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2022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what’s your color?’라는 주제로, 청년을 정의하지 않고 청년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청년이 직접 소통하고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정책콘퍼런스’ ▲청년창업가의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인 ‘청년상인마켓’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형형색색 파렛트’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년 감성을 불어넣어줄 특별프로그램으로 유명 디제이(DJ)로 소다, 예송, 수라 등이 참여할 예정인 EDM 페스티벌, EXID의 솔지와 신성보이그룹 T.A.N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 MZ세대의 아이콘 이짜나언짜나와 청년을 대표하는 랩퍼 딘딘, 영원한 청춘 양동근이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보이는 라디오’, 자신의 정체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나를 찾는 체험 부스’ 등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6주간 ‘2022 집옥재 작은도서관’을 통해 고종의 서재였던 경복궁 집옥재를 일반에 개방하며,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2022 고궁책방’ 행사를 운영한다.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뜻의 집옥재는 1891년 건립돼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016년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였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공개를 중단한 바 있다. 6주간 공개되는 이번 집옥재 개방 기간에는 조선시대 왕실자료의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이 비치된 집옥재와 함께 같이 붙어있는 전각인 팔우정과 협길당도 함께 개방함으로써 내․외국인들에게 역사 속 공간을 다양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휴궁일인 화요일 제외)이며 경복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가을 궁중문화축전(10.1.~10.9.) 기간에 운영하는 「2022 고궁책방」은 체험 프로그램인 ‘고종의 책방’과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 돌파를 기념한 온라인 행사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17년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전시·교육 안내, 소장품 설명 등 박물관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구독자 참여 문화행사는 많은 ‘좋아요’ 수와 참여댓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과 문화재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구독자 3만 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9월 23일에 게시되는 행사 게시물에 국립고궁박물관의 좋은 점이나 국립고궁박물관에 바라는 점을 빈칸 채우기 형식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협옹주 고운 손크림이나 일월오봉도를 활용해 제작한 가방 1종을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3만 명 구독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유익한 박물관의 소식과 전시·교육·행사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군의 날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서로 진행된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의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헌신하며 발전해 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 시민·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계획했다. 국방부는 기념행사 이외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 정부, 민간과 함께 9월 24일 도쿄, 9월 25일 서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열고 한일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 서울에서 먼저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과 도쿄 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일부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도쿄에서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처음에는 현장 행사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현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쓰다누마고등학교 합창부의 한국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케이팝 춤, 콘서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요리(라볶이) 경연대회, 종이접기(전통문양노리개) 강좌 등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었다. 9월 25일, 서울에서는 코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한민국 책의 도시’ 원주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에서는 9월 23일 오후 2시,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공연·강연·학술·체험 등 7개 부문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책 시장부터 김호연, 은희경, 장강명 등 유명 작가와의 책이야기, 공연 등 이어져 ] 먼저 한길사, 창비, 사계절 출판사 등 전국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서점 100여 개가 모여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 시장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선정한 ‘청년 추천도서 100선’도 같이 선보인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의 장강명, '장미의 이름은 장미'의 은희경,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출연하는 ‘문학으로 연대하기’ 강연과 ▲ 사회학, 과학,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일상으로 온(O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의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9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여섯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The Sweetest Sound’라는 주제로 재즈보컬협회가 출연한다. 재즈보컬협회는 재즈의 꽃인 즉흥 연주와 달콤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섬세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로 공연하는 보컬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천상의 소리 내는 여성 재즈 보컬들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밴드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보컬리스트의 개성 강한 목소리와 경쾌한 선율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씻어내고 관객들과 하나 되는 희망 콘서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강·임채희·최수빈, 알토 최유진·이미지, 피아노 박수지, 드럼 윤영훈, 베이스 이완, 기타 김수곤 총 9명이 출연한다. 레퍼토리는 ‘Words’, ‘But not for me’ ‘Brazasia’ 등 8곡. 이후 일곱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광주재즈센터의 ‘My J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518 민주광장에서 국내 우수거리예술 공연 등을 선보이는 ‘민주광장 프린지’를 개최하며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4일(토) 518 민주광장 개막을 시작으로 3개월간 관내 5개구 10개 거점공간에서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된 ‘우리동네 프린지’ 행사를 뒤이어 ‘민주광장 프린지’라는 이름으로 518 민주광장에서 총 5회의 행사를 진행한다. 9월 24일(토)을 시작으로 10월 1일(토)~10월 3일(월), 10월 22일(토)까지 5회 개최될 ‘민주광장 프린지’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거리예술축제이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5.18 민주광장에서 신나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다. ‘시민, 예술애(愛)물들GO!’행사 슬로건에 맞춰 각 회 차별 주제를 가지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 공연관광협회)와 함께 대학로를 세계적으로 매력 있는 공연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 공연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해 한국이 관광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공연관광축제 ‘2022 웰컴 대학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웰컴 대학로’는 넌버벌 공연, 전통공연, 뮤지컬, 연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공연 150여 편이 참여해 코로나19로 갇혀있던 국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모두에게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보장한다. [9. 24. 개막식 최초,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해 도로 전체를 무대로] 개막식 '웰컴 로드쇼'는 9월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특히 2017년 축제 시작 이래 최초로 차 없는 거리행사를 기획해 도로 전체를 무대로 만들고 32개 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총 500미터 길이의 대학로 거리에서 20여 팀이 1, 2부로 나눠 진행하는 거리행렬을 비롯해 피아노 연주자 박종훈의 무대와 합창단의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인 '제7회 항공레저 FESTA' 를 9월 24일부터 이틀간 경북 울진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레저 FESTA는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제전으로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등 6개 종목별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개최되고, ‘14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19년까지 6회 개최, ‘20년~’21년은 코로나로 미개최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동력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열기구 탑승, 항공기 시뮬레이터, VR 스마트드론 체험, 에어로켓 제작 등 15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활공기, 레저항공기, 훈련항공기 등 전시, 항공 관련 기관들의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개막식(9.24, 13:00)에서는 군집드론쇼, 모형항공기 곡예비행 등이 펼쳐지고, 행사 기간에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울진비행훈련원(하늘드림재단)이 지원하는 특별전시(‘다가가는 박물관’)와 기획행사(‘항공인이 되려면’)도 관람할 수 있다. ㅇ “다가가는 박물관”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울진 주민들에게 항공문화를 소개하고자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한글날 기념 공연, 전시, 체험 등 풍성한 행사 마련] 먼저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날 전야제 행사를 비롯해 한글날 특별공연,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한글날 전야제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코다이싱어즈가 한글날을 기념하여 기역부터 히읗까지의 한글 자음 14개가 제목 첫 글자에 초성으로 쓰인 가곡들을 엮어 구성한 '닿소리로 노래하다'를 공연하고, 이어서 세종문화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노랫말이 아름다운 가요’, ‘어린이 합창단의 한글 노래’ 등 특별공연, ‘근대한글연구소 기획전’, ‘한글 손편지 및 한글 사진 공모전’ 등 전시행사, ‘한글 쓰기 장원급제’, ‘한글 달고나 뽑기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21일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지역신문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신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의 제언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회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회장, 한국지방신문협회 박진오 회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일 회장 등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신문발전지원 3개년 계획’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