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23일 국내외 11,500여 개의 MICE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 외에 (재)전남관광재단, 지역 MICE시설 12개소도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ZOOM을 통해 라이브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MICE 인증도시 여수에 대한 홍보와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수만의 MICE 인프라와 인센티브 소개, MICE 서포터즈 기획코너, 경품추첨 등의 순서도 이어진다. 특히 국내 3,500여 개 MICE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부 ‘MICE 유치 설명회’에 이어 2부에서는 8,000여 개의 해외 MICE 단체를 상대로 여수시 최초의 해외 MICE 유치 설명회인 “YEOSU MICE DAY”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투자박람회과 마이스유치팀(☎061-659-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00여 개의 국내 MICE 단체가 온라인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한 해 동안 약 29,000명이 여수를 다녀갔다. 여수시는 올해 더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위해 국내외 11,000여 개 M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4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힐링콘서트 ‘팬텀&퀸 The magic’공연을 개최한다. 마술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콜라보한 ‘팬텀&퀸 The magic’공연은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과 JTBC ‘팬텀싱어즈’출연의 바리톤 김주택, 클래식 기타 장하은,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과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있는 대중가요, 즐겨듣는 오케스트라 음악 등을 선별하여 매우 친숙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코로나19 시기에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말라하는 음악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이번 공연은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예술가들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게 된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지정석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티켓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문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미접종자와 고위험군 4차 접종 대상자, 청소년(12~17세)층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80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당일 접종 가능하다. 특히,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성인 미접종자, 1차 또는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중단한 미접종자에게는 기존 B형 간염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보다 안전한 노바백스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순천시 보건소(오전9시부터~오후4시까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은 백신 접종이므로 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예방접종으로 관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위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접종자는 노바백스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을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자 1,21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에서 가거도 헬기사고 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서해해경청 소속 경찰관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순직 해양경찰관 4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최승호, 백동흠, 박근수, 장용훈 해양경찰관은 2015년 3월 13일 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당시 7세의 어린이가 맹장염 증세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기상 불량으로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 순직 경찰관들을 위한 추모공간인 ‘충혼탑’을 마련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2014년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현충시설로 공식 지정됐으며, 순직 경찰관 185명의 위패가 있다.
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가 민관협동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부부 세대에 화장실 환풍기와 문을 새로 설치했다. 동문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정을 듣고 복지기동대에 연계해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는 당시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고 출입문이 오래돼 심한 악취가 부엌으로 유입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윤진두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해드려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해결사로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기설비 종사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주민 생활불편 해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일부터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소라면과 율촌면에서 출발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4월 1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전동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두 차례의 선거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회 2개 읍면동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만큼 작년과 같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사전 신청한 시민이 영상대화에 참여하게 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서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더 많이 듣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접수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324건)에
여수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내달 14일부터 자동차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와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고 8일 밝혔다.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늘어난다. 31일째부터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과태료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되고 최대 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 1년간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기존 번호판 영치에서 운행정지 명령 등으로 행정조치가 강화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는 직권말소와 함께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월 14일부터 과태료와 처벌이 강화되는 만큼 검사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본인 소유 차량의 검사일자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발생한 한재사거리 대형사고도 검사를 받지 않고 불법 개조한 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자동차 검사는 자신과 타인의 불행을 막는 최우선의 방법이다”고 전했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관련 변경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차량등록사업소(☎061-659-5165)로 하면 된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한 ‘제11회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제생태관광 중심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 인터넷 조사와 소비자 만족도, 경쟁력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된데 이어, 2021년 순천만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으로써 전국 최초로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가 됐다. 또한 올 3월에는 웰빙과 행복, 건강에 특화된 ‘K-웰니스 도시’로 인증되어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비전으로, 자연을 닮은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의 강점인 생태와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3E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통해, 정원이 산업으로 연계되는
여수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유병옥 선생(대통령 표창)이 포상 결정되면서 여수지역 독립유공자가 64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제103주년 3.1절 기념 여수지역 유병옥 선생 독립유공자 포상 유병옥 선생은 1919년 12월 경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태극기 120장을 제작해 조선독립만세운동을 이끌려 했으나 일본 경찰에 체포돼 퇴학처분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윤치홍 회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유병옥 선생의 애국심은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조명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추가로 한 분이 독립유공자로 결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공자와 가족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유병옥 선생의 후손이 알려져 있지 않다며, 유병옥 선생 또는 후손을 아는 분은 여수시 사회복지과로 연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를 민간위탁 사
여수시가 3일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컨설팅, 지알디벨롭먼트(주) 관계자와 여수시의회,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시민단체와 언론인, 인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도개발과 관련한 경관문제, 교통과 환경,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호텔), 연륙교 건설 등 4개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도개발은 여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타워형 레지던스 건설이 경관을 저해하고 구도심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여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보다는 미래에셋이 경도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여수에 재투자하도록 약속을 받아내고, 어떻게 재투자할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여수시는 이날 간담회가 찬반을
여수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수시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91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2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본거지가 여수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한다. 개인 또는 기업‧법인 당 1대로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2,811천원부터 최대 3,450천원까지이며 장치가격의 10%는 자기부담이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생계형 차량, 2순위 소상공인 차량, 3순위 영업용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단,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차량을 말소한 경우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여수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보다 9억 원 정도 늘어난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2,0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추가지원 포함-이하 동일)까지 지원하며,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된다. 또한 무공해차(수소, 전기) 구매 시에는 50만원이 더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원부터 3,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