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대한건축사협회 전라남도 건축사회(회장 조연준)에서는 지난 16일 순천시 황전면 수해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쌀 500kg을 구입하여 순천시에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전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연준 전라남도 건축사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영수 안전도시국장은“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면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라남도 건축사회 조연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지역건축사회(회장 조익선)는 지난 8월 14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순천시 황전면 용림마을 수해주택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지역건축사회는 회원 71명으로 구성되어 순천 지역사회 봉사활동, 순천시 건축경관계획 등 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도시환경을 체계적으로 관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지난 16일 순천시청에서 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순천 해룡산단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울대 마그네슘기술혁신센터 신광선 센터장,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룡산단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지, 건물, 장비 등 인프라를 연계 활용하고, 참여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초 5월 추진 예정이었던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 실증기반 조성(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9월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추진주체 및 사업계획 등이 최종 승인되었다. 그에 따라 기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주체인 순천시와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전남TP가 업무협약을 통해 장비구축 및 기술지원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국회 산업통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리를 지켰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과 국가보조사업 등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5대 국정목표의 국정과제 사업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달성도와 참여도등 122개 표준지표를 기준으로 확인·검증 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과 교육자원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를 특화하는 3E 프로젝트인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사례와 ▲생태도시다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NO 플라스틱 도시 순천 만들기’운동은 제안에서 확정, 실천까지 전 과정을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결혼이민여성 및 귀화자의 사회·경제 참여를 지원하는 ‘다문화 공감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의 자녀, 부모 등 통합지원 부분과 ▲통계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천역 일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진제공=순천대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수업 운영지침에 따라 성인학습자들의 학습 고충 해결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학장-재학생 간 원격 비대면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에는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을 비롯하여 행정실 직원 6명과 5개 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행사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소통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에 대한 애로사항, 3년간 대학 생활을 하면서 다소 불편했던 교육환경 개선, 학과 특성을 반영한 조별 단위 대면 수업 운영, 직장인 재학생이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개설 등 미래융합대학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물류비즈니스학과에 재학생은 “직장업무로 시간에 쫓겨 고민했던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무사히 한 학기를 마쳤다.”라고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강조했다. 순천대 미래융합대 김현덕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취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 공감한다.”며, “코로나19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7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정보 및 취업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업 선택 방법 및 취업 준비 사례를 나누는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형식으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총 8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견기업 탐색 △중견기업 취업전략 △다양한 Job-Portal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견기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개념과 정보들을 정리하고, 평소에 몰랐던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어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중견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업정보를 습득하여 경쟁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월 1일부터 상설 운영되는 시정자료 전시관의 주제별 전시물을 간추린 소책자를 제작했다. ‘순천시 근·현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시정자료 전시관’이란 제목의 소책자는 총 26면으로 사진과 내용 등은 전시관을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전시물로 제작됐다. 목차는 순천역사, 격동과 도약, 그때 그 시절, 그때와 지금 순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순천의 최초들과 역대 시정구호를 비롯한 1962년 기록적인 수해, 1995년 순천시·승주군 통합,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9년 1,000만 관광객 시대 등이 짧게 정리됐다. 특히, 순천시청사 개축공사 투시도를 비롯한 시청사 변천사와 제23대 김남섭 순천시장이 연향부락 새마을 가꾸기 사업 기공식에서 격려하는 사진 등은 과거 행정의 향수를 부른다. 책자는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책자파일은 초·중·고 학교와 어린이집,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금의 순천시는 주민과 지역을 연구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얻은 결과”라며 “많은 시민들이 시정 전시 자료를 보고 순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을추억을 선물하고자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네덜란드정원 1,500㎡에 ‘고흐가 사랑한 아름다운 화실·정원’을 주제로 국화를 활용한 반 고흐의 작품을 재탄생시킨다. 이번 가을 국화정원은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 고흐의 작품 중 별이 빛나는 밤, 병원의 안뜰을 포함하여 총 5개작을 모티브로 한 공간별 정원이 연출되며, 국화조형물 현애작·다륜대작 등 30여점과 더불어 기타 조형물(자연소재 오브제) 20여점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관람 포인트로는 국화작품 외 선명한 색상대비를 이루는 신품종 초화류(레드 해바라기 등)와 동선별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을 꼽을 수 있으며, 이젤을 사용한 작품설명은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순천시 관계자는 “예술가 고흐는 정원을 유일한 안식처라 느꼈다”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고흐의 이야기가 담긴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개인별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루어졌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전체 2,765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순천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 완성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 보건교육(칫솔·치실질, 바른 식습관 등), ▲필수 구강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선택 구강진료(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예방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는 구강질환 예방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 학생들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제출하고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구강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차단하여 학생 스스로 바른 칫솔질과 식습관을 갖고,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경영행정대학원이 지난 8일 경영행정대학원 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제25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 경영행정대학원장, 강형구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최고관리자과정에 등록한 61명의 원우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참여했다. 순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1년 과정(2학기, 학기당 14주)으로 수강 시간은 총 84시간이며, 교육은 2주에 3일씩 야간에 ∆경제 ∆사회 ∆인문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초빙강좌 및 순천대 교수 특강으로 진행한다. 원생은 재학 중 학내 제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순천대학교 동창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순천대 유일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 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에서는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경영인들의 사회적‧인적 네트워크를 구체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지역사회의 중추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최고관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세곤)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116세대에 580만원 상당 희망꾸러미와 김치세트를 전달하였다. 마스크, 라면, 김 등 생필품 6종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58개와 배추·갓·고들빼기로 구성된 3종 김치세트 58개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따뜻한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머핀빵과 마른반찬 지원, 장수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꾸러미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 “요즘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직접 찾아와주고 물품도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안심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왕조1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유)건영크린텍(대표 김혜진, 김범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KF-AD마스크 6만매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읍면동 기초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 (유)건영크린텍 조세형 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해주신 (유)건영크린텍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건영크린텍은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판매업체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와 순천산림조합은 추석연휴 고향방문 자제 움직임 속에서 ‘벌초도우미’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산림조합에서는 벌초대행 기본가격은 1기당 평균 8만원에 벌초대행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 차원에서 성묘객들의 이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11일부터 신청하는 벌초도우미 서비스 요금을 50% 감면하여 제공한다. 감면 대상자는 순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민에 한하며, 신청은 순천시 산림조합 전화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벌초대행 신청건수가 9월 10일까지 200여건 이상 접수된 상태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하며, “우리 조상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벌초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고 모두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추석연휴가 끝나고 난 후 10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내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