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동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2020년 지자체 복지 분야 평가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등 6개 분야 상을 수상함으로써 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임을 입증하며 도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1. 촘촘한 돌봄서비스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먼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600여명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AI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확대운영하며,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운영과 주민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집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순천형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돌봄대상이 노인 위주로 제공되었다면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한부모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 폐지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여 빈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으로 저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순천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순천시민이 1만원으로 1년간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이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한 것을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확대적용하였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1만원으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사진=낙안읍성의 겨울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하여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1월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0일 금당남부교회(담임목사 고창주)에서 순천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사랑의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신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종교계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지난 1981년부터 39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금) 순천시에 기탁, 해외 의료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등 섬김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별량면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휴켐스㈜ 노동조합(위원장 박종태)은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소외계층을 위로하고자 이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권분상자를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권분상자는 평상시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이불과 함께 순천시 별량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다섯 가구에 전달되었다. 박종태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전해주신 휴켐스㈜ 노동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 복성고등학교(교장 강숙영) 학생들이 지난 29일 순천시청을 깜짝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순천시는 기탁받은 면생리대(350개)를 순천이주민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여성시설 2개소에, 핫팩(2상자)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위생키트(220세트)는 해룡면 취약계층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숙영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그 비용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학생회에서 결정하고 남·여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면 생리대를 만들고, 후원물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배려, 소통 및 공감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순천 복성고등학교는 해룡면 신도심에 위치한 농어촌 과학중점(연구)학교로 2011년 설립되어 현재 7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사진=비대면으로 교육하는 장면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중물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취약계층 발굴 사례를 공유해 위기이웃 상담, 마음전달법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돌봄과 나눔으로 지역복지의 촘촘한 활동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원예치료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주민,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읍면동 복지위기가정 발굴, 후원물품 지원 및 연계, 주민복지 특화사업추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4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로 민관협력의 역할이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안타까운 사연들이 보도되는 것을 보고 주변의 도움을 받고 싶지만 관심받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평가에서 전남 콘텐츠코리아랩이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어 국비 8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사업성과 및 2021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전남 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내 콘텐츠 사업 변화에 대응하여 웹툰, 영상 분야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순천시와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순천 아랫장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웹툰제작 멘토링 모습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창업 이후에 이르기까지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순천 특화분야인 관광·예술·생태와 연계한 웹툰, 영상(1인 미디어), 캐릭터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에게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숲과 나무로 사람이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올해 138만주를 식재했다. 순천시민과 민간단체, 행정이 함께 참여하여 2019년 145만주를 식재한 데 이어 2020년 목표인 120만주를 15% 초과달성한 138만주를 식재하여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2019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8년간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폭염,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축과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도심 전역을 숲과 정원으로 가꿔 나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적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이 분산 참여하여 시민의 숲 조성, 입학기념 반려나무 심기, 읍면동 및 단체 반려나무숲 조성, 시민 반려나무 분양 등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1년에는 130만주 식재를 목표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센터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가 청년센터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12개 청년센터 중 청년들의 진로지도, 취·창업,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거점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코로나 등 사회문제로 힘든 청년들을 위한 희망 멘토링, 온라인 축제의 모델로 평가 받은 ‘제3회 순천청년주간’, 전국 독립출판 청년 창작자들의 교류 축제인 ‘제3회 아트북페어-자란다’ 등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청년-UP’, 일자리카페 운영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창출 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택트 프로그램을 병행운영하였고, 팔로워 수 1,100여명 넘는 SNS를 통한 청년정책의 홍보와 참여 유도 등 멈추지 않는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져 청년들에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영역(봉사, 자기개발, 신체, 탐험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활동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포상제 국내형 은장(3명), 동장(4명)을 배출하였고,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국제형 동장(4명), 국내형 은장(1명), 동장(2명)을 배출하였다. 또한 포상 담당관 정미애는 우수 지도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초등4~6, 061-749-6612), 문화의집(중1~2, 061-749-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별량면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익명의 사업장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여 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연말행사 및 회식 대신 사업장에 재직 중인 18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성금으로 백미를 마련하였다. 별량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 100포를 별량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을 요청한 사업장의 대표는 “우리 직원들이 조금씩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여느 때 보다 뜻깊고 보람차다.”며 “코로나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보내고자 작은 정성을 보탠다.”라고 전하며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자신들을 알리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이 별량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후원물품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남제동 제공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남제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홍량)는 지난24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등 총 5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됐다. 남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행복장학금’이란 이름으로 매년 생활이 어려운 5명의 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7백만원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마스크 500매 기부와 불우이웃돕기 30만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제동 통장협의회 박홍량 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는 행복장학금이 매년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남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훌륭한 인적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