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완도군 가족행복과는 30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완도군 가족행복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 지자체는 공직자들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하고, 각 지역 복지증진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수연 장흥군 주민복지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라며, “장흥군·완도군,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 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증대시키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과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전달’ 및 ‘셀틈없는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였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셀틈없는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24가구를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었다. 박관웅 공동위원장은 “모금된 기탁금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용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1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식장·마을어장 면허 이용’ 관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촌계와 어업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간담회는 김 불법 양식시설 사전 차단 및 양식장의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한 해수부, 전남도의 주요 계획에 대하여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내 내용은 ▲어촌계별 행사계약 관련 실제 행사자로 계약 철저 ▲관리선 사용 관련 지정받은 구역 내에서만 사용 ▲김 호롱말 선박 작업 시 관리선 지정·승인 후 사용 △ 무면허·초과양식 시설 금지 ▲어장청소 실시 및 종료 보고 철저 ▲양식장 내 면허 품목 외 타 품목 양식 금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른 장흥군 관리 대상 면허는 해조류, 패류, 복합양식 등의 총 295건(9,382ha)이다. 군은 면허와 관련된 어촌계,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추가로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관련 불법임대 근절, 어장관리규약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촌계, 어업인 등은 안내사항 및 면허심사평가제 평가 기준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적법한 양식장·마을어장을 유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설시장 수산물 코너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국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를 할인받으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환급장소인 상설시장 내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환급 받을수 있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이며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5월 2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첫 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1,000번째, 3,000번째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벤트는 서정창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 쿠폰과 특산품(완도 멸치)을 전달하고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군은 앞으로도 ‘완도 치유 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A 씨는 “여행도 알차게 하고 완도 치유 페이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데 이벤트 행운까지 얻게 되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완도는 자주 찾고 싶은 곳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한분 한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 위험구역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안전관리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란 바닷가와 항포구 등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필요 시 초동조치까지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인력으로, 완도해경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사정에 밝은 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최근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와 여행객들의 급증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완도항. 마량항, 땅끝항 등 3개소에 2인 1조로 편성되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안전계도 △ 사고 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 안전시설물 점검 △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으로, 완도해경과 함께 연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맞아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 시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1,000원(최소 주문 1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주문은 건당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 종료된다. 군민 및 관광객들은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먹깨비 앱 및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착(Chak)을 미리 설치해놓아야 한다. 군은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완도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먹깨비 앱을 통해 완도의 풍성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축제 기간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 간 방제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완도해경서장을 중심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청, 완도군의회, 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군,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19개 기관 20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친환경 선박의 도입과 전망에 따른 위험요소 발굴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개정사항 심의 ▲2025년 해안방제합동훈련 지자체 선정 등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해양오염 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야 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제 계획을 지속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농심에서 ‘너구리 이동식 라면 가게’를 오픈한다.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다시마로, 완도산 다시마를 가공 없이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농심의 대표 상품이다. 특히 농심에서 해마다 다시마를 구매하여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어 완도군과 농심의 43년간의 인연은 지역사회와 기업을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에서는 지난해에 방문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큰 인기였던 ‘너구리 라면 가게’를 올해도 완도 대표 축제인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문을 연다. 올해는 ‘너구리 이동식 라면 가게’를 운영해 구매자가 취향대로 직접 라면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플라잉 다시마를 던져라!’, ‘다시마 라면 추천’ 등의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심과의 협력이 다시마 납품을 넘어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Y-FARM EXPO 귀농 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10여 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해 귀농 귀촌을 주제로 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완도군은 1:1 귀농 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울모래·불목 마을), 농산어촌 유학 단지 운영, ‘2025 완도 방문의 해’ 치유 페스타 등 주요 시책을 적극 알렸다. 특히 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SNS 가입 캠페인을 전개해 도시민과 지역의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완도의 자연환경과 정책적 장점을 알릴 수 있었으며, 귀농·귀어를 생각하는 도시민들과의 실질적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면서 “귀농어, 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완도 치유 여행’ 이벤트를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부모님과 함께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완도로 여행 온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카네이션은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카네이션은 ‘완도 치유 페스타’ SNS 팔로우 후 완도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해조류센터 앞에 마련된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해변공원로84) 방문하여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완도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이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전용 부스에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경비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장흥군 주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5월 한달간 먹깨비 앱을 통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 포함) 장흥사랑상품권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1일 50매)을 제공한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할인이벤트(3,000원) 및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6.8 ~ 15%)에 대항하여 1.5%라는 낮은 중개수수료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공배달앱이다.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도 커지는 가운데, 먹깨비는 관내 소상공인 및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배달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점비와 광고료가 없으며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도 결제 가능하여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