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위한 ‘재활용촉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재활용 촉진 경진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과 농경지 주변의 영농폐비닐을 집중수거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읍면동별로 수거한 재활용품 실적을 평가해 매년 200톤 이상의 숨은 자원을 찾고 있다. 수집한 재활용품을 매각하여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모으고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해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사업,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호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영·호남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포항문화재단의 조직 운영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순천문화재단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삼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재단은 2017년 출범한 이후 현재 차재근 대표이사 외 8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포항문화예술회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6곳의 문화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추진 등 포항시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순천에 이어 2021년도 차기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지로 선정되어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문화재단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0년 순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된 수상작 35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시민로 UD 거리 내 순천 글로벌웹툰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이번 UD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UD홍보관 운영을 통해 순천시에서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UD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2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25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공감’팀(김준형, 김연희)의 ‘동천 위 연꽃향이 퍼지는 연향로 유니버설디자인 거리 조성’이 선정되었으며 연향동에 위치한 실제 도로에 유니버설디자인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아이디어 적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은영’ 씨의 ‘SAFE PARKING LOT’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순천시 도심 지역에 위치한 공원을 디자인한 작품을 비롯하여 도로, 공공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석현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향림실버빌 내에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0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조성했다.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 발행 수익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가 거주·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 및 시설 주변에 숲을 조성하여 함께 누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향림실버빌 나눔숲은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가시나무, 배롱나무 등 30여 종의 수목과 수국 등 꽃나무를 식재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로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조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심신안정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녹색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시민 주도의 내실 있는 추진 및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전문해설사 도슨트 양성(기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순천시만의 특화된 생태, 정원, 반려산업을 평생학습박람회의 컨텐츠를 활용하여 박람회 현장과 외부박람회장을 연계하여 관광객을 매개할 수 있는 도슨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도슨트: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전문해설사)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1부 이론교육, 2부 실습(현장)교육, 3부 실천교육으로 나눠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총 12차시로 4주간 비대면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Youtube)로 진행된다. 도슨트(전문해설사)활동 희망자는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순천 곳곳의 숨겨진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순천시체육회에서 공모 신청한 순천형 씨름 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형 씨름 스포츠클럽은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게 되고 대한체육회로부터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매년 8천만원씩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순천형 씨름 스포츠클럽은 씨름 종목 저변확대를 위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고 팔마씨름장, 이수중학교 씨름장을 거점시설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씨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지도자를 채용하여 다계층, 다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초·중·고 체육 꿈나무 연계육성의 토대를 마련하여 기존의 일원화된 학교운동부 선수육성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스포츠 인재 육성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종합형 스포츠클럽, 씨름 스포츠클럽 2개소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스포츠클럽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평생체육 도시에 걸맞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가의 각종 기자재에 대하여 공유경제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정희 의원은 “필수기자재를 비롯한 각종 고가의 교육기자재를 학교 간 공동사용 하거나 관리전환을 통해 적극 활용한다면 예산을 절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공유경제 농기계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학교가 보유한 고가의 주요 기자재를 다른 여러 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시스템’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활용하여 고가의 기자재를 통합 관리하는 권역별 ‘공유경제 거점관리센터’를 설치하여 보다 더 체계적인 전국 최초의 교육기자재 공유경제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아주 좋은 제안이며, 공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상당히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도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사 내 유휴공간에 마을 공동체 활동공간인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를 개소했다.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는 주민주도로 조성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초 순천시 마을활력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운영단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갈대소리’란 명칭을 확정하고 행정복지센터 1층 빈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이날 열림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열림식은 그간 활력소 개소를 위해 애쓴 주민 운영단과 지역 직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트리 만들기, 제막식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을 공동체 활동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갈대소리 마을활력소는 주민모임을 할 수 있는 개방공간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민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순천시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을활력소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2020 겨울철 민생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로, 이 기간동안 순천시는 기간 중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화재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회재난 대응 철저,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산불예찰 활동 강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적극 지원 등을 순천시 통합 관제 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폭설·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대비 (도로결빙, 상수도 동파 등) 순천시는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 제설삽날, 트럭 등 제설장비 57대를 준비하고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보수원등 300여명의 인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를 헌옷 등 보온재로 덮는 동파를 예방하고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도록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4곳의 상수도대행업소와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상시 근
사진제공=순천대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5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1층 제2소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생 전공연계 교육봉사활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10.19 여순 10월에 핀 동백’ 국회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금지 및 인원 제한을 두고 진행된 본 시사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정의당 국회의원 장혜영(비례대표)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공동주최자를 비롯하여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회재(여수시을), 양항쟈(광주 서구을), 이은주(비례대표), 정의당 박인숙 부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이실직고팀은 재능기부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순천대학교, 한국장학재단, KBS, 광양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순연구소 등 기관과 협조하여 여․순 사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게 사건을 알리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다큐멘터리를 기획‧제작하였다. 특별 다큐멘터리‘10월에 핀 동백’은 10.19 여순 72주기 맞이하여 순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실직고’팀이 광양시 초등학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박옥천 회장이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통일자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박옥천 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통일에 관한 범시민적 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천지역 내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구례 수해 지역에 성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옥천 회장은 “2020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이처럼 큰 훈장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 및 완전방제를 위하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와 공동방제 추진에 나섰다. 순천시와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동방제구역 3,282ha를 포함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전 지역에 대해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선충병의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인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막기 위해 양 기관이 합동으로 홍보하고, 개발사업 인허가지역의 불법 소나무 반출에 대한 단속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공동으로 총력대응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로 사업비 절감과 홍보·단속 인원 확충, 적기방제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