스타강사 13명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교육, 3개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서류심사로 선발된 31개 팀 현장시연 평가 결과, 프로그램 기획·창의성과 흥미 유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3명이 확정됐다. 광양시 광양숲사랑회 박미숙 씨가 ‘임산부 대상 숲 태교 프로그램’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치유 분야에선 순천시청 소속 김순영 지도사가 ‘봄철 산나물을 활용한 자연 치유 음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무안군 어울림연구소 이연호 지도사, 장려상은 장흥군 전남산림문화연구소 강수미 지도사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자연과사랑 남도숲 박미나 지도사가 각각 받았다. 숲해설 분야에선 여수시 여수숲해설가회 최윤정 해설가가 ‘기후 위기 생명의 숲을 꽃피우자라’는 프로그램으로 고득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우수상은 완도수목원 난대숲사랑 송연희 해설가, 장려상은 목포시 전남숲사랑 김진 해설가와 전남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6월 24일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 방문의 해 주제는 ‘청정․힐링․안심 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다. 전남도는 행사․축제 관련 전문가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열어 프로그램 운영, 퍼포먼스 계획 등 영향력 있는 선포식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 2022~2023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연말께 선포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어 선포식 일정을 확정했다. 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문화가 있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1부는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광 홍보영상 상영, 관광개발 업체와의 투자협약(MOU), 홍보단 출정식, 선포 퍼포먼스를, 2부는 공중파 방송과 연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2022~2023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많은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위해 올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5교(초 13교, 중 2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국고 4억 4천만 원을 포함 총 10억여 원을 지원한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교육자료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교사가 손수 콘텐츠를 선택, 편집, 재구성해 수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2년 선정된 선도학교담당 교원, 장학사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 및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수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선도학교 취지와 세부사업 등 전반적인 정책을 듣고, 지난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3교)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도학교에 지원되는 사업비 중 95% 이상을 학생용 스마트 기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교사가 직접 제작한 교과서를 바로 적용해보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나주 이화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해 숲 치유를 통한 지역사회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치유의 숲을 무대로 숲교육과 문화행사 진행 등에 관한 상호협력 강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 첫 행사로 나주이화학교가 장애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음치유 ‘드로잉 콘서트’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내 치유광장에서 지난 7일 진행했다. 앞으로도 연구소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행사를 진행하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득실 소장은 “이화 가족들이 연구소 자연환경에서의 숲 속 문화행사를 통해 치유효과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다른 기관과도 이같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화학교는 2013년 개교한 지적·정서장애 공립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초·중·고·전공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과는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장애 학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24시간 운영하던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고, 대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전남도 상담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른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적용된다. 도·시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의료·보건·행정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월부터 3개월여간 전화상담을 통해 총 38만 7천351건에 달하는 재택치료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재택치료 관련 행정민원 처리는 물론 외래진료센터 및 동네 병·의원 연계, 의료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재택치료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도 코로나19 상담센터를 24시간 가동,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비대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살피겠다”며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314개소에서 40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도 각급 학교에 ‘또래상담’을 적극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또래상담’ 사업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매년 50%를 상회하는 학교가 꾸준히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441교(초 230교, 중 110교, 고 98교, 특 1교, 각종 2교)에서 운영중이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를 말한다. 이들은 학교에서 다문화 친구의 학교 적응을 돕고, 과거 따돌림으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 및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학교폭력 피해 친구를 돕는 활동을 하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또래상담자 연합회 운영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