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 7기 2년차 국가기관, 전남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11개 분야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로는 국가기관에서 3개 분야를 수상하고, 전남도 3개 분야, 외부기관 5개 분야를 수상했다.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제5회 2019 올해의 SNS "올해의 인스타그램 공공부문“ 대상, ‘신안천일염’ 2019 국가브랜드 대상,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공공서비스 환경분야“ 대상, 2019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최우수상, 물관리 부분 우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710억, 하의 웅곡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88억, 지도읍 장애인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75억, 가고싶은섬 가꾸기 사업 50억,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36억, 천사섬 다맛 어울림 공간조성 사업 22억, 압해 가란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0억 등 19건으로 국·도비 확보 금액은 1,100억여 원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소득과 생활에 도움을 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제1회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사업에 대한 공적이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방문등록 가구 수 및 방문 횟수, 방문건강관리 내용, 방문건강관리 인력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심사한 결과를 기준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신안군은 노인 인구비율(34.6%), 장애인 비율(10.4%)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몸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의사,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모니터링(혈압,혈당 체크), 건강습관지도, 영양관리, 한의약 중재서비스, 관절 및 근력운동과 재활도구를 이용한 통증관리 등 방문재활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39개소를 선정 낙상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건기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여 허약 노인에 대한 낙상예방 운동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는 공중보건의사(한,치과의사포함)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박춘심)는 지난 17일 신안군 수산물 홍보 빵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으로 기부했다.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는 6개 단체 88명으로 구성된 여성 자생단체로 매년 반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김장 담그기,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공연 봉사, 일일 며느리 되어 드리기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 이던지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안군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축제 시 마다 차 봉사와 함께 신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 홍어, 왕새우 모양의 수산물 홍보 빵을 판매하면서 깨알 같은 재미와 신안군 수산물 홍보 도우미를 자처했고,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참여의 의미를 더 했다. 박춘심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 함께 해줘서 늘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각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복과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압해읍여성단체연합회는 자원봉사자회(회장 김복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미), 생활개선회(회장 오선순), 주부농가회(회장 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12월 24일과 25일에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며, 25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정문 앞 광장에서 밴드 블루 이얼스의 버스킹 무대와 함께 별별 서커스 극단의 외발 자전거, 저글링 등 화려한 곡예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해남공룡박물관을 홍보한 100명의 가족들에게 2020 달력 만들기와 산타 안경 만들기 등에 대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24일에는 거대 공룡관에서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진행된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2023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에코푸드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에코폴리스 해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농업 확산을 위한 생산 거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친환경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공유파크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과 청년공동체의 창업을 촉진하는 공동체창업 인큐베이팅센터, 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중간지원조직인 에코 커뮤니티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지역공동체, 액션그룹, 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출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청년․공동체 발굴, 액션그룹 역량강화, 코디네이터 발굴․양성 등 사업을 추진, 해남군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군 자체 공정한 공개경쟁과 주민 주도의 추진단 구성, 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반영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2019년 땅끝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말 해남관광객 집계 결과 196만 4,789명으로 12월 중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35만명보다 1.5배(145%)가 증가한 수치로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객 집계는 해남관내 주요 관광지 19개 지점을 계측한 인원수로 기준으로 했으며, 올 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땅끝관광지로 모노레일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해 모두 49만 4,877명이 방문했다. 또 두륜산도립공원은 23만 4,076명, 우항리 공룡박물관 15만 8,549명이 유료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해남미남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도 13만 6,626명으로 나타났다. 집계 계측기는 무인계측기를 운영하는 무료관광지 8개소와 입장료로 관광객 수를 산정하는 11개소 등 19개 지점이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계측기가 없거나 입장료를 받지 않아 집계가 되지 않는 해수욕장, 양한묵 생가, 산이보해농원 등을 포함한다면 실제 관광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을 찾은 관광객의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성과 공유회’에서 ‘ICT기반 1004섬 생활밀착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대상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공감e가득)를 통해 선정된 10개 과제 중 사업의 타당성, 주민참여, 확산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신안군에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신안군은 올해 5월에 임자면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100여 가정을 선정하여 케어시스템, 호흡감지 센서, 휴대가 간편한 비콘(근거리 무선 통신 장치)을 설치․보급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기업 ‘임자만났네’와 협업하여 차량호출, 장보기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군은 가로등, 공영버스에 모듈박스(송수신 장치) 설치, 버스 승강장에 비콘을 설치하여 노인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치매 노인 실종예방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1004 모니터링 웹을 활용하여 음성서비스,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3일 신안군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어학연수 참가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참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중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학연수 개요, 운영계획, 준비 및 유의사항, 홈스테이, 학교생활 등을 안내·당부 받았다. 이번 어학연수는 6월 한국토익위원회/YBM 주관으로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베일)에 위치한 올드베일중학교, 코로나풋힐스 중학교, 안드라다포리텍고등학교에 각각 10명씩 정규수업 참여 및 현지 홈스테이,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미국의 학교생활 및 홈스테이 규칙사항과 입·출국 신고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및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집에서 숙박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가족과의 유대관계 형성, 일상영어를 습득하는 등 미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 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우리군은 교육격차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9년 지자체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설된 단체장 부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는 대상을 차지했다. 지자체협력사업 평가는 지자체와 농협 간 지자체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통한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의 우수 시군 및 사무소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우수 지자체장에 대한 시상은 올해가 처음으로, 해남군은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축협 참여를 통한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명현관 군수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지채소 품질향상 사업, 배추 수급조절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시상식은 17일 해남군 농협군지부에서 열렸으며, 명현관 군수에게 농협중앙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협은 우리 농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한축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102번째를 맞는 해남자치대학이 연말을 맞아 관내 면사무소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해남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계곡, 옥천, 북일, 산이, 화원 등 5개면을 찾아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자치대학은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박사를 초청해 “비우고 채우는 행복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해남자치대학은 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자치대학이 열리면서 상대적으로 참여기회가 적었던 면지역의 군민을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진 박사는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 건강증진 관련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다수의 건강관련 TV방송 출연, 강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자치대학은 군민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찾아가 들려드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군민이 참석하여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1~12일 해남에서 정기회를 갖고, 고추가격 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고추주산단지협의회는 고추산업 공동발전 방안과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건의, 국산 고추 애용을 위한 대책방안,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간 정보공유 및 시책홍보 등 필요한 사업을 모색하고자 지난 2004년에 출범했으며, 전국의 주요 고추주산단지 1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고추시장 개방과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 유지, 수급조절을 비롯해 고추산업 육성과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등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추 주산단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추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수급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확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자재 지원, 의무자조금 설치 고추 품목 확대, 외국산 고추에 대한 관세율 조절과 수입제한 등 내용을 담은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의 일정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 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남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수출 증가율,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지원․육성, 시장‧산단 활성화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해남군은 소상공인 가업승계 창업 지원 사업 등 촘촘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해남읍 5일시장 주변 노점 정비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식품특화단지 100% 분양, 4개 업체 295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향우 기업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홈커밍데이 개최 등 올 한해 활기차게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4월 도내 최대 150억원 규모로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해남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34억 5,900만원 판매, 2,353개소의 가맹점(12월13일 기준)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농민수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