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안양면에 자리한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이 오는 2월 1일 정식 개장한다.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은 수문항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으로 조성돼 개장 전부터 캠핑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중에는 군민과 캠핑 전문가들의 신청을 받아 임시 운영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점검한다. 캠핑장이 최종 정비를 마치면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은 총면적 22,226㎡에 카라반 7동, 글램핑 4동, 캠핑데크 15개소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각 2개소와 놀이터, 1.5km 길이의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2022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수문해수욕장, 한승원 산책로, 수문어촌체험마을 등이 위치해 있다. 캠핑장 시설 사용료는 카라반과 글램핑 4명 기준 평일 80,000원, 주말·공휴일 100,000원이다. 야영데크는 크기에 따라 평일 15,000원, 20,000원, 주말·공휴일 20,000원, 25,000원이다. 성수기(6~8월)는 이용료가 소폭 상승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장흥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공식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5일 회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회진면 마을달력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마을이장과 주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 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는 기획단계부터 최종제작까지의 추진경과 및 실적을 공유하고 결과보고, 달력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유치를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량강화사업은 2026년까지 농촌협약을 통해 매년 3억원이 책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역량강화사업은 격년마다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서는 토요시장 행복수레 대여서비스 캠페인, 토요시장 지상주차차량을 강변주차장으로 주차유도하는 캠페인, 마을만들기 연계 미래설계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행복수레 대여서비스는 주민들과 시장이용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면민, 마을이장, 마을활동가, 지역리더들이 회진면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협력하여 만든 달력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복원을 통해 마을 주민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일 장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제29대 문수연 신임면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하여 장동면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수연 신임 면장은 “장동면은 철쭉으로 유명한 제암산과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추모 사당이 있는 애국 충절과 의리를 품고 있는 고장”이라며 “찾아가는 복지행정, 직접 찾아가 문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안중근 의사의 추모 사당인 해동사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회진면 청년회에서 860여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목욕 이용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진면 청년회는 지역 노인복지 공간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 활기를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지역 27개소 경로당에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600만 원과 75세이상 어르신 677명에게 섬김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목욕 이용권 등을 전달했다. 백경만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후원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진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 지역에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촌의 빈집과 유휴시설을 리모델링 해 개인, 법인, 지자체가 해당 시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지로 선정돼 4.5억 원(국비50%, 지방비50%)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산읍 신동 1구 동두마을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카페나 구판장 등 주민소득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유휴시설을 사업대상지로 설정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법인이나 마을협동조합 등을 설립하고 소득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시설물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다시 탄생하는 셈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존 유휴시설 방치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효율적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장흥군 연안자망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월 4일 밝혔다. 연안자망협회에 따르면 기존의 연안자망 어업인들은 소속협회가 없어서 중앙정부나 전라남도, 장흥군으로부터 지원을 일절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현실을 접한 백광철 의원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흥군 연안자망협회 초대 이희석 회장을 도와 발로 뛰어가며 140여 어가를 설득한 끝에 협회를 결성했다. 장흥군 연안자망협회는 협회를 발판으로 기자재 등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연안자망 어업인의 권리 신장 및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 장흥군의 선례는 인근 시군에 전파되어 순천, 여수, 고흥, 완도, 해남, 강진 등에도 연안자망 협회가 결성됐고 전라남도 협회도 설립·운영하게 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백 의원은 ▲물김 판매 촉진을 위한 위판 추진 ▲양봉산업 지원조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지원 조례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소상공인 지원 조례 ▲장흥군 문학상 운영조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하고 소득 증대를 통한 군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흥읍은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탐진강변 정화에 깨끗한 도시이미지 확립하고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전문 폐기물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주민들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과 재활용품의 철저한 선별을 적극 홍보한 결과 최근 3년간 쓰레기 봉투판매량 증가량이 크게 증가했다. 쓰레기관련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기동처리반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단투기상습지역에 대해 ‘양심불량경고스티커’를 부착 후 수거하여 투기자에 경고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하여 거점수거대 41개를 설치하고 전담관리반을 편성했다.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배출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재고와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공공기관은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와 재활용품 배출생활화에 앞장서 ‘깨끗하고 청결한 장흥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 47개소를 방문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해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애로사항을 물어봐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시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장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던 만감류 작물 레드향이 장흥군에 도입되면서 농가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향은 다른 원예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흥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높은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레드향의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하여 단맛이 강한 것은 물론,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기존 시설원예 작목의 경쟁력이 낮아져 새로운 작목 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체 작목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레드향은 일손이 적게 들어 시설원예 대체 작물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기후에 맞는 아열대 과수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용산면 묵촌마을 주민 일동이 3일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52만원을 기탁했다. 이삼모 묵촌마을이장은 “묵촌마을 어르신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쌈짓돈을 직접 모아 주셨다”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매년 아름다운 이웃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묵촌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한 용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용산농협 임직원 일동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산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용산농협 임직원들이 어려운 면민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용 용산농협 조합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용산농협 직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장흥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섬김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배식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은 김성 군수 부부를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던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점심시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 좋고 한끼 든든한 점심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양질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