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일 목포 포르모 메가박스 6관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및 의용소방대, 관련단체 10여명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식후행사로 화재예방 캠페인 영상 시청 및 영화관람도 함께 실시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우리 소방 모든 조직원들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라는 공통된 목적의식을 가지고 헌식적으로 업무추진에 힘써주셨기에 오늘이 있다.”며 “목포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목포시 소재 항도여자중학교 일동으로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등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항도여자중학교 학생 40여명이 건넨 선물과 쪽지에는 ‘항상 화재나 응급상황으로부터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목포시민을 위해 희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들 불 끄시는 모습 멋져요!’, ‘덕분에 발 뻗고 편히 자요!’ 등 정성이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손 편지를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받고 보니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회 개최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에 사용되었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노연택 바르게살기 목포시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장학금 기탁, 물품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연택 회장은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카본전기매트 105개(1,150만 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 중 나눔 희망자 급여의 1%를 적립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은 매년 여름나기 용품 꾸러미, 여름이불세트, 온수매트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어 지원을 서두르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카본전기매트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7월에도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는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 7월 목포에 기부하며 나의 휴식공간은 목포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며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만큼 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에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행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 7월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이후로도 인천 중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강원 속초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많은 선행 속에 우리 목포에 거듭된 관심을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어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목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관련 관공서 사칭 문자 결제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과태료나 벌과금이 부과된 것처럼 일부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내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우려되어 해당 내용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자생 조직 등에 홍보를 요청했다. 피해 사례를 보면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단속되었으니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첨부된 주소창을 열어보았다가 소액결제나 정보가 유출됐다. 보이스피싱이나 사칭 문자 결제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 110)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요청하면 통신사의 ‘소액결제 차단서비스’, 은행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지급 정지요청’ 등 피해 대응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번호를 통해 발송된 과태료 조회 안내 문자를 받았을 경우 해당 문자 속 연결 주소를 누르거나 전화하지 말고, 관련 부서에 먼저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규모 전국행사 치러내며 스포츠 선진도시 면모를 갖추다' 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됐다. 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 등에 대한 철저한 손님맞이와 체전기간 진행된 문화예술 행사,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대회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목포시 전역에 큰 활력이 넘쳤다. 목포시 240여 개의 숙박시설, 7,100여 개의 객실이 가득찼고,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 등 각종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스포츠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어 스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8일 23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봉사실 민원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친절 대화법과 악성 민원 응대요령을 주제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이자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가 맡았다. 교육내용은 친절한 고객 응대가 필요한 이유,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 친절한 대화의 법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막연했던 친절서비스의 방법을 알게됐고, 앞으로 배려하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을 응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1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드론쇼는 500대 군집 드론쇼로 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주제로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히, 드론쇼와 함께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버스커 3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은 퓨전국악팀 소리와 나무꾼, 싱어송라이터 정효, 어쿠스틱 락 유주호가 출연하여 문화행사무대를 꾸민다. 한편, 시에서는 해상인근에서 꾸며지는 행사이니만큼 안전요원, 해상안전요원, 목포소방서 구급차배치, 목포해경 주차장, 운동장(드론배치)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노을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는 버스킹 공연도 즐기고, 화려한 드론쇼도 감상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사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목포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행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6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전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스포츠 대축제로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가 될 이번대회를 목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없이 준비했다. 교통·숙박·도심미관 정비 등은 물론이고 장애인 체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임차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을 지원했고, 목포관광 홍보, 문화재 야행 행사 안내, 셔틀버스 안내 등 다양한 홍보물을 선수들이 묵는 숙소에 비치했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해 장애인 선수와 관람객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회 기간 중 시민들도 성공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2023명의 서포터즈는 종목 경기장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폐회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선수단, 임원,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 시상, 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회기 전달, 주제공연, 성화 소화,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다. 전남도는 2019년 14위, 2021년 10위, 지난해 9위로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올해 종합순위 3위로 괄목할 성적을 달성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의 끝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해 차기 개최지인 경남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가 환송사를, 김대중 교육감이 폐회선언을 했다. 주제 공연에서는 ‘마음, 울림 :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진참치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50박스, 생수 50박스를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향동은 후원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세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목포시 전역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진참치 김안룡 대표는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통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시는 김안룡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이 살기좋은 삼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