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부담금 71억 7,800만 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사업이다. 진지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여수이야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 자영업자에 총 3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순천의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영업자 재난지원금은 순천시 지역 내 약 1만 5천여 개 업소에 총 300억원 규모로, 가장 타격이 컸던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에는 300만원, 식당·카페, 학원과 실내외 체육시설, PC방, 목욕장업, 상점·마트, 이미용업, 숙박시설, 운수업 등 영업제한이 가해졌던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강사, 방문판매업자와 전통시장 노점상 등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이 넘도록 지옥의 고통을 감내해 오신 순천의 자영업자·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으실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라며 “예산의 편성은 순천시의 몫이지만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은 순천시의회의 몫인 만큼, 허유인 의장님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들께서도 고통받
순천시(시장 허석)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새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2022년 제1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0개 강좌로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매주 1회 2시간씩 5월 20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청바지 리폼,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생활소품만들기(재봉틀 기초), 다시 쓰는 보자기, 헌옷을 이용한 프랑스 자수, 내 옷으로 인형만들기, 업사이클링 향초만들기, POP글씨, 꽃그림 새활용품 만들기, 포크아트(목재 소품 리폼) 10개로 강좌별 수강인원은 15명 이내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이며, 업사이클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재료비 및 부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순천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며 가치를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노선별로 첫차와 막차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운행시간도 변경하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현행 시내버스 운행시간은 2008년 노선개편 시 정해진 것으로, 일부 조정을 제외하고는 15년간 그대로 유지돼 왔다.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변화된 근무여건을 반영한 운행시간 조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됐으며, 이는 여수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시군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현재 노선버스 1대당 1일 운행시간은 16~18시간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 운행시간 유지를 위해서는 운전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나, 운송업체의 상시 모집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노선버스 1회 운행 후 최소 10분 이상의 휴식도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오래 전 만들어진 시간표대로 운행하다보니 휴게시간이 반영되지 않아 피로누적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촉박한 운행시간으로 운전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시
여수형 공공배달앱이 리뉴얼을 마치고 3월 1일 ‘씽씽여수 먹깨비’로 새롭게 오픈한다. 여수시는 오픈일에 맞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첫 주문 할인행사로 3,000원을 즉시 할인하고,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주문 할인행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씽씽여수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배달팁 천원할인, 더블할인, 섬섬여수페이 5% 페이백, 포장 천원할인, 리뷰이벤트, SNS홍보 이벤트, 경품이벤트, 특별이벤트(가정의 달, 지역축제, 여수시민의 날) 등 연중 할인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특정월, 특정일에 맞춰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즉시할인, 적립쿠폰, 페이백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결제 수단도 다양해졌다. 기존 현금과 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섬섬여수페이는 자체 6~10% 할인에 씽씽여수 먹깨비 5% 페이백을 더하면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가맹점주를 위한 편리성도 높였다. ‘가맹점주 전용 앱&rsq
여수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제17기 여수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16기 농업인대학 졸업식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17기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변화, 도시농업과 텃밭 수익화, 유통과 체험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인들의 관심을 반영한 종합적인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또한 도농복합도시 여수시의 특장점을 살린 도시근교농업반도 올해 신설됐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며, 입학 희망자는 3월 18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게 된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16기에 걸쳐 1,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
여수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와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과 연기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시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시청 무료법률 상담실에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상담’을 함께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권리 취약분야를 전수 조사한 후 잘못된 처분은 부과‧징수부서에 환급, 압류해제 등 시정을 요구해 ‘미리 찾아가는 납세자 권리구제’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석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방세 관련 고충이나 상담할 사안이 있으면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 촉진과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의견수렴을 위해 ‘제7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은 순천로컬푸드 시책 및 프로그램 홍보, 직매장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소비자 교류행사, 만족도 조사, 자원봉사 활동 등 소비자 입장에서 로컬푸드를 알리고 출하품목을 모니터링하는 등 로컬푸드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제7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은 총 20명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모니터링단 참여자에게는 로컬푸드 팸투어 및 축제 우선참가, 자원봉사시간 인정, 로컬푸드 주요행사 초청참석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건강한 밥상,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있고 순천로컬푸드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 또는 순천로컬푸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3월 13일까지 순천로컬푸드로 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안전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건강한 로컬푸드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순천시(시장 허석)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장마철이 시작되는 오는 6월까지 사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6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6곳, 계류보전 4곳, 산지사방 3곳 총 13곳에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사방시설 안전점검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하여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현재 사방댐 77곳, 계류보전 61곳을 관리하고 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 교감 및 체육업무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2.학교체육 기본방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2022. 학교체육 기본방향 연수’는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중심의「체육수업」「학교스포츠클럽 운영」「초등생존수영실기교육 운영」「여학생 체육교육 활성화」「학교체육지역협의체 구성」「학생선수 성(폭)폭력 근절」 「인권․청렴교육」등을 중심으로 새학기 준비 기간에 실시됐다. 이용덕 교육장은“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계화된 체육교육이 곧 협업력을 기르는 씨앗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선한 순천人으로서의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교체육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수업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순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청업무관계자는“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교실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순천교육가족 모두가
순천시(시장 허석)는 28일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2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순천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순천만 흑두루미 릴레이 탐조 투어, ▲28일 오후 3시 ‘거믄 두루미의 고백’ 공연,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는 ‘자연과 생명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박성훈밴드가 함께 한다. 음악회 이야기 손님으로 순천과 서산 흑두루미 지킴이와 순천 업동저수지 두꺼비 지킴이를 모셔 흑두루미에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4월부터 집중 단속 시는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3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4월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다.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경고만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구역 내 방해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