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순천제일대학교와 공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기록하는 ‘AI 활용 인생시 쓰기 프로그램(2차)’를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AI 활용 인생시 쓰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로 완성하는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이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부담 없이 풀어낼 수 있도록 AI가 창작 과정을 보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1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록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어르신 개개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남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 형성은 물론 지역 문화 자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 ▲AI 기반 시 창작 ▲작품 낭독 등으로 구성됐으며, 완성된 작품은 향후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글을 잘 쓰지 못해도 괜찮다고 해 용기를 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0일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개 읍·면 통합돌봄 업무 팀장 및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통합돌봄 업무 추진 절차를 비롯해 장흥군 통합돌봄 핵심사업 안내, 통합돌봄 관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읍·면 담당자는 통합돌봄 제도의 최일선에서 신청·접수·(사전)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1월 통합돌봄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2026년 장흥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5년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nbs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원문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정보공개 제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군민 소통 중심의 행정 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이월사업의 규모를 전년 대비 20% 가까이 낮추며 예산 집행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재정집행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계획적이고 책임 있게 예산을 운용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장흥군은 2024년 542건 1,396억 원에 달하던 명시·사고 이월을 2025년에는 316건 1,117억 원으로 대폭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19.9% 감소한 수치로 재정 집행의 적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이월사업이 대폭 감소한 원인은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원인 진단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알려졌다. 군은 2월 9일에도 2026년 이월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문제사업에 대한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장흥군은 지난 2023년까지 이월사업의 규모가 소폭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나, 2024년 들어 이 같은 흐름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사업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재정 운용의 신뢰도를 높이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율촌면 복지타운마리아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타운마리아노인요양원은 노인요양시설로서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서비스와 의료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어르신들을 도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어르신들이 보다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출신의 주종섭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9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어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학생 전원이 기숙생활을 하는 학교 등에서 토요일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조례상 사업 운영 기준인 ‘정규 수업 전’이라는 문구를 삭제하여, 정규 수업 여부와 무관하게 학교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침 간편식을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아침 간편식’의 정의를 “학생이 아침에 학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명확히 하고, 사업 운영 조항도 ‘정규 수업 전’에서 ‘아침’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아침 간편식 사업은 이제 전남교육을 대표하는 학생 복지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사업도 매년 성장해 지원학교와 학생 수가 2023년 61개교 5,000여 명에서 2025년 125개교 9,600여 명으로 2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광양시·나주시, 광주·전남 주요 대학과 이차전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조성에 필요한 인력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정책과 특화단지 지정 방향에 맞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조성에 필요한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도는 원료소재 산업과 항만·물류 인프라가 집적한 전남의 산업 경쟁력에 광주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 안에서 ‘교육–현장–취업’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인재 육성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 내용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입주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인턴십 확대 ▲원료소재·재활용·차세대 배터리 분야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광양만권 취업 연계 지원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단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전문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약의 첫 번째 위대한 도전으로 2028 G20 정상회의를 유치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유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인프라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G20 정상회의만큼은 지방도시에서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지금 세계는 기후재난과 에너지 안보 위기,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 격변과 불평등, 흔들리는 민주주의까지 인류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과제들과 마주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 격변과 불평등, 민주주의 위기 등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이 2028 G20 의장국을 맡은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크다는 뜻”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글로벌 어젠다의 해법을 제시할 준비가 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당위성으로 광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축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공동연구 인턴십을 본격화하며, 정밀축산 분야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와 산업문제 해결형 연구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산업학과·동물자원학부 대학(원)생들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축산 연구기관인 국립 핑동대학교(NPUST, National Pingtu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연구 인턴십을 수행하며 국제공동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NPUST는 아시아권 축산·동물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거점 대학으로, 특히 모돈 연구에 특화된 정밀 실험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체별 사육 챔버, 정밀 환경·영양 통제가 가능한 실험 농장, 생체 시료 기반 대사·생리 분석 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및 행동 분석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어 행동·생리·대사 지표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인프라는 국내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고정밀 실험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다량의 생체 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간의 성장과 웰빙을 지향하는 ‘플로리싱 교육(Flourishing Education)’ 국제 담론을 주도하며, AI·교육혁신·문화교류를 결합한 글로벌 교육협력 모델 확장에 나섰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이지혜 교수)와 BK21 미래교육을 위한 플로리싱 전문가 양성 사업단(단장 류지헌 교수)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중국 원저우대학교, 일본 니혼후쿠스대학교와 함께 제10회 국제교육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Education, IS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lourishing Education in a Digital Era’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플로리싱 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국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원저우대학교 Xiaoli Zheng 교수와 일본 니혼후쿠스대학교 Shinichi Sato 교수를 비롯해 3개국 대학생·대학원생 등 총 27명이 참여해 국제 학술 교류의 의미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5억 규모의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지원 ▲무상 급식 지원 ▲완도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패소하는 데도 힘쓴다. 농어촌 지역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보길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증축 지원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충한다. 특히 지난해 군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 특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고등학교 졸업생 주거비·인건비 지원 등으로 완도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 구축 및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2025년에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과 함께 제작한 특별전인 ‘기후위기, 그린희망’을 전국의 주요 전시기관을 잇는 순회전시 형태로 운영하며,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 메시지를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그린희망’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참여형 전시이다.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각지를 돌며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공공 전시모델로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자연과 환경 보호를 의미하는 ‘그린(Green)’과, 실천과 변화를 통해 멸종위기 생물을 지켜가자는 ‘희망(Hop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의 특별전 이후 부산 벡스코 탄소중립 엑스포 순회전시를 시작으로, 담양의 국립정원문화원, 장성의 전라남도교육청 자연탐구원 등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함평생태공원 내 자연생태과학관에서 순회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구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