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도, 목포시와 함께 9월 27일 오후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별위원회 및 전라남도의회, 목포시, 목포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목포역 일원에서 귀성객과 목포시민에게 유치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의대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전남은 전국 광역시·도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의료 인력양성·공급 시스템을 갖고 있지 못한 지역이며, 공중보건의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도서지역 및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이를 타파하고 지역간 의료격차 완화 및 전남공공의료서비스의 중심적인 역할을 위해서는 의대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특위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전국 유인도서의 58%가 밀집된 지역이며, 65세 고령인구, 7대 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은 의료 취약지역이다. 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실업, 시민, 독립야구팀, 스포츠클럽 등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야구 최상위 리그인 ‘2023 KBSA리그’를 10월 4일부터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KBSA리그는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 성남맥파이스, 가평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등 독립야구팀 5팀과 울산스포츠클럽, 충북스포츠클럽, 중국 쓰촨 프로야구팀까지 총 8개 팀이 참가 예정이다. 리그 일정은 풀리그 방식으로 팀 당 7경기씩 소화하는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예선 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 디비전과 하위 디비전 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결선 라운드는 각 그룹별 더블 풀리그 방식이 채택되어 팀당 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과 결선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는 디비전 1그룹 4위와 디비전 2그룹 5위와의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1위 vs 4위, 2위 vs 3위의 단판 준결승 플레이오프와 3선 2선승제로 운영되는 결승 플레이오프까지 진행되어 우승 팀을 가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KBSA리그 개최로 야구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업, 시민, 독립야구팀 창단의 촉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성적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목포 내 15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2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 총 2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8년 설립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7,800여명에게 5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저소득 대학생 13명에게 2,300만원,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1명에게 2,200만원, 저소득·다자녀 등 92명에게 희망장학금 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에는 학업 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 예체능 우수 학생, 우리 지역 우수 대학생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554명에게 4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학생들이 우리 목포의 자랑이며, 가정과 사회에도 크게 기여할 줄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목포근대역사관12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와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함께 아트풍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추석 당일 한복 착용 관람객에 한해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서남권 뮤지엄페어 SNS 홍보 이벤트, 마크라메 매듭공예 체험, 소원팔찌 만들기, 소장품 이미지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북을 만드는 아코디언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30일에는 목포에서만 볼 수 있는 목포해상W쇼가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불꽃쇼와 뮤지컬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이다. 시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공론화위원회는 2번의 사전워크숍을 거쳐 출범 이후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시 노선 개편 방안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선개편 방안에 대안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제4차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안 공유 및 논의, 시민참여단 추첨방안 등을 심의 의결하며, 이후 시민 토론회 등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공론화 추진계획, 시민참여단 구성, 설문조사 실시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목포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좌석 및 정류장 BIT(버스정보안내기)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지점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교통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10월 1일, 10월 2일 (오후 2시 ~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조석표상 10/1 최고 5.01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 시는 6일간 약 300여명을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긴 연휴와 함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으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대책반과 교통소통특별근무반 운영을 통해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을 격려하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는 28일, 목포수협 선어위판장을 방문해 수산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침체로 인한 수산물 소비감소로 근심이 많은 수산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전국 최대규모의 저온위생 위판시설인 선어위판장의 운영 현황도 점검하며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포 수협 선어위판장을 비롯한 서남권 친환경 종합수산단지를 목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수산인들의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목포시청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며, “수산물 안정성 조사를 적극 추진해 소비자가 우리 수산물을 믿고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0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을 환하게 비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한다. 8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되어 주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지게 된다. 이후 안전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다.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6개 구간(총 20.32km의) 에서 봉송이 이뤄진다. 이어 11월 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통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계기로 목포가 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옥내소화전은 함을 열고 관창을 잡은 채로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긴 후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사용하면 되기에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하며, 동시 표기 스티커의 부착을 통해 위급 상황 시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에 있어서 옥내소화전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이다.”라며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홍보를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11명의 인력과 36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사전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지대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지도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사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야간시간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응급처치 대처능력 향상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내달 31일까지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은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 및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ㆍ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에 다수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세부 추진 사항은 ▲ 대형 전광판, BIS, 플래카드 등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 장애인ㆍ어르신ㆍ외국인 대상 맞춤교육 및 홍보 ▲ 상황별 응급처치법 교육 ▲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활용 홍보 등이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