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근 준공된 땅콩가공시설을 방문하여, 가공시설 운영현황과 유통체계를 점검했다. 신안 자은도 땅콩은 청정한 바다, 비옥한 사질토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 땅콩애호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지역특산품으로, 2025년도 기준 20농가에서 29ha를 재배하여 연간 9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군은 프리미엄 땅콩 브랜드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안군 자은도에 2024년 5월에 땅콩가공시설(705㎡)을 착공, 2025년 12월 준공했다. 땅콩가공 전문업체 ㈜크레이지피넛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위탁사업자인 ㈜크레이지피넛은 볶음땅콩, 땅콩버터, 땅콩유 등 주력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온라인 유통몰인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신안땅콩을 주원료로 연간 50~60톤 규모의 가공제품 생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상생 구조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규모 위문 활동에 나선다. 군은 2월 4일부터 사회취약계층 3,700여 세대, 경로당 415개소,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과일·한과·건어물·생활선물세트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보훈가족은 물론 낙도 등 원거리 섬 주민들까지 세심하게 챙겨 명절의 정을 나눈다. 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40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4,400만 원 상당의 ‘1004섬 신안상품권’을 명절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도 저소득층 395세대와 복지시설 10곳에 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며 민관 합동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42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도 강독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6.67톤, 양식장관리선)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 날 오전 8시경 출항해 미역 채취 작업을 마친 뒤 이동하던 중 파도의 영향으로 선체가 기울면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신고 접수 10분만에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은 인명 구조에 이어 A호가 더 가라앉지 않도록 추가 조치에 나섰다. A호 안에 실려 있던 미역을 바다로 옮겨 선체를 가볍게 한 뒤,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박 내부로 들어온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A호는 예인되어 강독항으로 입항했으며, 해양오염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침수 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문수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2월 4일 설 명절을 맞아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호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보육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현장을 찾을 때마다 여전히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낀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안보육원’은 1931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 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청 갤러리에서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전시회’를 열어, 최근 4년간 선정된 수상작을 통해 생활 속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도민과 공유한다. 전시회에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우수건축물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7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남도는 매년 지역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해 건축주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기념동판을,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패를 수여하며 건축문화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지역의 건축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도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공건축물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한 결과, 공공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 수상작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앞으로 22개 시군 순회 전시를 통해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건축의 우수성과 건축문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임진출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우수건축물 전시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 대응을 총괄할 국가적 컨트롤타워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는 해양수산부가 2024년 12월 국정 회의에서 발표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반영된 국가 차원의 기관이다. 해양수산 분야 기후위기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정책과 현장 대응을 연결하는 전문 거점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유사 기관 운영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의 센터 설립 필요성, 주요 기능·역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과 함께 전남도 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설득 논리도 개발됐다. 특히 전남도의 입지 경쟁력 분석 결과, 전국 최대 수산업 규모를 보유했으며, 다양한 품종 양식, 기후재해 발생에 따른 풍부한 실증 자료 등을 강점으로 전남이 기후변화 대응센터 최적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기능 및 역할은 ▲AI 기반 해양기후 예측 ▲해양·수산 재해 피해 저감 연구·실증 ▲기후변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서 전국 5개소 중 장흥군과 무안군 2개소가 선정돼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흥군과 무안군 육성지구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8년까지 개소당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거점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육성지구 선정 혜택은 인허가 의제(관련 시설 건립 간소화), 공유재산법 특례(수의계약·20년 장기임대·대부료 50% 감면·영구시설물축조) 등 사업추진 시 장기간 소요되는 인허가 등의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서 전남도와 시군은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을 위해 사전 협의회를 갖고 서류 및 사업대상지 현장 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서 수립 방법, 사업 추진 역량, 대상 지역의 입지 조건, 주변 현장 여건, 스마트농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그동안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155명을 양성·수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월 4일 의원총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서'를 찬성으로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단순히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문제가 아니라, 통합 이후의 권한 구조와 지역 균형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설계할 것인지가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의견서에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라남도의회 TF를 중심으로, TF 단장인 김태균 의장이 책임 있게 논의를 이끌며 의원총회는 물론, 집행부 및 시·군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도의회 누리집을 통한 도민 의견수렴 등 다각적인 숙의 과정을 거쳐 도민의 기대와 우려를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이날 의원총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번 의견서는,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도의회의 공식 요구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정된 의견서에는 ▲전남의 역사적 정통성과 공동체 정신을 특별법 목적 조항에 반영할 것 ▲통합 특별시 명칭을 공식 명칭으로 명확히 규정할 것 ▲주청사와 의회청사 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2월 4일 열린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순천시 면단위 및 도서지역 상·하수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순천시 면지역과 도서지역은 인구가 적고 지리적 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상·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충분히 구축되지 못해 생활폐수 처리와 안정적인 급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생활기반시설 부족으로 악취와 오염, 수질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주민 생활환경 저하와 보건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상·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건강권 보장과 감염병 예방, 정주 여건 개선, 하천·해양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반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면 단위 및 도서지역 상·하수처리시설 확충은 단순한 생활 인프라 사업을 넘어 주민 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국비·도비 지원 확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면지역과 도서지역의 상·하수처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2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완도군에 위치한 ‘청해요양원’과 ‘고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 운영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 부의장은 각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해요양원과 고금요양원은 완도군 내 어르신 돌봄을 담당하는 주요 요양시설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요양시설의 역할도 매년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철 부의장은 각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과 더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철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2월 2일 열린 2026년도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스마트 농정 확산 과정에서 소외받는 중소 규모 가족농의 실태를 지적하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최근 농정이 스마트팜과 AI 주도의 첨단 기술 위주로 재편되면서, 과거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의 비중이 축소된 점을 지적했다. 김회식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은 고령농이나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이 진입하기에는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 꼬집으며, 전남 농업의 근간인 중소 규모 가족농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전남형 강소농 2.0’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이어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와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설 농가의 경영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최근 삼한사온의 주기가 깨지고 장기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농가들의 연료비 부담이 배로 늘어났다”며, “유가 상승 차액 지원에만 머물지 말고,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면세유 물량 확대와 예비비를 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입춘(4일)을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는 겨울철 얼어있던 토양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며 지반이 느슨해지는 시기다. 이로 인해 생활 주변의 옹벽·축대 붕괴, 낙석, 얼음 깨짐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우선, 주거지 주변의 낡은 축대나 옹벽, 담장에 균열이나 배부름 현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비탈면에서 흙탕물이 흘러나올 경우 붕괴 조짐일 수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 두께가 급격히 얇아지는 만큼, 겉보기에 단단해 보이는 얼음 위에서의 낚시나 보행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해빙기 익수 사고는 저체온증으로 직결될 수 있어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행이나 운전 시 낙석 위험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