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선취점은 멕시코가 가져갔다. 2회초 1사 이후 6번타자 로드리게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 7번타자 우익수 플라이 아웃 때 3루까지 진루했다. 8번 카실라스 타구 때 대표팀의 내야 수비 실책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0-1) 1회말 선두타자 이충헌의 2루타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던 대표팀은 5회말 6번 조현민이 우전안타, 이율예가 야수선택으로 각각 출루하고 조현민이 도루로 3루를 훔쳐 1사 주자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9번 연준원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1-1) 선발 전미르에 이어 던진 황준서가 5와 1/3 이닝 동안 피안타 1개, 탈삼진 6개로 호투하며 멕시코 타선을 무력화시킨 사이, 대표팀은 6회말 여동건의 몸에 맞는 볼, 이승민의 우전 안타로 1사 주자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조현민의 탁월한 작전 수행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과 IT강좌를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Fun! Reading BOOKS!',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과학이 궁금해!', 실생활 사용 가능한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즐거운 손뜨개', 보드 게임들에 들어있는 수학 원리를 체험하는 '보드게임 수학놀이터'가 진행된다. 또한, 지도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대해 알아보는 '지도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책을 읽고 재미있는 신체놀이를 하는 '슬기로운 오감 신체놀이', 7가지 감정 그림책을 읽고, 활동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마음버스' 강좌도 진행된다. IT교육은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엑셀 기초부터 자격증 대비까지 배우는 'ITQ엑셀', 게임 제작을 통해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는 '코딩아 놀자', 컴퓨터 기본구성부터 윈도우․인터넷 등을 배우는 '컴퓨터 왕기초' 강좌를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받는다. 지정 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로서 1차 서류심사 ⇒ 2차 현장실사 ⇒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목포시 대표음식점 지정 ▶ 표지판 부착 ▶ 위생복·덜어먹기 등 위생물품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 ▶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적정한 가격과 맛, 친절한 서비스로 목포의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과 10월 목포시를 문화와 체육의 장으로 뜨겁게 달궈 줄 ‘2023 목포문학박람회’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문화개선 미식아카데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29일(목포벤처지원센터, 집합)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일(현장)․12일(집합)․19일(집합)․26일(집합) 5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모범음식점과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원 친절서비스 및 몸가짐, ▲목포형 엔데믹 경쟁력 강화, ▲경영철학 수립과 상품화에 대한 경쟁력 강화, ▲목포형 브랜드 가치 창출, ▲타지역 우수 외식업소 선진지 음식점 견학, ▲고객 접점 서비스, ▲친절서비스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대상 외식업소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이끌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경영마인드, 메뉴 상품화 전략, 브랜드 마케팅까지를 포괄한 이번 미식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장학금은 한라그룹(현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9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의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물이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소장 자료와 각 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된 목포문학관의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터치스크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2D/3D 애니메이션 기술 접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예선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호주에 3-0으로 승리하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일 시행된 타이중시의 외출 금지 조치로 조직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관중 미개방, 선수단 및 필수 운영 인원만으로의 경기 진행을 승인받아 16시 55분에 플레이볼이 선언됐다. 대표팀은 2회말 이승민의 2루타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육선엽이 6과 1/3 이닝 동안 5피안타,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호주의 타선을 틀어막았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택연이 남은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마무리했다. 4회말, 대표팀은 3번타자 여동건이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고 박지환의 볼넷, 이승민의 희생번트, 조현민의 고의사구를 묶어 1사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7번타자 이율예가 우익선상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단순에 3득점했다.(3-0) 2승 1패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내일[5일(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 멕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 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장학금은 한라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6,000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차 목포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는 행사에서 원산지 정부점검반,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이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현재 수산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목포시는 지난 8월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목포 수협위판장, 진도 수산시장 등에서 캠페인 등을 전개,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실의에 빠진 수산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안혜경 초대전 '화가의 여행가방 展'을 전시한다. 화가 안혜경은 지난 2020년부터 전남 신안의 섬과 섬을 다니며 작업하는 '화가의 여행가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의 처음 시작은 섬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얼굴을 그리는 작업이었다. 작가의 여행 가방에 들어가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전시되는 작품들은 대개는 정해두고 있지만 새롭게 바뀌기도 한다. 섬마다 새로운 풍경과 환경이 다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단 한 사람이 사는 섬을 찾아 그 한 분을 위한 전시를 열기도 했다. 작업이 끝나 섬을 떠나기 전에는 섬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섬을 떠나온다. 이러한 과정은 지난 2022년 1월 KBS 다큐ON '화가의 여행 가방'으로 방영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23일 목포도서관축제 시 열리는 화가의 인문학 강연과 함께 연계해 진행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진행하는 주택정비 집수리지원사업 모집결과 41가구가 신청했다. 이번 집수리지원에는 1억1천만 원이 투입되는데. 시는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4가구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또한 2024년에는 별도계획을 수립헤 추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최대 8백만 원이며, 집수리 지원자가 요구하는 보수내용에 대해 현장조사하고 주택 안정성‧주민 개보수 사항을 종합검토해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 생활여건을 개선헤 안전이 확보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장사에 관심있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교육하는 '신(神)의 장사전략' 특강을 오는 6일과 2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강의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유진 강사는 MBC PD 출신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고 다수의 저서 출판 및 TV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하고 있는 유명강사이다. 김유진 강사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장사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2회에 걸쳐 북항에 있는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민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참여하면 장사전략, 마케팅 노하우 등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배울수 있다. 목포시는 올해 10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과 11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시의 이미지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장사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소득창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일은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21일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