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과 도서출판 북산은 법정스님 무소유 정신과 삶의 철학을 현대인의 일상속에서 재조명하는‘땅끝해남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법정 스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본질적 가치와 비움을 통한 성찰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단순한 삶’이다. 물질과 관계, 습관 등 삶 속에서 내려놓음과 비움을 통해 얻은 변화와 깨달음,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이야기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A4 기준 1장 반 내외분량의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2026년 6월 30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유통되며, 해남군 관광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당선자에게는 출간 도서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1명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1명 20만원 상당, 우수상 3명 각 10만원 상당의 해남군 특산품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전국 최대 친환경 농업군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해남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은 4,940ha로, 유기농 2,496ha, 무농약 2,444ha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476ha 증가했다. 기후변화대응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농업 인증 면적 또한 1,089ha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남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2025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정부의‘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유기농 중심의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인증면적 확대, 청년농 육성, 자재 지원 등 친환경 농업기반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총 51개 사업에 20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친환경 인증농가에 직불제 지원과 함께 인증비의 80~100%를 지원하고,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증 단계 및 품목별로 최대 18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4만2,000톤을 5,000여 농가에 공급하고, 해남·삼산·북일·옥천·계곡·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2025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세청과 동일하게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상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납부기한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목포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유달산 봄축제 현장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축제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가격 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는 축제 현장을 방문해 판매 품목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인들에게 가격 인상 자제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축제 기간 물가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미이행이나 섞어 팔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물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유달산 봄축제 현장에서 ‘목포·신안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석규)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시는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이후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의 또 다른 핵심 현안인 ‘전남 통합국립의대 설립 및 조기 개교’의 필요성도 함께 안내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특히 현장에서는 ‘목포·신안 통합’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일대일 안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통합과 의대 설립이 가져올 지역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석규 위원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통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청장 1차 경선이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위원회 부위원장이 특정 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용진 대통령직속 규제합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강북구 주민과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최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메시지에는 ‘대통령직속 규제합리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직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법조계에서는 공적 성격의 직위를 내세워 특정 후보 지지를 요청한 행위가 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 또 경선 기간 이전에 이뤄졌다면 공직선거법 제254조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가 쟁점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직속’이라는 표현이 유권자에게 미칠 상징성과 영향력도 변수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강북구청장 경선 기간 문자 발송과 지지 호소를 금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노화읍에 ‘다어울림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다어울림 문화센터’는 섬 주민의 문화·복지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총 7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도 42억, 군 28억)을 투입해 노화읍 도청리 881-30(건강테마촌 인근)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1,138.68㎡ 규모에 ▲다양한 강좌가 열릴 다목적 프로그램실 ▲최신 장비를 갖춘 주민 헬스장 ▲주민들과 요리하며 소통하는 공유 주방 ▲개방형 라운지(카페) ▲아동 돌봄 공간 ▲신체 활동실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들로 채워졌다. 앞으로 어린이 성장 지원 프로그램, 주민 맞춤형 문화 강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센터를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매니저, 돌봄 지도사, 시설 관리자 등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센터는 올해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총 153억 원을 투입한다.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일원에서 당인리까지 해안도로를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개년(‘24~’27)간 추진하며, 1단계는 ‘일몰 아트 공원’, 2단계는 ‘갯바람 공원과 미소 아트 공원’, 3단계는 ‘해안 경관길’(노을 전망대)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본 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자 심사 통과, 중기 지방재정 계획 반영 완료 후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83억 원을 투입, 1단계 사업인 ‘일몰 아트 공원’에 노을과 일몰 이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썬셋 머무름당’과 전망 공간, 포토존, 스마트 망원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해안 조망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디자인 시설물·조형물 제작·설치도 연말 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토양오염을 조기에 발견해 농경지 오염과 생활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공장지역, 어린이놀이시설 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총 170개 지점을 선정해 이뤄진다. 이 중 노후·방치 주유소와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지역, 사고·민원 발생지역, 원광석이나 고철 보관·사용지역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중점 오염원 75곳은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분석 항목은 납·카드뮴·비소 등 중금속류와 벤젠·톨루엔 등 유기용제, 토양 산도(pH)를 포함해 총 22개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정화책임자가 토양정밀조사와 오염 토양 정화를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배주순 전남도 토양폐기물과장은 “토양오염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아 인지가 늦고, 한 번 오염되면 장기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오염도를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대비해 도서·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교관과 품목별 전문지도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 합동수리반이 참여해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영광 낙월면을 비롯해 도서와 산간 오지 7개 시군 21개 마을이다. 순회수리 기간에는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체 수리 능력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마을회관 등 현장에서 수리하고,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이 소유한 농기계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점검·수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순천 등 7개 시군 21개 마을에서 순회수리 봉사를 해 385농가, 586건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권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도서·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전력설비 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 간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메아리’ 제도를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전력설비 공사 현장은 감전, 떨어짐, 끼임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 환경이다. 그동안 작업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부족이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한전은 기존 서류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안전 메아리’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협력회사 ‘안전 메아리‘ 시행 의무화, ▲안전 중심 ’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전면 재정립, ▲’스마트 안전기기‘ 단계적 도입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안전 메아리‘는 협력회사의 작업 책임자와 작업자가 핵심 안전수칙을 서로 구두로 반복하여 확인하는 방식의 안전 의사소통 체계이다. 한전은 전력설비 공사의 상당 부분이 협력회사에서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협력회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 조치사항을 상호 확인하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에서 반드시 수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원료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융자금 1천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 융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나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나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6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암소비육지원사업, 모돈이력제 등 정부 정책 참여농가는 9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농가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천480억 원을, 2025년 1천180억 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