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신규등록, 분할, 합병, 지목변경)된 313필지의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목포시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대장·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목포시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 재조사, 감정평가사 재검증,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민원봉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시 공직자들의 참여가 돋보이고 있다. 목포시는 시 산하 실․국별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과 자매결연을 지정했다. 자매결연 지정 대상은 전남도 등 17개 시도선수단 상황실로 감사실과 큰목포기획단은 세종특별시‧부산광역시, 기획청년국은 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 자치행정복지국은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와 교류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문화교육국은 울산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경제수산환경국은 제주특별자치도․경상남도, 안전도시건설국은 전라북도․경상북도, 보건소는 충청남도․충청북도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맑은물 사업단은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발전사업단의 경우 전라남도 선수단 상황실과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간다. 자매결연 지정 도시에 대해 시청 실국 국․과장 및 직원들은 선수단 상황실 을 방문 격려하면서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개막식 당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시도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방문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도정 핵심사업 및 시․군별 지원사업 등 민선 8기 비전을 소개하고 건의사항,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의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김영록도지사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에서 김산업은 주요 지역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임을 강조하며, 목포시 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양산단 해수취수 시설 3호기 신설을 위한 사업비 5억원에 대한 전남도의 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목포가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목포시민과의 대화는 김영록 도지사가 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2025년 대학 입학 의과대학 정원에 신설의대 정원 배정과, 배정되는 의대 정원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의 비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 서남권에 위치한 목포대의 경우, 2019년 교육부에서 실시한‘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결과 의대설립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입증됐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부지도 확보됐다. 한편, 목포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진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이 지난 4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000장(세대당 200장)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해 겨울마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신안군 비금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19명을 포함해 목포정명여중학교,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등 총 65명이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전민재 과장은 “학생들이 주말에 나와서 봉사에 참여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뿌듯하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달동 동장님과 복지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대학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직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인솔해주신 선생님들이 유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2023년 '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서동아리 교육'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주관․운영하는 행사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강사 강원임 작가는 독서문화 기획자이자 '엄마의 책모임',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 저자로 다수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이번 교육은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 북토크 주제로, 엄마로서 갖는 고민을 독서모임 회원들과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독서동아리 회원 및 학부모이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장애인단체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17개 시·도 선수단을 방문하며, 응원과 위문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목포시와 간담회를 가진 목포시 17개 장애인단체는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회 기간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김홍봉 회장)를 비롯한 목포시 17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선수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목포시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경기장과 숙소를 방문해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선수단에게 넉넉한 인심을 전달하면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우리시를 찾은 선수들이 지금껏 준비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이루기 바란다”며 “장애인 단체에서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38개 경기장에서 31개의 종목이 개최중이며, 목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2025년 대학 입학 의과대학 정원에 신설의대 정원 배정과, 배정되는 의대 정원에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의 비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 서남권에 위치한 목포대의 경우, 2019년 교육부에서 실시한‘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결과 의대설립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입증됐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부지도 확보됐다. 한편, 목포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진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11월 6일 오전, 목포축구센터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전남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목포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지고 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에 대해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립을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는 의미 있는 대회로, 장애인체전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의 권리와 기회를 증진하며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이수진, 허영 의원 및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을 잇달아 면담해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추가) 등이다. 이와 함께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427억원 중 128.4억원 추가)사업 증액도 건의했다.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시는 삼학도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용역 중인 국가계획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국토부 용역에 반영될 경우 설계비를 지원받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국비)으로 마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의 예방을 받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시의 내년도 현안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해상보행교) ▲수출전략형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 마련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목포 양동교회 화장실 신축 등 5건이다. 이외에도 ▲삼향천·입압대하수도 출입통제차단시설 설치 ▲구 경찰서~용해지구 삼거리 도로구조 개선 ▲목포 세라믹산단 도로개설 및 기반시설 확충 ▲석현동 금장아파트 일원 하수관로 설치 ▲죽교동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등 목포시 특별교부세 사업 5건도 함께 논의했다. 목포시의 설명을 들은 김원이 의원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원이 의원은 박홍률 목포시장, 전진우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만나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문은 신설 의대 정원과 전남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정관장에 3:0으로 완패했다. AI페퍼스는 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정관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5-27. 17-25, 16-25)로 패했다. 1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나 2,3 세트에는 힘 한번 쓰지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경기에 앞서 페퍼스의 조 트린지 감독은 최근 AI페퍼스가 좋은 시작으로 접전을 펼치면서도 막상 경기에서 패하는 것에 대해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그러나 지속성을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변화가 많았다. 또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선수들끼리 훈련한 시간이 적었다. 우리가 1세트를 가져오고도 이후 경기 흐름을 가져가지 못한 이유는 이전 안 좋았던 습관이나 무의적으로 나오는 플레이 때문이라 본다”고 이야기 했다. 결국 이날도 1세트에서는 끈질기게 상대를 괴롭혔지만 2, 3세트에서는 고질적인 수비불안으로 힘없이 패하고 말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리시브 효율이 27.62%로 7개 구단 중 6위에 머물러 있다. 리시브가 불안하게 올라오면 세터가 좋은 토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