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목포시가 지원하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달산 꽃축제 팸투어, 청년의 날 청년 기업 제품홍보전시회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합동으로 청년 기업들의 판로 지원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총 44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목포 평화광장에서 500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의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참여한 창업 기업 간 아이디어와 제품을 소개해 현지의 창업 문화와 제품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전문교육과 취창업 멘토링을 진행한데 이어 플리마켓 행사가 펼쳐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광주·경남권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란다”면서 “청년창업가 적극 발굴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이룩하는데 적극 힘쓰겠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새마을지도자목포시옥암동협의회가 지난 26일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6명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신규 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해 지역 주민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옥암동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신규 새마을지도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과 회원 구성, 향후 운영계획 및 주요 현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점옥 회장은 “옥암동에 지금까지 새마을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는데 신규회원들과 의기투합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다른 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삼학동 소재 권‵s인테리어가 지난 26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목포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사례관리에서 발굴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부살피기와 병행해 다가오는 동절기 겨울이불, 온열매트, 보온내의 등 난방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권대표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권순곤 대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대표는 이전에도 부부가 함께 받은 코로나 생활 지원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5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약사회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양제 10박스, 구충제 100개를(130만 원 상당)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 물품은 연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원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미선 연동장은 “전해주시는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해주신 후원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약사회는 제104회 전국체전 의료소모품 지원, 어린이 종합영양제 후원 등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시 ~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10/30 최고 4.99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을 비롯해 17개 목포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와 목포시 집행부서(전국체전추진단,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셔틀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임시주차장 등 대회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애인단체간 1:1 자매결연을 맺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사항 없이 대회를 운영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체전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하고 포근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시에서는 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의 7개 종목이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제도개선 특별위원회가 목포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25일 개최, 목포시의회 제도개선에 대해 들었다.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0여명의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지역 언론인에게 듣는 '목포시의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향후 의정활동 방향 및 올바른 제도개선 등을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동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론집필에 애쓰시는 지역의 언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언론인들의 지혜로 목포시의회 의정방향과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피니언 리더들인 언론인들이 참석한 간담회답게 ▲상호 소통하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강화, ▲지역언론산업 육성 및 언론인에 대한 인식개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며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백동규 위원장은 “오늘 제안한 지역 언론인들의 제도개선 내용은 12대 의회에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더 경청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만호동에서는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일 만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 2박스(480매)를 기탁하여, 만호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2세대를 발굴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5일에는 목포성심요양병원에서 송광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에게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경자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즉석에서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 봉사를 도우며,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하게 진행됐다. 후원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만큼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목포종합경기장 정원에 ‘은목서’를 식수했다. 은목서는 황백색의 꽃을 10월에 주로 피우는데,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생조직회장단과 자치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목서에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목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화합을 이끌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장홍풍 위원장은 “오늘 식목한 이 한그루의 은목서 향이 천리 만리 퍼져서 목포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연산푸른음악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1회 연산푸른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6시 연산동 완충녹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트롯디스코 장구공연, 소프라노 공연, 통기타 공연,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올해 51번째를 맞는 연산푸른음악회는 지난 2007년 시작한 이래 매년 3~4회씩 공연하며 명실공히 연산동을 대표하는 상설음악회로 자리매김했다. . 이성주 추진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연을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귓가에 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구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이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항구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0일 실시된 행사장 일원에서 목포시와 물가모니터요원, 목포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진행되는 행사장 일대와 인근 목포종합수산물시장 상가를 방문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적극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항구축제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오고싶은 시 이미지를 구축코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11월 3일~8일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계속 마련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동화와 음악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창작뮤지컬은 목포 최초로 동화와 음악, 목포의 멋과 맛을 콜라보하여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고향 목포를 그리워 하다 병에 걸린 할머니의 약을 찾기 위한 빨간 모자의 목포 모험 이야기이다. 공연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때묻지 않은 천사들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후반부에는 시립합창단과의 협연과 더불어 격조 높은 하모니를 연출해 뮤지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예정이다. 김태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창작뮤지컬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선물같은 기억을 선사하고자 공연전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