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애실버까페 3호점[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지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순천시니어클럽은 1차 계량평가와 2차 비계량 정성평가에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사업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21년 하반기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순천형 노인일자리 손질멸치, 드림애실버카페3호점, 사회서비스형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총 1,43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함께 노력해준 시니어클럽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일하시기 편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정원산업 육성·보급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개소하는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전시·판매할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정원관련 상품을 모집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정원관련 상품은 정원용품, 자재, 가구, 모듈형 정원상품 등으로 정원 조성에 필요한 물품이면 가능하며, 식물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상품모집을 통해 정원문화산업을 선도할 상품을 사전조사하고,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은 순천만가든마켓(주) 설립 후 정원자재전시유통판매장에 판매상품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일반개인과 개인·법인사업자 등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추후 상품 입고 및 A/S요청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제안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ma0909@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8월 30일까지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하고 201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로서 정원문화·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정원수 공판장과 정원자재유통종합전시판매장 기능을 갖춘 ‘순천만가든마켓’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강사 및 관계자 워크숍을 2차로 나눠서 개최한다. 1차 워크숍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천형 권분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위한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에 5회로 나눠 참여했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17년 동안 멈춰있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열정을 담은 감동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다. 2차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례에 대해 교육부 장애학생진로평생교육팀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영화관람 소감과 앞으로 강의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한 온라인 토론이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기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교육부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 조성에 11개 사업, 맞춤형 순천특화 프로그램에 31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하는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질병관리청 및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의료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코로나19 관련 문항까지 추가해 총 18개영역 163개 문항이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통지서가 전달된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사결과는 내년 2월 공표되며, 지역사회건강조사통계서가 3월에 발간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조사원 전원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조사에 임하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3,887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현금으로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자활·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하여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교육),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차상위계층 확인)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8월 31일 이전 자격 신규 취득자 및 계좌 오류자, 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으로 미지급한 대상자는 9월 15일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지질서 확립 및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1년 농지 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간 관외 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5,004건 1,936㏊에 대해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여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불법행위도 병행하여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농지 이용실태조사가 끝나면 불법 농지전용 등 위법 농지에 대하여 내년 초 청문 절차를 거쳐 1년간 농지처분 의무통지를 통하여 경작할 기회를 주고, 이행되지 않을 시 농지처분 명령 후 매각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매년 농지 공시지가의 25%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막, 성토, 농업용시설 위 태양광 등 농지 이용행위에 대한 실태정
사진=골목길 사각지대 안전 표시등[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을 시범설치했다.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은 ‘2020년 순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수상작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와 과속운전 등으로 부터 골목길 보행사고의 위험에서 보행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표시등의 주요 기능인 보행자·차량 감지와 알림 시스템은 골목길 코너 등 사각지대에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차량·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표시등을 점등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옥천 주차장 출구(성동교 옆)와 순천시청 별관 앞 2곳의 골목길에 설치했다. 시는 안전표시등이 골목길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설치한 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만족도 조사 등 성과 분석을 통해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이 보도가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매년 증가하는 보행 사고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순천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무상(1인 19,000원 한도)으로 지원한다. 비대면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활동 제한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의 매출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상자로 선정시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http://jnmall.kr/)’ 를 통해 56종의 다양한 꾸러미를 구매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튜브 채널·남도장터를 통해 학습용 동영상을 제공하고, 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원하는 경우 경영체가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을 도와주기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가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온라인 줌(ZOOM)으로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6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오전·야간반으로 나누어 총 14차시(28시간)를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 53명은 순천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며, 앞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비문해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습체제를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춘 비대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며, “디지털 활용이 저조한 성인문해 교육환경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과정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사진=새로운 야시장이 들어설 오천지구 저류지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달밤’야시장 내 플리마켓 운영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30팀(수공예품 분야 12, 각종 체험 분야 14, 직거래 판매 분야 4)으로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자 및 물품의 제조·판매 등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순천시 지역경제과(야시장TF팀)에 8월 19일가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운영자 선정은 모집 분야별 우선 접수한 순서로 하며, 중복된 물품 판매 또는 체험은 신청이 제한된다. 플리마켓은 푸드트럭과 함께 순천만 야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콘텐츠로써, 그 중 직거래 판매 분야는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제품 판매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만 야시장은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조금 더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밤’이라는 애칭을 확정하고 개장 준비에
사진=모두애 티켓 나눔운동으로 상영되는 영화 “학교가는 길”[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영화 관람에 총 546명의 시민이 동참해 1차 시민 영화 관람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달부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순천형 권분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해왔다. 많은 시민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을 나누고자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영화티켓 기부 행사를 가져 3,5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집하였고, 7월 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신청을 접수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CGV순천점에서 총 546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영화 ‘학교가는 길’관람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영화 관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하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및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장애인 교육 강사들까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였다. 시는 2차 전 시민 영화 관람 행사를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CGV순천점 및 CGV순천신대점에서 추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기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현 시점의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하여 분야별 구상을 구체화하고, 각 전시장별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계획 수립,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NEXPO in 순천’은 순천시 대표자원에 AI와 5G 등 신산업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로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잡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한다.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 기업 및 시민의 기대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박람회는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