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의 대표작 ‘레인보우버블젬’이 EBS SVOD 플랫폼 애니키즈에서 14주 연속 인기순위 1위, IPTV 키즈애니메이션 인기 순위 4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례적인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IPTV 50위권 내 진입한 국내 신규 키즈 IP는‘레인보우버블젬’이 유일하다. 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서비스 후 인기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5월 서비스 직후 대한민국 키즈 시리즈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국내 여러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방영 중이며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어린이 채널 멘타리 TV(Mentari TV), 더핑크퐁컴퍼니와 국내외 유튜브 채널 운영 협약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IP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레인보우버블젬’ 캐릭터IP를 활용하여 지난 5월 1일 한화 아쿠아플라넷(일산)과 ‘레인보우버블젬’을 테마로 하는 공간 조성 및 콘텐츠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 오픈을 목표로 아쿠아플라넷(일산) 내 레인보우버블젬 테마 수조와 포토존 조성 및 관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서울 북촌한옥마을‧인사동 지키기와 걷고 싶은 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설계 전문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광주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도시설계 석학 정석 교수(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를 초빙해 ‘회복력 도시를 위한 시민포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걷고 싶은 도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변화하는 것으로, 선진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초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걷는 길에 즐거움과 쉼, 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정석 교수는 ‘걷고 싶은 도시는 무엇인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는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광주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가 세계 청년들이 화합하고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축제의 도시가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000여 명이 늘어난 1만5000여 명이 광주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스를 관람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한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관광의 새로운 재미요소로 급부상하며, 광주의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꿀잼도시 광주’의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인 ‘배틀라인업9’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만큼 축제 기간을 지난해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배틀라인업9 1대 1 댄스배틀 경연종목에 ‘락킹’ 장르를 추가하고, 5‧18민주광장에서 댄스팀 퍼포먼스 배틀을 여는 등 변화를 줬다. 또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초여름 6월의 목요콘서트 무대가 오는 13일, 20일,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에 펼쳐지는 목요콘서트 5회차 공연은 ▲퐁당클래식 공연팀의 ‘사랑의 미로’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성악 무대이며, 6회차는 ▲한소리회의 Cabaret songs(카바레 송), 7회차는 ▲크리에이티브아트의 창작오페라이다. 이번 퐁당클래식 공연팀의 ‘사랑의 미로’는 ‘사랑’을 주제로 ▲1부 ‘한국 가곡의 향연’에서는 우리 지역 작곡가들의 다섯 작품을 연주 ▲2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서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퐁당클래식 공연팀은 ‘클래식에 퐁당 빠진다’라는 의미로 모든 출연진이 교수 및 우리 지역 전문연주자들로 구성,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클래식 공연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박수연·장마리아, 메조소프라노 임선아·신은정·임지현, 바리톤 김치영, 베이스 임해철·김일동, 피아노 박지현이다. 또한, 목요콘서트 6월 20일 한소리회의 ‘카바레 송’은 예술적인 카바레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 독일의 쿠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난 5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문화산업과 영상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영상콘텐츠 제작 및 문화자원의 홍보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의 영상 제작을 위한 자료 제공과 로케이션 제작에 협력 ▲문화산업과 영상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설화 ‧ 신화 킬러콘텐츠 개발,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 등을 다양한 아카이브 사업을 영상콘텐츠로 기록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 이후 재단 직원 15여명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 STUDIO, MR STUDIO 관람하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뗀 기회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 전당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문화 기관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광주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8일 체험관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때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체험 한마당은 호우, 산악안전 등 주요 안전체험 교육과 소방안전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또 체험관 내 포토존에서 가족과 추억사진 찍기, 기념품·선물 증정 등이 이어졌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재난 발생 때 대처 방법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6월 8일 오후 3시, 아홉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단체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의 국악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단체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과 만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로서 전통문화를 토대로 한 창극 뿐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판소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리의 눈, 눈대목은 예술적 기법이 잘 드러나거나 정서적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대목이다.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눈대목들을 팝, 재즈 등으로 새롭게 편·작곡하여 판소리의 예술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리듬과 선율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도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양악기과 국악기들을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함께 우리의 선율을 즐기고 흥겨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가 선보일 작품들은, 기존 진도아리랑을 편곡한 “흥그레-흥얼흥얼 읊조리는 소리”, 심청가 중 뺑덕의 행실을 편곡한 “뺑덕”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가 오는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지원하는‘2023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는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와 무용수의 융복합 공연․전시이다. 이 날 공연과 전시는 GCC의 MX스튜디오(전시)와 VX스튜디오(공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공연을 기획·제작한 SIYON미디어의 진시영 작가 팀은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에서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몰’,‘어둠’,‘횃불’,‘나무’,‘블랙홀’,‘치유’,‘일출’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무등산의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주시민들의 용기를 나타내는 불꽃과 희망을 의미하는 빛의 나무, 나전칠기 나비들의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 연고의 스트리트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주축이 돼 2014년부터 개최하던 ‘배틀라인업’을 광주시가 신활력 대표축제로 새단장한 것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는 거리축제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는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댄서 1240명이 참가를 신청, 경연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입장권이 수초만에 마감돼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일대일 댄스배틀은 올해도 역시 입장권이 일찌감치 마감되면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팀 퍼포먼스 배틀은 현장에서 자유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스우파2 우승자 바다를 비롯해 왁씨, 베이비슬릭이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힙합의 전설 헨리 링크, 팝핑의 황제 미스터 위글스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 밖에도 리듬게이트, 락커루, 마도키, 호진, 우태 등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와 코스믹 디플로, 아티스트릿, 마화연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광주만의 특색있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FC 홈 축구장과 비엔날레 광장을 체육과 문화가 만나는 스포테인먼트 현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9월부터는 시민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 등에서 야외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별로 야외무대를 활용해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 계절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구성 시기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셉트를 선정해 공연을 추진하고 특히 광주비엔날레 기간에는 ‘GB! 판소리·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흥을 돋우고 미술작품을 보면서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9월에는 ‘빛! 젊음을 발산하자’를 주제로 엠제트(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열리고,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는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과 버스킹이 마련된다. 또 남구 노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0~1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세계 대표 인권기구인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5년 연속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시민공간과 인권도시’이다.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주제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세계 곳곳에서 시민공간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주목하고, 지방정부, 시민사회, 인권활동가,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시민공간을 둘러싼 인권의 주요 쟁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인권도시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인 시민공간의 형성, 보호, 확대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시민공간과 인권도시의 이상적 관계 형성,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공식포스터는 다양한 시민이 어우러져 협력을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하는 ‘말풍선’의 이미지로 시민공간을 표현, 시민공간 보호와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인권도시를 표현했다. 광주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공식행사, 전체회의‧주제회의‧특별회의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기술 혁신이 콘텐츠산업 생태계에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건전한 창작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2024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하 AI) 일상화, 콘텐츠 창작 현장의 기회와 도전(AI Transformation, New Creativity & Creator)’을 주제로 ▲정책 ▲방송 ▲게임 ▲음악 ▲이야기 등 5개 분야 30여 명의 콘텐츠산업 전문가, 창·제작자, 생성형 AI 기술 개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행사 첫날인 12일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AI가 이끄는 콘텐츠 산업혁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법무법인 린 구태헌 변호사 ▲씨제이이엔엠 안희수 팀장 ▲스튜디오프리윌루젼 권한슬 감독▲한국저작권위원회 김혜창 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 변화 동향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영향 ▲2024년 상반기 화제작 <눈물의 여왕>과 두바이 AI 영화제 수상 단편영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