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받아 진행된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경영대상에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에 응모했다. 주최 기관인 TV조선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목포시를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 브랜드 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홍률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 동안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목표로, 목포 미래 100년을 이끌 특색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미래동력인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오늘 개막해 엿새동안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목포시에서는 골볼을 비롯한 7개 종목(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먼저,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골볼은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1946년 2차대전 실명 용사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 경기다.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2팀에 의해 진행되며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소리가 나는 고무 공을 이용해 상대편 골대에 골을 넣어 승패를 가린다. 그 외에도 배구(목포반다비체육센터), 유도(목포실내체육관), 육상(목포종합경기장), 승마(옥암임시승마경기장), 축구(목포국제축구센터), 카누(영산호카누경기장) 경기가 3일부터 8일까지 열띤 응원과 함성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경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43회 전국장애인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목포어울림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권장 인형극 ‘아기사자 라이코’, ‘무드등 만들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1년간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최다 대출도서 전시 및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목포어울림도서관은 3만 2천여권의 장서를 확보했고 등록회원 2천 3백여명으로 일 평균 이용자가 4백명에 달하고 있어 지역 내 지식창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년간 도서관 운영 문화프로그램에 시민 4천 1백여명이 참여했다. 독서와 관련된 ‘북테라피’, ‘요리보고 책도보고’및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 동화 구연 ‘알콩달콩 동화나라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어울림 명화극장’을 열어 인기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매월 가족뮤지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우리는 어디서 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목포의 다양한 로컬콘텐츠 활용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여 소통·공감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2023 하반기 희망톡톡(TalkTalk)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목포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발전 아이디어로, 로컬콘텐츠는 먹거리, 문화, 예술, 공간 등 지역만의 독특한 유·무형 자원을 말한다. 목포 로컬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목포시청 누리집,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9명(금상 1, 은상 2, 동상 2, 장려상 4)을 선정하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등급에 따라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목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번주 토요일 밤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가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전공연에는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또한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이 진행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전국 장애인체전 특별공연인 만큼 특별히 장애인 배려석을 확충하고 공연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 및 장애인 관람객 편의에 힘쓸 예정이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많은 관광객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평화광장 좌 우 공원에 LED 스크린을 각 1대씩 추가 설치해 중앙광장에 몰리는 인파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무장애나눔길 조성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이에 사업비 25억원(기금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삼학교에서 난영공원을 거쳐 정상까지 3.0km에 이르는 삼학도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에 녹색자금 공모에 선정된 대삼학도(높이 71m)가 새단장된다. 대삼학도는 참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해변풍광이 뛰어나지만 정상까지 산길이 가파르고 거칠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과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조성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삼학도 둘레길 1.2km는 ‘황토 맨발길’재조성되고, 정상까지 무장애길 1.8km를 신규 노선으로 구상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전망타워, 숲스테리텔링, 꽃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2023년 3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광주 발달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자립을 위한 e스포츠 산업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공헌활동은 지난 2023년 3월 9일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의 협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총 11개 학교에서 154명의 학생이 11회에 걸쳐 e스포츠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감독, 중계진, 카메라감독, 선수체험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문방송장비를 조작해 실제 e스포츠 방송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위해 폭넓은 직군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이스포츠경기장)과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024년도에도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신성래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e스포츠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세계의 이해와 전문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에 힘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릉고등학교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 및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3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는 경기 출전의 기회가 적었던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약 100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는 레전드 선수의 야구 강습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는 학생 선수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야구학교는 차명주, 장종훈, 강성우, 김민우 코치가 참가하여 각각 투구, 타격, 포수, 수비 레슨을 진행하였으며, 한화 이글스 노시환 선수,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이 스타 강사로 참석하여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참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핫페퍼스는 제2금융권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2016년 출범한 이후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및 스포츠 마케팅 실무·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핫페퍼스 8기는 AI페퍼스 배구단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내달 2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약 두 달 간 AI 페퍼스 배구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활동을 수행하며, AI 페퍼스 배구단 앱인 ‘AI PEPPERS’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도 참여한다. 팬데믹 종식 후 모집되는 기수인 만큼 광주 홈 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의 경기 직관과 발대식 및 해단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생생한 스포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에 발탁된 활동자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한 우수 활동 팀과 개인을 선발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활동자 전원에게는 핫페퍼스 홍보대사 수료증이 전달되며, 우수 활동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근현대 나전칠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현대한국나전 36인전’특별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손혜원 전 의원에게 기증받은 나전칠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지난 10월 전시가 시작된 이후 20여일 동안 약 2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한국나전 36인전은 전시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과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 서남권뮤지엄페어와 연계해, 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별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대중의 관심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의 멋과 장인의 솜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 134점을 스토리가 더해진 해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1937년에 제작된 전성규의 대표작‘산수궤’를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김봉룡 30점, 김태희 11점을 비롯해 이형만, 손대현, 강창원, 이익종 등 대한민국 나전의 근현대를 꿰뚫는 대표 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1월 3일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가 될 이번대회를 목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회 개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배구)의 준비를 마쳤고, 목포다목적체육관(골볼), 목포실내체육관(유도), 목포국제축구센터(축구), 영산호카누경기장(카누), 옥암임시승마경기장(승마) 등 각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모두 마쳤다. (괄호-목포에서 열리는 경기종목) 특히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강원도에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반달 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한자 “비”를 합쳐 만들어진 명칭으로 건립을 위해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시설은 연면적 2,330㎡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수중치료실(길이 25m 소규모 수중운동실)과 가상현실(VR) 스포츠체험관 등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큰창고에서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행사를 개최한다. 1897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시가 진행하는 2023 힙플레이스 투어 프로그램의 2회차 공연이다.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목포의 가수 ‘이난영’을 동기로 한 재즈 공연과 결합해 현대무용,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의 케니지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 씨를 초청해 짙어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재즈와 더불어 간단한 식음(와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레드’제품을 착용하거나 문화재 야행 인증도장 찍기(스탬프랠리)를 완료하면 소풍 세트를 제공하는 등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힙플레이스(hip+place) 투어 상품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개성 있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이라는 공간에서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문화재 야행,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목포에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