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아산공업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연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아산공업사 정기홍 대표는 후원물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은 족발 20세트로 동절기 저소득 가정의 보양식으로 기탁했으며 그 물품은 한부모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총 20세대에 전달됐다. 정기홍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미선 동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셔서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4년 새해에도 독서문화진흥과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일상을 멋지게 가꾸어가는 시니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윤슬’, 주부독서동아리 ‘책견만리’, 지역도서관 운영자들의 독서모임인 ‘비욘드’는 목포시립도서관의 대표 독서동아리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 제작된 도서를 주제로 한 ‘BOOK 무비’와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기록으로 발전시키는‘독서노트 스터디’ 동아리를 신설해 독서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기대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은 책읽기의 생활화와 소통,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혼자읽기’에서 맛보기 어려운 ‘함께읽기’의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는 물론 취미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누구라도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공간나눔 지원, 주제도서 지원, 멘토링, 강연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상점가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원도심상인회가 선정돼 4500만 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회는 올해 축제,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을 개최해 원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방안 모색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원도심 상인회는 2023년에도 중기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6700만원을 획득해, 정부 공동마케팅 행사인 ‘동행축제’, 썸머워터워즈 행사(7월), 산타빌리지 행사(11월) 등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상점가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멀티 플레이어 중앙 수비수 김주헌(FA)를 영입했다. 184cm 77kg인 김주헌은 제공권이 우수한 수비수다.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는 김주헌은 측면 수비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전남은 빠른 템포로 공격 전환이 가능한 김주헌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좋은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김주헌은 “역사가 깊은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23시즌 전남은 득점력이 매우 높았다. 24시즌도 높은 득점력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수비수로써 최소실점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주헌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여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은 1월 8일부터 3주간 태국 방콕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2대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예비후보가 ‘목포시민께 올리는 글’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제2 DJ계승자를 자처하며 ‘서남권 대통합’을 5일 선언했다. 6일 토요일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지방소멸, 장기 경기 침제 등 지역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변화를 이끌겠다는 내용이다. 문 예비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사건으로 가자회견 등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김대중대통령께서 이 자리에 계시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자문하며 “저 문용진이 감히 제2의 김대중 대통령님의 길을 가겠다고, 시민 앞에서 선언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김 대통령께서는 자주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말씀을 즐겨하셨다. 반대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규정하셨다”고 전제하며 이웃사랑을 전제했다. 그는 원광대학교를 다니던 2006년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과, 이를 계기로 2007년 학교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해 주저없이 총학생회장에 출마, 당당히 당선됐고 학우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힘썼다는 일화를 전했다. 또 2013년 해나무부부한의원, 20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는 지난 4일 목포시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 운영지원금 2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3년 NH농협은행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에 대한 운영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호 신임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인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 운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중앙병원이 지난 4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목포중앙병원은 1999년 개원 이래 지역주민들이 충분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웃을 돌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중앙병원은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공모에 선정돼 현재 장애아동의 집중재활·지속관리를 위한 시설을 건립 중으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에는 넥슨과 3년 간 기금 50억원을 기부받는 실시 협약을 진행했다. 이승택 병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돕는 일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목포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학금 대상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갑진년 새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목포 출신 인기 가수 남진 씨로 갑진년 새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인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출발을 뜨겁게 응원했다. 남진 씨는 지난해 1월에도 고향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전달해 2023년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등재됐다. 목포 창평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난 1965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진 씨는 수많은 히트곡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국민가수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한결같은 고향 사랑은 노래로도 잘 나타나는데, ‘님오신 목포항’, ‘목포의 연가’ 등 목포를 소재로 한 음악으로 고향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해 왔으며 지난 2022년도에는 전라남도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진 씨는 “한번 태어나면 변하지 않는 것은 고향과 지문이다”며 “그만큼 변하지 않는게 고향을 향한 마음이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다시 한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시는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K-미식의 중심 목포, 맛깔나는 목포 여행 목포는 맛이다. 목포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주제로 도시 브랜드화를 꾀하고 목포 9미 개발, 미식페스타 등 각종 미식콘텐츠를 발굴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목포를 대표하는 먹거리 상품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에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미식페스타는 시식은 물론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으면서 미식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에서 열린다. 시는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테크니션’ 미드필더 박태준을 영입했다. 광주는 4일 성남FC와 FC안양 등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박태준(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7년차인 박태준은 175cm/74kg의 날렵한 체격으로 정확한 패스능력과 볼 소유 능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다. 활발한 활동량으로 성실하게 움직이는 플레이가 돋보이며 사이드 플레이까지 가능한 다재다능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성남 U-18 풍생고 출신으로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성남FC로 콜업 된 박태준은 프로 첫 해 22경기 1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U-20 대표팀에도 처음 소집되어 꾸준한 활약을 했으며 다음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21년 하반기 FC안양으로 임대되어 팀이 승격플레이오프까지 가는데 일조하며 20경기 6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서울 이랜드로 임대되어 1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3년 성남으로 복귀하여 부상을 털어내고 20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박태준은 “성남 시절 많은 지도를 해주신 이정효 감독님과 지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광주에서 재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 의원이 「타임즈 선정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지방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호남타임즈신문과 목포타임즈신문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공헌한 지방 정치인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하고 있다. 백동규 의원은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목포시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과 관심을 갖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입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목포시의회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자문위원 등 다양한 계층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개선에 대해 논의·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목포시 자치법규 재정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아 「지방의정 대상」을 받았다. 백동규 의원은 “지역과 주민의 복지향상 기여에 대해 인정 받은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고 기쁘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상송상청’을 되새기며 더욱 적극적이고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지난해 12월29일 목포시청 공무원이 뽑은 「2023년 목포시 BEST 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연말연시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삼학동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목포 KB렌트카 고희승대표 백미 10kg 12포, 조인휘 후원자가 컵라면 20box, 신호개발 신승태 대표 백미 10kg 20포, 삼학동 남부주유소 박현석 대표 현금 100만원, 백합어린이집 어린이 일동 현금 114,00원, 까사미아 목포 대리점 이관 대표 라면 20박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 생닭 20마리를 기탁했다. 또한, 목포 예향밥상 고희순 대표가 저소득층 5세대에 밑반찬 10종을 후원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특히 삼학동 백합어린이집 원생들 13명이 아나바다를 통해 모아진 114,000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뜻깊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신호개발 신승태 대표는 “최근 날씨가 추워져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