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제3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실무분과(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여성, 지역)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실무분과 위원들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증진 위해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길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분들이 지역의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보다 나은 지역의 복지 향상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노인분과 10명, 아동·청소년분과 10명, 장애인분과 9명, 지역사회분과 10명, 여성분과 11명으로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청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승환 추진위원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청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민들은 ‘젊음이 넘치는 학사골, 꿈틀대는 청계면’이라는 비전을 선정하고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조성, 승달산 만남의 광장, 터미널 확충, 지하터널 개설, 용계천, 도림천 산책로 및 환경개선, 하모니센터, 복지 및 보건시설 확충, 대규모 주차장, 물 순환시스템, 청소년 쉼터 조성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였다. 군 관계자는 “향후 전문가 의견수렴, 발전협의회, 주민공청회를 위한 대토론회 등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청계면의 문화복지 수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주도형 사업인 만큼 청계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1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다시 찾고 싶은 함평”위생업소 만들기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함평군 식품접객업소 일반음식점, 숙박·목욕업소,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1월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손님맞이 친절서비스를 중점으로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테마거리, 모범음식점 등 관광객 증가에 따른 목욕·숙박업소의 위생 및 특히,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 날 강사는 남도외식개발원 이은상 강사를 초청하여 고객이 찾고 싶은 감동업소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실천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지역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깨끗하고 친절한 식품·공중위생업소 만들기와 식중독 예방3대 요령 등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해보면(면장 나판종)에서는 지난 19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대책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제설대책반』은 동절기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해보면사무소 직원들과 민간인 제설 작업반 33명으로 구성하였다. 해보면은 함평군 동북방에 위치한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및 장성, 영광으로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서 겨울철 폭설 시 안전한 도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5개조 16개 구간으로 민간인 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유사 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담당 공무원 책임 하에 ◀ 기상특보상황 전파 ◀ 재해위험 및 우려지구 현장관리 ◀ 농‧축산시설 및 생물보호조치 ◀ 대형공사장, 축대붕괴, 산사태 등 매몰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황유지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나판종 해보면장은 “면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책반을 구성하여 제설 취약 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정신보건사업 활성화에 힘써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마음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 보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장애인 행복재활교실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 개선을 유도하여 재입원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 장애인 15명에게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약물 및 응급처치 교육,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찻잔․약보관함․비누공예, 요리실습 등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지지하고 가족들과 공감하며 용기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든 작품 등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재활의지와 결속을 다졌다. 특히 회원 한 명은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으며, 전문 강사의 웃음 힐링 노래교실 축하 공연이 재능기부로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정명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나누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권한대행 나윤수)은 19일 학교면 사거리에서 학교면 다목적쉼터(경로식당)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나윤수 군수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사업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면 다목적쉼터는 함평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이용하기에 열악한 기존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군비 4억8천만원이 투입 지상 1층, 연면적 2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다목적쉼터 준공 기념으로 어르신 점심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경로식당은 매월 3~4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준공된 학다리 문화복지공간에 금번 사업으로 경로식당까지 더해져 공중목욕장, 게이트불장, 다목적구장, 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도 갖춰 지역민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학다리 문화복지공간이 지역 주민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여 주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의 복지 공간 확충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9일 이개호 국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말 기준 양파와 단호박 등 8개 품목 2,727톤에 대해 수출액 1,709백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농산물 수출량 404톤 335백만 원과 비교해 보면 375% 증가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를 새롭게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무안군은 올해 초부터 양파의 과잉 생산을 우려해 수출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다. 해외 수출로 양파 소비를 유도하고자 자체사업 880백만 원, 보조사업 150백만 원 총 1,030백만 원의 수출물류비를 긴급 확보하여, 농협과 영농법인 등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제가 적극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대 수출시장은 동남아시아로 그 뒤를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이 이었다. 이들 시장에서 농산물 2,600톤을 수출해 전체 물량의 95%를 차지했고 그 외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27톤을 수출했다. 수출 품목도 양파 2,143톤, 배추 213톤, 양배추 209톤, 버섯 80톤, 단호박 23톤, 멜론 10톤, 김 5톤, 양파즙 4톤 등 채소류부터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어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성과도 이뤘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 이수용)는 지난 18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해촉, 2020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결산하는 자리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 및 반성을 통해 2020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2019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최초 운영하여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제공 등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함경훈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2020년에도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에 힘쓰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마친 후,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로읍 맞춤형복지팀,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일로읍 관내를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연선)에서는 18일 남악중학교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19 주민자치교육 열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의식의 확산과 주민참여방법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외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기획했다. 오전에는 남악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2019 주민자치교육 청소년리더 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열린 강연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자율적인 사회참여와 봉사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및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 주민자치 열린 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활동에 있어 협력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의사소통 및 회의 진행방법 등 주민 리더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토론해 보는 기회가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지역 사회에 주민자치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이 2017년도 일자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도 2019년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올해 고용지표 개선, 일자리 예산 증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지원받았다. 특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자리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무안군 소재의 ㈜대기산업(대표 김대근)과 (유)이룸산업(대표 김대중)은 한 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전남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무안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라남도 주관 ‘2019 전남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함평군이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올해 군은 학교면 영산강변 일원에 문화복합시설(숙박․상가․운동오락시설 등)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 9,000억 원대 사포관광지 개발 투자 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투자개발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기업책임제인 1사 1담당제를 추진,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으로 총 12개의 신규 제조 기업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서 지역 산단 내 ㈜와이제이씨와 맛나푸드㈜가 각각 수출 700만불탑, 100만불탑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민선 7기 내 신규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투자 유치 유공자(공무원․민간 포함)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보조금의 경우 오는 2020년 4월까지 관련 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관 ‘2019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겹경사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전남도 주관 2019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32개 항목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연중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취약계층 예방접종 실시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사업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로당 실내 살균․소독, 보건의료인 무료예방접종 시행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