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차량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활동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기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초기 화재 진압에 실패하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므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하여 비치하면 된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비슷할 정도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라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마을 7곳과 ‘마음돌봄·생명사랑’ 마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읍 건산5구, 남외1구, 덕제2구, 순지, 원도2구, 축내, 행원1구 마을 이장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음돌봄마을’과 ‘생명사랑마을’ 사업은 통합정신건강과 생명사랑 마을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흥읍을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4월부터 8월까지 마음돌봄마을(6개 마을, 총8회), 생명사랑마을(1개 마을, 총6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사전인식도 조사, 우울증 스크리닝, 자살예방교육,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신체 여가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대덕읍 7개마을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마을·생명사랑마을 사업을 진행해 참가 주민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상자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을 지지하고 삶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불안, 자살,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대덕읍 여자자율방범대와 어르신 청춘회복 ‘호박꽃도 꽃이란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 회원 3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추진하고, 상호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청춘회복 ‘호박꽃도 꽃이란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지친 피부와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대덕읍 특화사업이다.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 회원은 관내 29개 마을 경로당(49개소)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염색, 피부미용, 손·발톱관리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원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한다. 김영양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장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최선을 다해 어르신을 섬기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3월 11일 편백숲 우드랜드 임올대 광장에서 아트마켓 말레장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말레장은 장흥군에 다양한 공예 작가들을 초청하여 목공예 및 공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장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 판매하는 아트마켓형 장터다. 이번 말레장에는 직접 제작한 목공예 제품(도마, 인형, 생활용품)등을 전시 판매했다. 외부 초청 작가들은 대나무공예, 가죽공예, 뜨개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들과 수제 쿠키와 빵, 장신구 만들기 체험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위성읍 장흥목공예협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이 다양한 분과모임 운영을 통해 수준높은 결과물을 말레장에 전시, 홍보 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말레장 참여로 판매까지 이루어져 공예산업을 통한 수익 창출로 목재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월 둘째주마다 열리는 말레장을 계절별로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다채롭게 확대 운영 할 것”이라며, “향후 공예장터 활성화 및 지역내 목재문화 보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장흥군지회 등 9개의 보훈단체와 안보단체장이 참여해 김성 장흥군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9개 단체에서는 국립 전남 호국원 장흥군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날인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병민 보훈단체 연합회장은 “장흥군은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로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장흥군에 국립 호국원이 유치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에 적극 협조하여주신 보훈단체장들께 감사하며 군민들의 뜻을 모아 장흥군에 호국원이 유치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국내·외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나섰다. 현재 장흥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한 국내 8곳, 중국 해염현 등 3개국 8개 도시다. 군은 국제 경쟁력 강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 협력을 늘려갈 방침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자매도시 신규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장흥군이 먼저 움직였다. 군 관계자들은 서울 광진구를 방문해 주민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다양한 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교류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흥군 출신 자치단체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정체된 서울시 등 3개 자매도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 문화교류 추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포함한 공동마케팅 전략 수립 등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장흥군은 2023년 역사·문화·예술·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을 예고 했다. 군은 자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신고제란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용접ㆍ용단, 위험물 배관ㆍ볼트 교체, 그라인더ㆍ드릴 작업 등)를 할 경우 관계자가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사전점검ㆍ기동순찰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는 용접·용단 등 작업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 메일로 공사계획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법 등 관련 규정을 적용하여 벌칙이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 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사용대·매도 수탁 시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을 촉구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불합리한 수수료 등 징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했다. 건의안에는 △농지은행 임대 수탁사업 수수료 징수 폐지 △사용대 수수료 책정 방식 합리적 개선 △농지 환매 이자 폐지 및 환매 시점에 감정평가액의 1%로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쌀 가격 폭락, 비료 등의 자잿값 폭등, 영농 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영농환경은 외면한 채,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근간인 농토를 담보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금이라도 불합리한 수수료율과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관련 법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2023년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은 장흥군청 산림휴양과 직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장흥읍 군민회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켐페인에서 약 50명의 참여인원은 피켓을 활용한 도보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산불방지 현수막 게첨과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장, 소방청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이 발표되는 등 범국민적으로 산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모두의 재산과 인명을 위협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산불예방활동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재경부산골프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경부산골프회는 장흥군 부산면 부산초등학교 및 부산동초등학교 동문 6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매년 정기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방지영 부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행되는 장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부산면 번영회에서는 고향 부산면의 발전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이영 회장과 김성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산동초등학교 16회 동문인 이영 회장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자랑스러운 내고향 장흥에 있다”며 “항상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과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주신 향우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장흥에 계신 군민들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초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자이언트 얀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얀’은 실이라는 뜻으로 자이언트 얀은 거대한 실이라는 뜻을 가진다. 도톰한 자이언트 얀은 따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뜰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토탈공예 강사는 자이언트 얀에 대해 소개하고 뭉치 실을 가지고 한줄 한줄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함께 만들었다. 학생들은 “자이언트 얀이라는 프로그램이 생소했는데 직접 참여해 만들어 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며, “문화의집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