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동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맞아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산불 진화장비 작동 실습을 진행했다. 최근 봄철 강풍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 산불 원인 중에는 산림 연접지에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장동면은 화재예방 대비·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집중 순찰은 물론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 방송을 일 3회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현장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산불 없는 장동면을 만들어 소중히 가꾼 우리 산이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월 9일 해빙기 일제방역을 실시하였다. 해빙기를 맞아 월동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월동기 위생해충 방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성충 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읍ㆍ면 마을자율방역단 291개 반에서는 4월 30일까지 해충 서식 밀도가 높고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방역취약지인 정화조, 하수구, 인구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부산면 번영회는 지난 9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장, 윤명희 도의원, 군의원, 장흥군기관단체장, 역대 부산면 번영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이임하는 홍영배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칠수 회장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면 번영회는 이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400여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제17대 신임 김칠수 회장은 “단합된 부산면 번영회를 토대로 살기 좋은 부산면을 만드는 데 큰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새롭게 부산면 번영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께 축하를 드리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내 장기요양시설이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1~`22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정남진노인요양원 3곳이 모두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기관운영 및 환경, 안전관리, 급여제공 등 시설 운영 전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어 지역 내 모범적인 요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금번 평가를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와 가족이 기관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우수 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구축을 통해 입소자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가 지난 10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 장흥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대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장흥군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대한 출연금 승인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의정활동에 애쓰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을 찾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자원봉사회장과 43명의 회원은 매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40가정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는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반찬을 받은 주민은 “정성 가득한 반찬 덕분에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게 되고, 매월 잊지 않고 가사 봉사도 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숙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알리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봉사자로 나누는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를 위한 TF 2차 회의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11개 실과소 2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차 TF 회의에서 부여된 역할별 검토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호국원 유치 예정부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업무절차,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용역보고회를 통해 다른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장흥은 의향의 고장이자 지리적으로 전남의 중남부권 중심지에 위치하여 광주와 전남 도내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호국원 유치 최적지로 꼽힌다. 장흥에 호국원이 건립되면 광주·전남권 유족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전남권 외 타지역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 것으로 장흥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호국원 유치를 위해 TF 구성 및 실질적 회의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 호국원 장흥군 유치에 총력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은 ‘장흥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응급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게 의료혜택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내용은 응급의료 지원계획의 수립, 응급의료 지원 범위 기준 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 시설 및 관리, 응급처치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에게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군민이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3월 10일 제280회 장흥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우드랜드는 참여형 산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랑의 오솔길을 비롯한 창의적 야관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산림치유, 유아숲, 숲해설 분야의 산림체험 프로그램에 총 1,184회 12,470명이 참여하며 우드랜드의 자연경관과 계절 맞춤 활동을 즐겼다. 우드랜드는 톱밥산책로와 같은 테마 산책로 일대에 맥문동, 꽃무릇, 국화와 같은 계절감 있는 초본류를 식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8~10월, 작년 동월 대비 37,000명 이상 관광객 동원에 성공했다. 웰빙·행복·건강이란 테마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웰니스 대한민국 58선 관광지’에 5년 연속 등재되는 성과도 거뒀다.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맞아 우드랜드는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모든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군비 3억과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한 야간 경관사업을 진행해 우드랜드의 야경과 숲속 생태계를 소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시공중인 75억 규모의 농촌테마공원은 한방·약선체험장과 전통황토길, 수국정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2억 7300만 원의 국도비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건강, 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147가구 611명(아동 272명)을 발굴해 지원 중이다. 군은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상자 자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의뢰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기초정보, 양육환경, 발달정보 등 정보수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으로 나뉜다. 각 항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건강검진, 교육지원, 심리상담,언어치료, 가족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아동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생활안전 및 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의용서포터즈와 힘을 합쳤다고 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찰 활동 중 장흥군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으로부터 관산읍 소재 시각장애인이 지난 2014년 태풍 볼라벤에 의해 무너진 창고 피해복구가 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방문하여 복구 필요성 및 안전조치 필요성을 인지했고 관산읍 의용소방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관산읍의용소방대는 피해복구 및 안전조치를 위해 흔쾌히 손을 맞잡았다.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서포터즈 대원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점검, 불안정한 물품 안전조치, 불량 콘센트 정비,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으로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힘쓸 것”이라고 전했으며, 장흥군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장(장태영)은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동참해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7일 보건소 4층에서 제 19기 푸른장흥 건강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각 분야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주 2회, 총 8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방차 이야기 ▲웃음코칭 힐링행복 건강강좌 ▲만성질환관리 ▲심뇌혈관 질환 ▲치매예방 ▲인지 미술의 이해와 미술심리 ▲건강증진 운동 ▲힐링 마술 ▲노년기 척추관절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한 식습관 등 다양하기 마련됐다. 참가 주민들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진행되는‘마음 쉼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불안으로부터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22년 제18기까지 총 9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 중 경로당운동지도자를 선정하여 지금까지 150명을 양성, 2023년 경로당 90개소에서 40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4년 경로당 운동교실 4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흥군만의 특색있는 건강증진사업이다. 2016년에는‘아버지건강교실’을 추진해 4년동안 1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