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몽탄면(면장 김정철)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몽탄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49명으로 경로당 회계도우미 1명, 경로당 환경관리사업 48명이며,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총 11개월 간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철 몽탄면장, 노인회 몽탄면분회 서관석 노인회장이 참석하여 인사말, 협약서 작성, 근무요령 및 주의사항,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조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관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스스로 건강을 잘 지키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경로당을 깨끗이 가꾸고 회원들과 화합하는데 앞장서자”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전국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1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 (주)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8, U-9, U-10, U-11, U-12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교 2∼3학년 24개 팀과 4∼6학년 42개 팀으로 구성하여 1,600여명 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무안FC는 무안군축구협회(회장 류대호)의 후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축구 불모지인 무안군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여 오는 2월에 창단식을 진행하는 신생팀으로 U-11부의 이번 대회 우승은 3개월에 이룬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무안FC의 김성현 총감독은 “3개월간의 짧은 훈련기간 이었지만 우리 무안FC 아이들의 열정과 실력은 전국 최고였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시작한 유소년축구단이지만 학부모운영위원장(위원장 한향미)의 적극적인 노력과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들을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박성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돈협회 무안군지부 및 군청 직원들은 점심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고기를 홍보하는데 앞장섰으며, 특히 김 산 군수는 돼지고기 수육을 직접 직원들에게 배식하는 등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무해하므로 염려하지 마시고 우리 돼지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내식당에 매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한국 여자 레슬링의 간판 김형주(36․함평군청)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까지 7부 능선을 넘었다. 김형주는 지난 14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자유형 53kg급 결승에서 1차 선발전 우승자 박은영(광주 남구청)을 4-2로 제압하고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한국 여자 레슬링 선수로는 최초로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도쿄올림픽까지 올림픽 3회 출전을 목전에 두게 됐다. 지난해 11월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만난 두 선수의 대결은 경기 막판까지 치열했다. 경기 초반 1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를 맞은 김형주는 기습적인 테이크 다운으로 2점을 획득,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옆돌리기 기술까지 연거푸 성공시키며 2점을 더 획득한 김형주는 경기 막판 1점을 추가 실점했으나, 끝까지 점수를 잘 지키며 박은영에게 당한 지난 1차 선발전에서의 패배(1-2)를 보기 좋게 설욕했다. 김형주는 이제 오는 3월과 5월에 열리는 올림픽 쿼터대회에서 도쿄올림픽 본선진출권 사냥에 나선다. 김 선수는 오는 3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 몽탄면 모아작은도서관(대표 정영호)이 지역사랑이 느껴지는 장학금 2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몽탄면에 소재한 모아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영호 대표는 "도서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도서관을 운영하며 인재육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나광국 도의원, 박원국 무안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금동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택 화재예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으며, 롯데아울렛에서 기증한 화재발생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했다. 또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주택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전에 주민 스스로 자율점검을 통해 내 집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종목별 체육단체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무안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해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 4일 초대 민선 무안군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이번에 취임한 박인배 회장은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 엘리트체육의 진흥토대를 구축하고 종목별 활성화를 위해 발품을 파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 산 무안군수는 “박인배 회장을 필두로 체육이 군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는 주춧돌 역할이 되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진정한 체육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0년을 새로운 체육의 위상을 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무안 체육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천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신자)는 지난 14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고령화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매달 1차례씩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마을 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천과 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반찬 재료비는 지역 주민이 모금한 협의체 후원금으로 전액 충당된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올해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8세 이상 49세 이하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함평군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모두 함평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혼인신고일 이후 2개월 이내에 하면 되며, 총 지원 금액은 500만 원이다. 대상자 선정 직후 첫 회 300만 원을 포함해 향후 2년간 나머지 지원금을 분할 지급한다. 다만 타 지역으로 전출 또는 이혼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금은 중단 또는 환수조치 된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심화되는 인구감소․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결혼 장려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 밖에도 신생아 양육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촉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신혼부부의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국고지원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42건 1,452억 원, 계속사업 34건 2,375억 원 등 총 76건 3,827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논의했다. 이날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학교면 생태예술의 거리 조성사업(20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182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138억 원) ▲국립축산 창업교육센터 건립사업(100억 원) ▲함평천지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 원) ▲맑은 물 3빛 공원 조성사업(5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29억 원)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20억 원) 등이다. 지난해 30건 1,338억 원보다 건수로는 12건, 금액으로는 114억여 원(총 사업비 기준)이 늘어났다.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건의액(총 사업비 기준)도 지난해 2,059억 원에서 2,375억 원으로 316억 원 가량 증가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계속사업은 ▲재해위험 저수지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56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1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4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김 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승달장학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0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축협은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조성하여 매년 무안군에 승달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축협을 이용해 주신 지역민 덕분에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20년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무신축협은 매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기탁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와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 현경면 행복한 고구마(대표 김용주)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승달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온 김용주 대표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참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8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64명에게 19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