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노인복지관(관장 천남일)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교육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신바람 난타를 시작으로 문화댄스, 국악민요, 신명난 장단, 시니어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무료한 노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천남일 함평군노인복지관장은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은 다양하고 멋진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3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분권 분위기 확산과 주민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와 고흥군 녹동권역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자치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분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주민주도적 지역문제 해결 노하우와 풀뿌리 민주주의 우수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 진도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전남도 주관 도․시․군 감사관 워크숍에서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에 선정돼 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결과에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등 반(反)부패 관련 6개 부문 17개 지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앞서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총점 8.09점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총점으로는 0.33점 올랐고 외부청렴도는 2등급, 내부청렴도는 1등급으로 각각 1단계씩 상승했다. 그 결과 함평군은 올해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단계 뛰어오른 종합 3위를 기록,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함평군은 올 초부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강화해 왔다. 지난 2월말 3대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회, 주은태)는 14일 금동마을에서 대한조선 탑재팀(팀장 유성환) 봉사단원들과 위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왕산리 금동 마을에서 연탄으로 난방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 모 씨(71세)와 모자가정인 이 모 씨(48세) 두 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1,000여장을 전달했다. 주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대한조선 탑재 봉사팀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불씨로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대한조선 탑재팀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삼향읍 어려운 가정에 후원물품 지원 및 연탄 배달, 농촌일손돕기, 도배장판 교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재 우리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23명을 초대하여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개최되는 세 번째 초대전으로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8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식은 오는 26일(목) 오후 4시에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展은‘꽃’을 주제로 한 서양화․한국화․조각 작품과‘달이 빚은 도예’라는 주제의 무안 분청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작가들과 중견 서양화가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폭넓게 감상하고 지역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군 관계자는 “무안의 분청은 특유의 독창성과 추상성, 그리고 한국인의 소박함을 담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무안 분청 작품과 순수미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우리지역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민간 운영 위원들과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해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및 2020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와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223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분야의 37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해체 방지와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장영식 부군수는“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회의에 논의된 의견 등은 2020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농가 퇴비 부속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부숙도는 퇴비의 원료가 퇴비화 과정을 거치면서 식물과 토양에 대해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정도를 의미하며 가축분뇨법 제17조에 따라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의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대상 및 주기는 다음과 같다. 배출시설 허가규모 축산농가(한우·젖소 900㎡, 양돈 1,000㎡, 가금 3,000㎡ 이상 등)의 경우 6개월 1회, 신고규모축산농가(한우·젖소 100~900㎡, 양돈 50㎡~1,000㎡ 가금 200~3000㎡ 미만 등)는 1년에 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부숙도 기준을 만족하는 퇴비를 퇴액비 관리대장에 기록하고 농경지에 살포해야하며, 검사결과 및 관리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을 위반할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퇴비 부숙도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축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1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받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독점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 편성권을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편성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건·특성 등을 고려하여 분야별 특별상을 신설하였으며, 이번 평가는 각 분야별 정책의 추진 노력과 효과 등을 심사하여 반영했다. 군은 김산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주민참여예산의 확대 운영을 위해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운영,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워크숍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군민제안을 받기 위해 군민 제안엽서를 제작하여 관내 전 금융기관과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였고 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언제든지 군민이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종구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기관사회단체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내년 4월중 개최 예정인 「2020년 현경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 참여 방안을 강구하였고, 더불어 현경초·중학교 장학금 기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한 해 동안 군·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2020년 경자년에도 올해 쌓아올린 현경면 기관·사회단체 간의 협력을 토대로 현경면과 무안군 발전의 밀알이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이수용)는 지난 10일 일로읍 신옥미 여자의용소방대장으로부터 사랑의 쌀 600kg와 인우회(회장 이종환)로부터 금일봉의 후원물품 등을 전달 받았다. 신옥미 씨는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년째 ‘사랑의 쌀'을 기부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환 일로읍 인우회장“약소하지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금일봉을 기부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함경훈, 이수용)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동절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 등은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닭머리항, 도리포항, 송현-조금나루항, 영해항 등 4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전남에서 여수, 신안에 이어 가장 많은 사업대상지가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국도비 305억 원, 군비 82억 원 등 총 387억 원을 투입하여 어업기반 및 해양관광 시설과 어촌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항, 항포구와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내년 예정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에서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지역인재양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여농은 친환경 농업보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 사회단체로, 나비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거둬들인 나비빵․국화빵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년 지역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봉사,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행사,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