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고위험군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최종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를 위해 목포버스터미널 등 8개소와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각종 행사장과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사전 예약·당일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위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문접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요양병원에 코로나19백신을 상시 제공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목포시보건소 콜센터로 예약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희망하는 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서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은 백신 접종이다”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평화광장 일대와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긍정양육 129원칙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 홍보물품으로 아동학대 발견시 아이지킴콜 112앱 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공중화장실 범죄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9~10월 2개월 동안 노후 공중화장실 4개소(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북항주차장, 북항노을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의 위생기구를 물절약형으로, 조명을 LED로 각각 교체했다. 이와 함께 바닥타일을 새로 깔고, 화장실 칸막이도 새것으로 바꾸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목포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64개소에 범죄 예방시설물인 안심스크린, 안심거울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철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하고 사용 및 보관 시 안전관리 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 시 작은 부주의에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규격제품 사용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과와 함께 오는 23일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지역공동체 협력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금융 생활’ 금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도래와 금융시장 불안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실용 지식과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금융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접수없이 수강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 향상과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목포시와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신속하게 빌려볼 수 있는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1일부터 시행한다. 서비스는 목포시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서점과 희망도서를 선택한 후 서점으로부터 대출 가능 승인 문자를 수신하면 해당 서점에서 무료로 대출하면 된다 목포어울림도서관은 대출 후 반납된 도서를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등록한다.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다. 다만 도서관 소장자료, 개인학습서, 5년 이상 출간이 경과된 도서 등 도서관 장서 등록에 적합하지 않은 도서는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에 앞서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지역서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서점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희망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 한달여 간 소요되는 시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해 시민의 독서 편의를 증대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AED는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심정지 골드타임인 4~6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AED를 시행·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80%까지 증가한다. 특히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경우에 비해 생존율은 약 3배 이상 높다. 점검대상은 의무설치기관에 설치된 312개이며 시는 현장점검과 서면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점검 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등이며, 서면점검 대상은 선박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AED 설치현황 파악, 정상 작동 여부, 장비유지 소모품 교체, 관리책임자 지정·교육 여부, 매월 자체점검 시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장비 설치 미비등 법령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 발생 시 무엇보다 필요한 장비다.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목포시민의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목적으로 18일 목포시 국제축구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목포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기술경연 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목포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약 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로 이뤄졌으며, 목포시 의용소방대는 22만 목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의용소방대 대원들께서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목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도왔던 올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지난 15일까지 올해 사업을 마쳤고, 내년 4월부터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복지재단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 밥차 운영을 중단하고, 대신 그해 4월부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해 각 동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30세대에 매주 화요일 밑반찬을 전달했다. 올해 300세대 등 지금까지 연 5,40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259개 단체 616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강철수 이사장은 “밑반찬 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4월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은 올해 취약계층에 쌀 등 생필품 지원, 집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코로나19 발생지역 물품지원 등을 펼쳤다. 연말에도 물품 지원, 연탄 배달, 김장배추 지원, 겨울이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1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경주로 수학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은 계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를 탐방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학여행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3년도 예산을 9,499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6.72%가 많은 총 598억 원이 증가했는데 일반회계는 529억 원(6.56%) 증가한 8,594억 원, 특별회계는 69억 원(8.29%) 증가한 90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시는 전국체전 준비 등 현안사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구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편적 복지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복지 부문은 기초연금(694억 원), 장애인연금(85억 원), 아동수당(131억 원), 부모급여(79억 원) 등 3,884억 원으로 이는 일반회계의 45.2%를 차지한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35억 원), 공공근로사업(49억 원),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44억원),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사업 지원(10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지원사업(8억 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8억), 사회적기업육성(7억 원),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5억 원) 등이 편성됐다. 교육 부문에는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73억 원), 친환경 식재료 지원(64억 원), 초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7일 오전 목포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시내버스 파업 협상타결과 관련해 협상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향후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장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만큼 의회와 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도록 하고 있으나, 통상적으로 예결위를 제외한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 자치단체장이 직접 출석한 경우는 거의 없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4일 차인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목포시장의 출석을 요구했고, 박홍률 시장은 14시경 상임위회의에 출석했다. 박홍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5일에 타결된 시내버스파업 협상과 관련해 목포시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듣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회사의 책임감 있는 개선안 제시와 정상적인 임금지급이 향후 보조금 지급에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했으며, 준공영제와 공영제, 시민주도공영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가장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