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23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제3차 ‘전남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등 동부권 5개 시군 부단체장, 관광 전문가,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눈앞에 둔 순천시의 관광마케팅 사례를 비롯한 시군의 주요 관광 시책과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동부권 발전을 위한 관광․농업 등 주력산업 발전 전략, 핵심산업 육성 전략 등을 포함한 ‘동부권 신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권은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에서 지리적으로 광역단위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예타 재조사 통과,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전철화 사업비 4천억 원 확보 등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광역경제권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동부권을 섬․해양, 지리산․섬진강, 역사․문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해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위한 어촌뉴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물론 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어촌 마을 주민과 도·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이 ‘어촌뉴딜사업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박수진 우석대 교수의 ‘어촌뉴딜과 음식관광’, 이상묵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의 ‘정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어촌뉴딜300사업’ 특강에 이어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어촌 자원 개발을 통해 낙후 어촌 활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명일 영광군 법성어촌계장을 비롯한 민간인·공공기관·공무원 등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2019년 26개소 2천312억 원, 2020년 44개소 3천750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어촌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23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제3차 ‘전남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등 동부권 5개 시군 부단체장, 관광 전문가,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눈앞에 둔 순천시의 관광마케팅 사례를 비롯한 시군의 주요 관광 시책과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동부권 발전을 위한 관광․농업 등 주력산업 발전 전략, 핵심산업 육성 전략 등을 포함한 ‘동부권 신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권은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에서 지리적으로 광역단위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예타 재조사 통과,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전철화 사업비 4천억 원 확보 등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광역경제권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동부권을 섬․해양, 지리산․섬진강, 역사․문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해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겨울이불, 전기장판, 유류비쿠폰 등 난방용품과 보행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동절기 물품 지원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서 위기가구, 취약계층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및 지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경면장은 “취약 계층 세대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위기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무안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이장단체협의회 시 주민대표자 42명을 대상으로 무안군보건소 이전 신축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9월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군비를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서 지하에는 기계실 등 주차장부지로 활용하고, 지상1층에는 진료실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공간으로,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보건사업 공간이 들어설 예정 이다. 그리고 3층에는 통합사무실 등 다수의 인원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강당 등을,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누구든지 찾아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축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구 5일 시장 부지에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이용하는 주 고객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인 관계로 동 부지 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장소에 건립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는 주민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농협,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자는 부지 적격성, 입지 조건, 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라남도의 광주시 직영매장, 나주 산포농협,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담양 봉산농협, 고서농협, 강진농협, 영광농협이다. 개소당 일반직매장(100㎡ 이상) 최대 6억 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200㎡ 이상) 최대 18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사업 내용은 직매장 설치를 위한 건축․토목공사, 내부마감 공사, 간판 및 사인물, 냉․난방 공사, 비품류 구입비 등이다. 신규 지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직매장뿐만 아니라 농가레스토랑, 키즈카페, 공유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겸비한 복합직매장이다. 도민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생활권 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숲을 주민 스스로 만드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4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함평 해보면 모평마을숲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모평마을숲은 500여 년 전 마을 주변 해보천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한옥마을에서 원산마을까지 주민이 조성한 숲이다. 마을 주민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생태성․역사성이 높은 곳이다. 주민들은 모평마을숲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백중행사와 윤관 장군의 제사를 지낸다. 시낭송,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여는 등 숲을 다양하게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담양 용면 두장리마을숲은 마을 형태가 곡식을 담아 놓은 두지와 같다 해 두지동이라 불린다. 담양 명산인 추월산 아래 위치해 경관성이 매우 우수하다. 마을 청년회가 노인을 공경하고 잔치를 베푸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남녀노소가 소통하는 장소다. 주민 스스로 마을숲 복원에 앞장서는 등 관리성과 조성도가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은 구례 기촌마을과 영암 석포마을이 각각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콘테스트에 선정된 마을에 상패와 숲 관리비(대상 500만 원․최우수상 300만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는 23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민선7기 도정 운영 방침인 ‘현장 중심의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를 열었다. 자문협의회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여근하(곡성군)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부지역 7개 시군 자문위원, 자문협의회 위원장인 박봉순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도정 주요 성과와 2020년 역점 추진시책 등을 듣고, 도정에 대해 그동안 느꼈던 소감과 현안업무 등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4일 김영록 도지사가 제시한 차세대 드론산업 및 광양항 발전 전략 등 전남 동부권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청사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월 선포한 새 천 년 전남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6대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핵심축”이라며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통해 동부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동부권 7개 시군 도민 가운데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분야별 전문성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전남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조․구급서비스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2020년도 전라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선 소방·화학물질·보건·의료 등 전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단위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도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향상, 생활안전 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119구조구급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향식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구조·구급정책을 보완·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과 망운면 농촌중심지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귀택)는 지난 20일 망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망운면 어른신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나의 꿈 발표 및 편지 낭독 등 학습 성과를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갖고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망운면 어르신 한글교실은 망운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귀택)에서 지원하여,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과 병행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글교실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지금이라도 이렇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너무 고맙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망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어르신 한글교실과 주부대상 난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강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건설기계지원단의 단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 작업 준비정도를 파악하고 능률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무안군의 재해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장배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금보다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적극 의견개진을 하고 사전교육 적극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올 여름 3차례의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복구에 참여하여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몽탄면 약실 한옥마을에서 도농공동체 10개소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대상자들이 금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무안 황토관련 흙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목포대학교 황혜주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 모싯잎 송편 데코레이션 전통체험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농복합 형태인 무안의 지역 색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도·농 간 교류방식을 발굴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남악아파트 공동체와 농촌마을 공동체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판매, 농산물수확체험활동, 농촌일손 돕기, 축제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악아파트 공동체가 3월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