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심의·의결해 발표한 전남지역 7.3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결과에 대해 환영하고, 앞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진도 해역 2개 단지(3.6GW)가 신규 지정되고, 신안 해역이 3.7GW 규모로 확대되면서 전남은 총 7.3GW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신안 3.7GW와 진도 3.6GW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 작전성·어업 공존·전력망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했다. 특히 오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기존 제도하에서 대규모 단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전남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글로벌 풍력기업 및 기자재산업 유치 ▲전력망 기반 에너지 산업 육성 ▲AI·데이터센터 등 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27회 구례 산수유꽃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할 구례소방서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전남소방은 현장에 '안전총괄 소방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펌프차와 구급차를 행사장 내에 전진 배치하여 초기 진압 및 구조 출동 태세를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다.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도 전개된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행사장 및 주요 시설물의 사전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합동 안전 순찰조를 편성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한, 단순히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행사장 내 주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올해로 8년 연속 선정이다.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전국 17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공모에 참여해 문학관 15개소 등 총 9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39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3월 23일까지‘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누리집을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관에 상주하며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과 소중한 문학 경험을 나눌 역량 있는 문인들의 많은 지원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거점형 늘봄센터인 ‘영암늘봄꿈터’가 16일 영암 삼호서초 별관동에 문을 열었다. ‘영암늘봄꿈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돌봄·방과후학교 정책의 하나로, 영암 지역 학교의 초과 돌봄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형 돌봄센터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영암늘봄꿈터’는 지난해 개소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늘봄목포’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어, 지역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남형 늘봄 정책의 확산 모델로 주목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반영해 로봇과학, 예체능,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지역 체육회‧마을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배경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언어‧정서 적응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 안전 관리 체게도 마련됐다. 학생들의 등‧하교 알림 서비스, 귀가 안전 자원봉사자 배치, 실내외 CCTV 설치 등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전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숲과 함께하는 전남·광주의 미래, 희망의 나무를 심다’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해남 마산면 상등리 도유림에 조성된 기후변화 대응 수종 연구단지에서 진행됐다.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상록활엽수인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함께 만들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숲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산림연구원의 직원 100명이 참여해 우수 산림유전자원을 직접 심고 관리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해남 상등리에 위치한 기후변화 대응 난대수종 연구단지는 난대수종, 밀원수종, 특용수 등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핵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지원위원회 구성, 재정, 교육, 산업 등 특별법 시행령 제정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행령 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일 공포된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제도 마련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했거나, 특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시행령에 꼭 반영해야 할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전력산업 기반 기금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망 구축 지원을 위한 절차와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의 지정·지원 기준 등 세부 절차를 논의했으며, SOC 분야에서는 국가 재정지원 대상 도로의 범위와 지방관리항만 지원 대상을 구체화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GS리테일과 협력해 대표 쌀 품종 ‘새청무’를 도시락·삼각김밥 등 간편식 원료로 공급하기 위해 16일 장흥 정남진통합RPC에서 첫 상차식을 열고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를 통해 전국 공급을 시작했다. 상차식에선 전남도와 장흥군, 농협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청무쌀 8톤이 첫 출하됐다. 순천농협도 4월 초 첫 상차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전남 순천농협, 정남진통합RPC, 해남 화산농협에서 생산한 새청무 쌀을 GS리테일 간편식 제조공장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약 2만 톤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전남·광주 인구 320만 명이 약 42일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쌀은 전국 7개 공장에서 도시락·삼각김밥 등 간편식 제품으로 가공돼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된다.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대에 따라 즉석식품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전남 쌀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안정적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전남 쌀을 활용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의 핵심 사업을 대폭 확대·개편해‘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로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농업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부터 가공, 안전, 연구개발까지 농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미생물 공급시스템을 개선한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V균 등 일반균종에 더해 병해충 예방 기능성 미생물 생산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밀 붉은곰팡이병 예방 미생물 △채소·과수 선충 방제 미생물 △나방류 방제 BT 등을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고초·유산·효모·광합성·BV·BT균은 연중(토·일·공휴일 제외)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농가 재배면적 기준으로 산출·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2리터 소포장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용기를 지참하도록 변경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현장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외체험학습 인정일수가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기준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도내 학교의 교외체험학습 인정일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같은 지역 내 학교에서도 인정일수가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교에 따라 연간 10일 수준에서 많게는 90일까지 인정하는 등 학교 간 편차가 큰 상황이다. 박 의원은 “현행 법령상 수업일수는 유치원 180일 이상, 초·중·고는 190일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며 “학교 자율성을 존중해 교외체험학습 인정일수를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학교 간 편차가 지나치게 커질 경우 공교육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적정한 기준 범위를 안내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원종 의원은 “각 학교마다 사정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편차가 지나치게 클 경우 공교육 평준화 측면에서 문제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장은 최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여, ’26. 3. 16. ~ 6. 14.까지 100일 간'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전남경찰청은 산업현장 內 폭행, 상해, 체포, 감금, 모욕, 강요, 성폭력, 노동력 착취 등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일체 행위에 대한 탐문, 첩보 수집, 위법 확인 시 수사 등 전반적 형사 활동 중점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단속체계 전남 도내 22개 경찰서에 강력(형사) 1개팀을 전담팀으로 지정하여 첩보 수집 및 피해상담을 전담하고 관련사건에 대하여 집중수사를 실시하며,중요사건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도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사건을 이관하여 철저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할 것이다. ▶관계기간 협업 경찰은 동기간 전라남도에서도 계절노동자 노동환경 실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각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위법 사례를 확인하고, 임금체불 등 고용노동부 조사대상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신속히 통보할 방침이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를 맞아 3월 17일 광양항 일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홍보 등 항만 배출원 집중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항만 출입 차량이 많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터미널에서 실시하며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 광양시, 남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총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홍보활동은 항만 내 대형화물차 운전자 및 항만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박 저속운항, 항만 내 운행차량 제한속도 준수 등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 방법으로는 ①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생활화하기 ② 차를 바꿀 때는 전기차를 선택하고, 친환경 운전하기 ③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고,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④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컵·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이 있다 또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분진성 화물 취급 부두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가동 상황 점검과 광양항 내 운행차량 제한속도(10~40㎞/h 이하) 준수 여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무웅 소방교(34)이다. 정무웅 소방교는 지난 2월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이륙 5분전 다급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준비하는 승무원들을 목격했다. 당시 40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 승객이 발작 증세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위급한 상황이었다. 정 소방교는 즉시 환자의 맥박을 확인한 뒤, 심정지가 아닌 혀가 말려 들어간 ‘기도 폐쇄‘ 상태임을 정확히 짚어냈다. 그는 가슴압박 대신 ’즉각적인 기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발작 후유증으로 환자의 턱이 강직되어 일반적인 기도 확보(두부후굴 하악거상법)가 어렵자 즉시 턱을 들어 올리는 하악견인법으로 전환해 막힌 기도를 열었다. 이어 기내에 동승하고 있던 간호사와 협력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구인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