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현경면 노인회, 기관사회 단체 임직원들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2020년 새해 현경면 발전을 위해 많은 덕담 및 의견을 나눴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현경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떡국을 대접한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직원들도 현경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떡국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현경면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며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현경면 번영회(회장 최민규)는 지난 8일 현경면 회의실에서 무안군수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번영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최민규 번영회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농민들의 근심이 깊었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번영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현경면이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복수)는 지난 8일 오전11시 해제면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0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준선 해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와 강사 소개를 통해 자치센터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복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이 평생 학습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준선 해제면장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해 5개 프로그램(줌바댄스, 난타, 풍물, 서예,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그동안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가 올해부터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독자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지난 2014년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소득세의 세율과 세액공제, 감면 등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독립세화 되면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는 홈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등의 국세를 홈택스를 통해 신고한 후 따로 마련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만 하면 별도의 신고내역 입력 없이 자동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또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는 군청에 설치된 별도의 신고센터를 통해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세무서 내 설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통해 국세 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병행할 수 있으며, 국세인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의무자와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미리 발송된 개인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운남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전봉식·구금자 회장)는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또한, 소외계층 안부살피기 및 김장 담그기, 쾌적한 운남면 만들기를 위해 바다청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새마을 협의회 임원 일부를 교체하였는데 오성택 부회장, 유한만 감사 등이 선출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오늘 정기총회를 통하여 운남면 새마을협의회 발전과 지도자 여러분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운남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새마을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해제면 자율방범대장(노운구)은 7일 신년을 맞아 해제면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눔회에 사랑의 집짓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노운구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해제면장은 “자율방범대장의 사랑의 집짓기 성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해제면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해제면 자율방범대는 각종 행사장의 교통관리 및 범죄예방활동, 청소년 선도, 해제면 양파가요제주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상공인협의회(회장 전양태)는 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4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무안군 상공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상공인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원사 소개, 회칙변경,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양태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명지조를 언급하고, 상공인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 면서 2020년 슬로건인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이 산다.”를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2023년 KTX 조기 준공과 역세권 개발, 인근 지역의 항공특화단지조성, YD페스티벌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에서 지역 기업인의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오는 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7주간 지역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양념채소 등 주산작목과 포도․딸기․양봉 등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농촌자원․농업경영 3개 분야에 대해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 분야 6차 산업화와 관련해서는 과학영농 기반시설인 유용미생물 종합검정실, 농산물안정성분석실을 활용해 고품질 안전생산기술, 품질향상 실천과제기술, 시설원예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같은 정부 추진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유망작목․틈새작목의 친환경 인증교육 등도 병행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들을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면서, “이번 교육이 고품질 생산, 고소득 함평농업을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발행한 지역화폐가 제 기능을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발행한 ‘함평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은 지역상권 회생과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발행됐다. 지난해까지 총 발행규모는 196만장 298억 원으로, 연평균 25억 원 가량이 발행됐다. 특히 군은 작년 한 해 동안만 농어가 수당 등 정책발행 48억 원을 포함해 총 123억 원을 발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쏟아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까지 총 발행액의 77%에 달하는 227억 5,000만 원이 활발히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첫 발행 당시 80여 개에 그쳤던 상품권 가맹점도 609개소로 대폭 늘어 상품권 회수율도 95.5%(218억 2,000만 원)를 기록했다. 올해 군은 공무원은 물론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에서도 상품권 사용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협조서한을 보내는 한편 배너, 팸플릿, 주민자치회보 등을 통한 상품권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해보면 모평마을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산림청 고시 제2019-397호)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 조사·평가를 실시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함평 모평마을숲은 해보면 상곡리 일원 10,925㎡ 규모의 방풍림이다. 파평 윤(尹)씨의 씨족 촌락이 형성될 무렵 마을 주변 해보천으로부터 서풍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500년 된 느티나무 30그루와 팽나무 12그루 등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있어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주변 모평 한옥마을과 송산저수지, 잠월미술관 등과도 잘 어우러져 예술․문화적 가치는 물론, 친환경 관광자원으로서도 체계적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4월까지 함평 모평마을숲 앞에 지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수목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와 지역 유․무형 자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한층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이 현경면 용정리 여성농업인센터 인근 기존 농산물 유통시설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미생물 실험실과 배양실, 저온 저장고 등을 갖춰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연간 96톤의 미생물 원액을 배양하여 경종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시험가동을 마치고 오는 2월말 준공하여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기존 농약과 비료 사용량이 최대 20%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차후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해 시설을 증축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무안군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961농가, 2,507ha로 전체 경지면적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 산 군수와 이정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무안군 발전과 행복을 염원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정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10년을 시작하는 해 인만큼 우리군의 현안인 시승격추진, 남악읍 설치,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 등 무안군의 미래 준비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저를 비롯한 800여 공직자는 올 한해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행복무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