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와 코레일유통(주), 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31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와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역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입점 우대 및 판로확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타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천시와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순천의 20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서면 협약 형태로 체결됐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순천시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건립은 생활 복합화 SOC 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건립사업과 연계된다. 원도심 문화스테이션은 장천동 44-5번지(장천 우수저류시설 부지)에 지상 5층 복합시설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 로컬푸드복합센터’으로,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될 계획이다. 이 중 ‘가족센터’는 육아정보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교류 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으로 1220㎡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순천대학교에 위탁사업으로 추진하여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으로 이를 해결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가족센터 건립으로 가족 형태별, 생애주기별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기간에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3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일 경찰에 고발했다. 자가격리 이탈자 3명은 25일과 28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1차 음성 판정을 받고 9월 6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된 상태였다. 이들은 읍면동 1:1 전담 공무원를 통해 수시 관리되고 있었으나 지난 28일, 29일, 30일 각각 자택 방문시 부재중이어서 순천경찰서의 협조를 요청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하여 친척집과 인근 낚시터에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순천시는 무단이탈자 3명에 대해 즉시 자가격리 장소로 복귀시키고 1:1 전담공무원을 통해 밀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검사를 21,782명 실시하여 67명의 확진자중 63명이 치료중이고 4명은 완치 판정 후 퇴원하였으며,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허석 순천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새벽 남해안을 지나면서 낙과, 벼 도복 등 피해를 입은 낙안면, 도사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평균 강우량 92mm, 순간최대풍속 20.7m/s의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순천시 관내 일대에 낙과 20ha, 벼 도복 31ha 등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현장을 점검한 허석 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 하였으며, 담당 부서에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재해 종료부터 10일 이내 농가의 피해신고 시 정밀 조사에 나서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신속한 손해평가로 보험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빠른 시일내에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순천대 사회교육과 이윤호 교수【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사회교육과 이윤호 교수가 기획재정부 산하 경제교육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제교육관리위원회는 국가 경제교육 정책의 수립 및 조정, 경제교육 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심의하며, 경제교육지원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구로 교육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의 정부 위원 6명과 교육계, 경제계, 언론계 등의 민간 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순천대 이윤호 교수는 학계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주암면 주민자치 유관단체장 협의회(회장 조영식)는 지난 1일 역대 가장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과 구례군, 곡성군 수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은 주암면 유관단체장 협의회가 5백만원, 주민자치회장이 1백만원, 주형수 어르신이 1백만원을 기부하여 수요 기관의 의견을 물어 총 7백만원 상당의 쌀과 전기밥솥, 가스렌지 등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조영식 주민자치 유관단체장 협의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도와드리며 위로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물품으로 대신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면서,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엄준 주암면장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에 뜻을 모아 지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주암면 유관단체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암면 주민자치 유관단체장 협의회는 주암면 16개 단체(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암·창촌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인회, 농촌지도자회, 마중물협의회, 주암발전추진위원회, 자원순환센터주민지원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회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9개반 22명을 편성하여 소독·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순천시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 개개인의 생활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순천시 전역의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주변 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대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8월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2곳의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했다.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은 패시브하우스, 건물녹화사업 등 에너지 저감, 도심 내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으로, 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민간에 대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총 236곳에 19억원을 지원해 왔다. 순천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부분이 패시브 하우스 등 에너지 저감사업에 치중되어 있고, 건물녹화에 대한 시민들의 호감도는 높은데 반해 하자발생 등 건축물 손상을 우려해 실제 녹화조성은 망설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공공건축물인 조곡동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의 벽면에 녹화사업을 추진했다. 일반적인 벽면녹화는 주로 실내나 외부 장식요소로 소규모 식재하거나 옹벽구조물에 넝쿨식물을 식재하는 방식 등으로 조성하고 있으나, 이번 시범사업에는 녹화의 시각 효과보다 도심 생태환경과 시설 유지관리 측면을 고려해 조성했다. 순천시는 건물녹화 활성화를 위해 건축조례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등 자치법규를 개정해 올해부터는 민간 건축물 녹화사업에 보조금을 최대 80%, 4천만원까지 지원하도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달 31일 ‘뉴스창’에서 순천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20L 64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살균소독수는 보건소로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필요한 방역 소독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창 강지훈 발행인은 “순천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에 참여해준 강지훈 발행인과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소독수는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창 강지훈 발행인은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순천시가 전남도내에서는 9번째 기탁이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지난 31일 ㈜비즈케어(대표 이정민, 광양시 옥곡면 소재)에서 5백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순천시에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열화상 카메라는 AI를 기반으로 얼굴 캡쳐 알고리즘과 ISP이미지 처리기술, AI 열화상 스크리닝 시스템 조합을 통해 비교적 원거리의 사람들의 움직임을 빠른 속도로 포착하여 고화질의 얼굴사진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순천시는 지원된 열화상 카메라를 시청사 출입구에 설치해 출입자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주)비즈케어 이정민 대표는 “코로나19에 맞서 현장에서 열심히 싸우고 계신 보건인력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작은 도움이나마 우리회사가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면서 “온 시민의 힘을 모아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청사 전경 【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뉴딜(그린뉴딜) 사업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5곳이 선정되어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에 선정된 5곳은 월등 보건지소, 황전 회덕·비촌 진료소와 연향·강청 어린이집으로 총 사업비 11억 3천만원으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그린 리모델링이란 정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보건소(진료소), 국공립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에 고성능 창호, 고효율 단열재와 강제 환기장치를 교체하는 등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긴급 추진한 이번 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전국 선도도시 19개 지역에 우선 선정되어 생태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 시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대상시설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실시설계 용역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 사업 공모를 위한 사전조사도 준비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린 리모델링을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 웃장과 지하도상가(씨내몰)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추진한 자발적 임시휴장을 연장한다. 웃장 번영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시행했던 자발적 임시휴장을 9월 6일까지 연장하고, 씨내몰 상가번영회도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했던 자발적 휴무 기간은 9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일주일간 임시휴장이 연장되어 총 2주간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순천 웃장과 씨내몰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상인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28만 순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웃장과 지하도상가(씨내몰) 임시 휴장 연장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가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시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