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조선공정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자동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AX(AI Transformation) : 기존 기계 중심 자동화를 넘어 AI가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생산 방식을 의미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30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31억 원을 들여 영암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실증동(2천㎡)과 연구동(500㎡)을 갖춘 ‘조선산업 AX 실증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단순 실험실이 아니라 실제 조선소 환경을 구현한 공장 규모(Factory Scale) 실증 인프라로 구축된다. 실제 선박 블록을 대상으로 자재 입고부터 조립·용접·출하까지 모든 공정을 재현하고, 작업 시간과 투입 인력, 불량률 등을 비교해 생산성 향상을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조선업은 공정이 복잡하고 작업 환경이 열악하며 숙련공 경험에 크게 의존하는 산업이다. 이 때문에 숙련공 고령화와 청년층 기피, 외국인력 의존 증가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6일 담양에서 ‘2026. 민주인권팀 소관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갖고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및 학교 현장의 민주·인권 교육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군 교육지원청 민주인권팀 업무 담당 장학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연찬회는 ▲ 교육활동 보호 법령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 ▲ 2026년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 권역별 변호사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협의 ▲ 민주인권팀 주요 업무별 안내 ▲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권역별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와 민주인성교육은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협력 중심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AI 리터러시 지원단과 동아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6. 디지털 미디어‧AI 리터러시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원의 미디어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확산과 허위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별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 디지털 미디어‧AI 리터러시의 의미와 핵심 개념 이해 ▲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전남 AI활용 가이드라인 기반 교육체계 이해 ▲ 팩트체크 방법 실습 ▲ 수업 사례 공유 ▲ 수업안 설계 및 발표·토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사진의 대부분을 현장 교사들이 맡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직접 강의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미디어‧AI 리터러시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2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지역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예비주수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주수의 날’ 운영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후 진압하는 사후 대응의 한계를 넘어 발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소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신안소방서는 소방 펌프차 등 장비를 동원해 ▲산림 인접 마을 및 주거시설 ▲주요 사찰 및 문화재 ▲등산로 입구 등 화재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비주수(사전 물 뿌리기) 작업을 펼쳤다. 이는 산불 발생 시 연소 확산을 저지하는 데 효과가 크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집중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송 및 화기 취급 주의 당부 등 예방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비주수와 선제적 감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16회를 맞은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4일 개막했다. 개막 행사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 연주, ‘느림의 종’ 타종, 서편제 소리 마당,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 전복과 치킨의 만남 ‘복닭복닭’과 전복 강정 시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주요 내빈과 관광객, 군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유채꽃으로 물든 청산도를 느리게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걷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42.195km, 11개 코스의 슬로길을 따라 걷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는 ‘웰컴 달팽이 버스킹’, 오후 2시에는 ‘봄의 왈츠 버스킹’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흥리 노르딕워킹·맨발 걷기’, ‘달빛 나이트 워크’, ‘청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6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자기주도기획단 위촉식,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참여기구(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기주도기획단 순으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동아리연합회 구성 안내 ▲동아리 인준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각 기구와 동아리연합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올해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이 주체가 되어 권리를 알리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운영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 발굴과 제안을 담당한다. 또한 청소년자기주도기획단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도적 활동을 펼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지난 4월 3일 장흥군 용산면 남상천 일원에서 열린 ‘남상천 벚꽃문화제’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벚꽃이 만개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부용산울림’의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글교실 회원들의 시 낭송과 하모니카 합주가 펼쳐지며 남상천 벚꽃길을 음악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남자자율방범대는 교통 봉사로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방문객을 위한 음식 제공에 나서는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관기 용산면장은 “남상천 벚꽃문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면민회와 함께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갖춘 축제로 발전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이 수요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군은 현재 노인 분야 7개 서비스(노인맞춤형 운동처방, 판소리 건강100세 추임새 등)와 아동 분야 4개 서비스(정서발달지원, 남도소리 남도아이 등)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개 전문기관을 통해 약 500명의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들은 “나에게 꼭 필요한 운동과 문화활동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별 상이)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선정되면 최대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3~4일 여수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단계에 맞는 진로·진학 의사결정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진학·학습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상담 전문성을 높여 진로진학상담센터 중심의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진로진학상담센터와 협력교사의 역할을 공유하고, 센터별 협의회를 통해 상담 운영 방안과 협력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센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둘째 날에는 대입 전문가를 초청해 2027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실무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한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지식쑥쑥 유아과학(7~8세), 동화를 읽고 관련 장소나 물건을 미니어처로 꾸미는 ▲동화나라 미니어처(초등학생),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창의력 톡톡 공예(초등학생) 등이다. 신청은 4월 9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별 모집 기간은 상이하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각 부서 법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목포시 자치법규 입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소송·심판 대응 능력과 자치법규 입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법무혁신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행정소송과 행정심판 절차, 대응 방법 등 소송·심판 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기본 원칙, 조례 제·개정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법제처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습을 통해 조례와 규칙 작성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2026 유달산 봄축제’가 상춘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봄꽃과 함께하는 소풍’을 주제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과 퍼레이드 중심의 전형적인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 현장 곳곳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적봉 야외무대에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석삼플레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져 봄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유달산 일주도로에서는 키링 만들기, 향수 공방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아스팔트 그림판,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이 유달산 일주도로 전역을 물들이며 아름다운 봄 정취를 선사했다. 봄꽃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