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 공모에서 목포과학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해당 분야 외국 우수 인력 취업·정착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역량과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유학생을 국내 전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에 공급하고, 취업·정주까지 연계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엔 전국 8개 시·도 1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남·광주에선 목포과학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는 지자체 추천을 거쳐 대학이 학과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를 추천했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면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정능력 입증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후에는 전공 관련 업체와 연 2천600만 원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5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필수교육』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필수교육 중 하나인 직무교육은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참여자의 역할,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위수미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보람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의미있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앞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직자의 청렴의무 준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청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 기간 선물 허용 범위 등 공직자가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부적절한 금품·향응 등 수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렴 실천 캠페인과 더불어 설 명절 기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부패행위에 대한 공직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명절은 작은 방심이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청렴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라남도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대표 발의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임대수탁사업 전면 개편 촉구 건의안'이 2월 9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에 따르면 농지임대수탁 제도는 1996년 도입 당시 농지의 공공 관리 강화와 임대차 질서 확립을 목표로 했지만, 공사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못하고 ‘부동산 중간거래 업체’로 전락했다는 농민들의 원성을 사오고 있다. 농민들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감수해야 하고, 임대료 선지급 구조와 수수료 공제 방식 역시 현장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현물 임대료 지급이 제한되고 현금 중심 계약만 허용되는 점, 일부 이중계약 사례와 수수료 전가 문제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폐단도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2024년 기준 해당 사업의 계약 건수와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구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9일, 신임 경찰관 12명이 완도해양경찰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들은 2024년 하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약 52주간의 해양경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날 신임 경찰관 전입식을 개최하고,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해양경찰 생활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은 2월 9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영광 지역 특수학교 신설 정책과 관련해 보다 합리적인 특수교육망 구축과 투명한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정환 의원은 “특수교육의 핵심 가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습권 보장”이라며,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간 특수교육 자원의 균형 있는 배치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영광 특수학교 신설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모정환 의원은 “학교 신설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공청회나 사전 협의 과정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다”며,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행정은 교육 현장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남 서북권 특수교육 거점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예정부지는 기존 함평영화학교와 약 25km 거리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우리나라 근대5종 국가대표팀이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근대5종 국가대표팀 선수 14명과 지도자 7명 등 총 21명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해남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근대5종은 레이저런, 펜싱,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장애물 훈련 등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승마 종목이 장애물 경기로 대체되면서 장애물 종목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장애물경기장을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단위 대회를 매년 유치하는 등 근대5종 활성화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장애물경기장을 비롯해 국제대회에도 적합한 조오련 수영장과 육상, 펜싱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레이저건)를 치를 수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 훈련 유치도 이러한 시설적 강점을 기반으로 이루어 졌으며, 우슬경기장과 조오련수영장 등지에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도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즉각 중단 및 에너지 정의 실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대규모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전남도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담겼다. 박현숙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계획 중 약 38%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는 전남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도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계획된 송전선로 사업은 전남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 등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익은 수도권 기업이 독점하고 위험은 지방이 감수하는 명백한 ‘에너지 식민지화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남을 관통시키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중단하고, 전력이 풍부한 전남 지역으로 수도권 기업을 이전시키는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6일, 설날을 앞두고 화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락 의원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린다.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하며 마음을 전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안전’은 종종 뒤로 밀리곤 한다. 올 명절, 물건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택 화재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전기장판 과열, 노후 전선, 음식물 조리 중 방심 등 원인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특히 어르신만 거주하는 주택이나 오래된 단독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조기 인지가 어렵고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초기, 불꽃이 커지기 전 상황을 알려주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감지기 작동으로 잠든 가족이 대피해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는 전국 곳곳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이미 법으로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설치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나중에 설치하겠다”, “아직 괜찮다”는 생각이 사고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미리 준비한 안전만이 생명을 지킨다.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 섭취가 늘고,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을 먹거나 집안일을 하다 보면 음식이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명절에는 찰진 떡과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는데, 씹는 기능이 약한 아이와 노인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작은 이물질이 기도를 막은 경우라면 강하게 기침을 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기침으로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빠르게‘하임리히법’을 실시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임리히법 이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식사나 장난감 놀이 등 일상생활 도중 무언가가 기도로 들어가 당장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면 호흡곤란으로 구급차가 오기 전에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이다. ◆ 성인의 경우(의식이
찬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농어촌과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치솟는 기름값과 가스비 부담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한순간의 방심은 소중한 보금자리와 생명을 앗아가는 ‘화마’로 돌변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매년 겨울철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다름 아닌 사용자의 부주의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가연물 근접 방치와 연통 내 적체된 타르다. 나무를 연료로 쓰는 특성상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과 타르가 연통 내부에 쌓이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연통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쌓인 타르에 불꽃이 튀어 지붕과 벽면으로 번지게 된다. 또한, 보일러 주변에 쌓아둔 땔감은 화재 시 훌륭한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초기 진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다음의 세 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보일러와 가연물 사이 2m 이상 거리 두기. 땔감이나 인화성 물질은 보일러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보관해야 한다. 둘째, 주기적인 연통 청소.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연통 내부를 청소하여 타르 적체를 막아야 한다. 연통이 관통하는 벽면은 반드시 불연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