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세출예산 6억6185만원을 삭감하여 1조487억9780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예산 심의의 타당성을 현장에서 찾으려는 등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부의안건은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목포시 산후조리비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역과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0일 광양자율방법연합대 여성지구(대장 조은경)와 함께 안전 귀가길 조성을 위해 중마동 일대를 야간순찰했다. 어린이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 및 선도 활동을 위한 이번 활동은 이장관 감독과 함께 조성빈, 김건오, 홍석현, 조재훈 선수가 참여했다. 일일 방범대원이 된 이장관 감독은 “야간 순찰활동은 처음이며 순찰을 하는 것으로 사고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단체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고 방범대원분들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경 대장은 “이장관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즐겁게 순찰활동을 했다”면서 “함께 해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리 대원들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겠다. 부상자 없이 홈경기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남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7회 임시회를 목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반동 스카이워크’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2023년 12월에 2차 디자인 개선 및 확장 사업이 완료된 ‘대반동 스카이워크’는 길이가 기존 54m에서 85m로 확장되어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번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야간 조명이 추가되어 목포대교 및 고하도 야간 조명과 함께 유달 유원지의 저녁 경관을 책임지고 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대반동의 멋진 경관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고 있다”라며,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단장한 만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대반동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2022년에는 15만 명에서 2023년에는 4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오늘같이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사전 안내와 통제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 관광경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3년 연속 꼴찌의 페퍼저축은행의 신임감독으로 내정됐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는 25일 “신임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소연 감독은 미들블로커 레전드 출신으로, 1993년부터 2016년까지 활약하면서 대부분의 기간 동안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몸담았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배구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1992년 실업팀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프로 생활을 했다. 정규리그 우승 경험과 베스트 미들블로커 수상, 정규리그 MVP, 블로킹상, 공격상 등 화려한 개인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소속팀인 한국도로공사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기도 했다. 장 감독은 2016년 은퇴 후 SBS스포츠에서 배구 해설위원으로 8시즌 동안 활동 중이었다. 김동언 페퍼저축은행 단장은 “장 감독은 화려한 경력의 선수 생활과 다년간의 여자부 리그 해설위원으로서의 경험을 갖추고 있어 여자배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강력한 리더십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구단이 처한 상황을 돌파하고, 선수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목포시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목포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목포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지원 등 목포시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포츠 관광도시로써의 도약에 제도적 기반과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목포시 스포츠마케팅에 활성를 통해 목포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코자 제정했으며, '목포시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는 길고양이 사업과 관련하여 급식소 설치 및 포획·방사 사업의 범위를 넓혀 해당 민원에 대응하고 관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시켜 그동안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수행의 애로점 해소를 위하여 개정했다. 정재훈 의원은 “우리 목포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관광도시로써의 발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전국의 스포츠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환석 의원은 제38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맛의 도시 목포로 가기 위해 목포음식 명인명가 지원에 대한 무관심으로 재정적 지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년 전인 2023년 3월에 열린 제38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목포음식 명인명가 육성 추진 관련 위상 제고와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목포시 명인명가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하나도 없는 0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목포의 맛을 찾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목포만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명인명가 지정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명인명가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년 동안 아무런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책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맛의 도시 목포를 위한 명인명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5일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목포), 이보라미 후보(비례 3번)는 균형잡힌 질 좋은 아침식사로 인기가 높은 목포대학교 천원 조식식당을 방문했다. 목포대학교 1000원 조식 식당은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 전라남도 및 대학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루 500명 가량이 이용하는 조식식당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하루를 시작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는 "대학생들이 건강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식식당에 대한 정부차원의 재정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소나무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제를 시비해왔다. 목포 출신으로서 나라를 위한 싸움, 윤석열을 상대로 한 싸움에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을 국회에서 발의, 빠른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공언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2일 새로운 선장을 맞았다. 바로 목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이방수 센터장이다. 극단 '갯돌' 대표로 15년간 목포 문화예술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이 센터장은 목포시 시의원, 전라남도문화재단 팀장 및 소장,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전라남도지사 문화예술 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목포 문화 발전에 헌신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 소감에서 "목포의 문화 발전은 개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목포의 정체성과 지역 발전을 강화하고, 문화적인 항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포 문화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021년 예비문화도시, 2022년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2022년과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목포 문화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이방수 센터장의 취임으로 목포 문화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새내기 공직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책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올해 현장 견학은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될 계획으로, 상반기 1차 견학은 지난 22일 목포신항, 고하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목포신항에 조성중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고하도에서는 해상데크 및 전망대,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등을 견학했다. 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는 한편, 대양산단 마른김 생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로 접하게 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 지역 발전에 공직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을 본격화했다. 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2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강사가 파견되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제42기 노인대학은 입학생 131명과 함께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1일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입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학생대표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년기 배움의 열정은 어느 연령층 보다 아름답고 뜨겁다. 노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분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바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찬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목포시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꽃중년 건강교실은 흥과 멋, 웃음이 있는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래, 노인체조, 레크레이션 강사를 경로당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에는 파견 강사 면접 및 실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날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회의에 갖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전진우 부위원장(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목포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대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건의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약속’하면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이 가시화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침에 따라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30년 염원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금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할 때”라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