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대학생이 방학을 맞이하였고 최근 우한 폐렴의 공포로 인해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어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헌혈 과정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방문자의 발열과 여행기록, 호흡기 증상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 헌혈 및 장기등 기증 권장 위원회를 구성해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태풍이나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가 연접 위험수목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대비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8일부터 한 달 동안 읍·면사무소를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받아 수목의 현장을 확인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도시녹지정비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 민가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태풍·폭우·폭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나무를 의미하고, 주택에 연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한 수목이며,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다만, △아파트, 기업체, 상가, 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사유지 내 단순불편 민원수목(낙엽이나 낙과, 그늘 피해 등) △수목 소재지 지목이 임야 이거나 또는 소속이 진행 중인 수목 △전신주나 전선, 케이블선 인접으로 처리해야할 주체가 명확한 경우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주택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절기상 입춘(立春)을 5일 앞둔 30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나비들이 화려한 군무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7급 이하) 3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지방보조금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보조금 관리체계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추진절차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및 수행 ▲지방보조금 예산집행 및 정산 ▲법령 위반 시 제재사항 및 주요판례 ▲공공재정환수법 및 시행령 설명 등 지방보조금 관련 전반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특히 부실집행‧관리소홀‧잘못된 회계 관행 등의 실제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예산 낭비 사례를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을 담당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의 집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한층 더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부군수를 방역반장으로 하는 「무안군 감염병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 1개 반 8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 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1차적으로 투입하여 손소독제 2,500개와 마스크 2,000개, 예방수칙 안내문 5,000부를 긴급 확보하여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배부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확산 추이에 따라 기금과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28일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주의단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 등 전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무안⇔중국 간 3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22명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이며,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나 본인주택 소유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하여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은 매 분기 말 전・월세 납부내역 및 주소, 중소기업 근무여부 등을 확인 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061-450-5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석면에 대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택 슬레이트 해체·처리 246동과 지붕개량 12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50㎡미만의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42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에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비로 1동당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을 초과하거나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는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로 364동을 지원하였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지원범위가 비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담배연기 없는 함평’을 목표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각종 검사와 체계적인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 등 개인 사정으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수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스스로 금연하기 어려운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는 1:1 맞춤 상담부터 체질에 맞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참여자 중 6개월 내 금연 성공자는 혈압계, 안마기 등의 성공기념품을 받을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이 끝나더라도 전화·문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농촌지도자회(회장 이이상)가 지역에 버려진 영농폐기물(농약 빈병 등)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매각해 받은 장려금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에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간 한국농촌지도자회 중앙회에서 수거망 500개를 지원 받아 총 3.1톤의 영농폐기물을 지역 9개 읍․면에서 수거했다. 또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에 일괄 매각하고 받은 장려금 일부(50만 원)를 희망나눔기금에 기탁했다. 이이상 함평군농촌지도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 환경개선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중 틈틈이 폐기물을 수거해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있음(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모습 / 영농폐기물 매각장려금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에 기부하는 모습(사진 가운데: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오른쪽에서 3번째 : 이이상 함평군농촌지도회장)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권한대행 나윤수)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조사․확인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6만여 필지로, 조사된 개별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이 산정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거치게 되며, 오는 5월 29일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24일 부터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부군수를 반장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 및 운영하는 등 확산방지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우리군은 물론 전남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나타났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돌입함에 따라 우리 군민이 불안해 하는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 전 부서와 읍·면은 관내 의료기관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기침예절, 손 씻기 생활화 등 홍보물을 게첨하고, 마을방송 ․ SNS ․ 문자서비스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 방문 귀국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이 국내에서도 나타남에 따라 적극 대응 강화에 나섰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장가계, 상해, 산야 3개 중국 노선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1:1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결과서를 확인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강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무안병원과 군 보건소에서 선별진료 운영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연휴기간에도 각 마을 이장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손을 자주 씻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해외를 다녀와서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알리고, 각 경로당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