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상동에 새로 개업한 신선한식뷔페가 백미 20kg 10포를 지난 15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상동 거주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덕 대표는 “앞으로도 상동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길용 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대덕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 일원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등의 노후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균열, 땅꺼짐, 포트홀 등 파손으로 교통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재포장이 시급한 노후 도로를 중심으로 포장계획을 수립하고 총연장 4.9km구간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정비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하당 제일1차 아파트 옆 영산강하구둑 구간을 비롯해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앞, 목포원예농협 본점~우진아트빌아파트, 홍일고등학교 주변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 2.7km를 대상으로 우선 도로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앞으로는 오는 5월까지 백년로사거리~목포경찰서 구간, 목포여자고등학교 주변, 산정중앙하이츠 주변 등 5개소 1.5km의 도로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700m는 연말까지 도로 상황에 따라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일원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포장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조기에 완료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면서 "도로 포장 중 발생되는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국제축구센터가 국내외 선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훈련지로서 최적의 시설을 갖춘 목포국제축구센터에는 지난 1·2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심판 임원 강습회 등이 열려 5,700여명이 다녀갔고, 2억여원의 영업수익을 거뒀다. 이달에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육상(투척) 국가대표 선수단 10여명이 방문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말레이시아팀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현재 축구·카누·수영·하키 등 다양한 종목 선수단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체육행사 개최가 늘어나고 국가간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맞춤형 전지훈련지로 최적지인 목포국제축구센터 방문이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팀에 차량임차료, 유류비, 물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전지훈련지로서 인기가 높아 지난 2017, 2018년에는 전라남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국제축구센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2022 특별기획전 ‘모두를 위한 기도(공생) - 장은규 초대전’을 오는 7월 15일까지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기도(공생)’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자연의 생존법칙에 놓여있는 동물들을 세라믹과 조소의 크로스오버로 표현한 60여점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새로운 도자예술세계로 안내한다. 충북 음성 출신인 장은규 작가는 인간과 동물의 세계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평화와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찾고 힐링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갓바위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18일부터 재개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차 백신 접종자만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문해교육 등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경로식당은 식자재 발주 등 준비기간이 필요해 25일부터 재개한다. 시설들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방역물품 비치,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서 운영해야 한다. 한편 시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안마의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희망하는 전체 경로당에 185대를 5월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제한 등으로 움츠린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로당 회원 대상 야외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7일 삼학도 공원 일원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목포시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다. 목포시에서는 갈수록 많은 가정이 반려견을 양육하는데 4월 현재 1만1백마리가 등록됐다. 이처럼 반려견이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목포시수의사협회, 유기동물보호소, 반려견동호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꽃길걷기 페스티벌’을 비롯해 홍보마당, 교육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홍보마당은 반려견 동물등록 및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부스를 운영한다. 교육마당은 전문강사 진행으로 반려견 사회화 교육과 이미용 교실 등을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반려인과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퀴즈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용품과 사료·간식 등을 홍보·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신청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이로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3일 70대 저소득층 독거노인세대의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세대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혼자서는 청소 및 정리가 어려워 생활물품, 옷가지 등을 치우지 않고 쌓아놓는 세대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5명은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헌옷,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는 한편 화장지, 세제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신수관 위원장은 “작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이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선뜻 봉사에 나선 이로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방문 추모객 편의에 힘쓰고 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과 다짐행사인 ‘기억, 책임, 약속’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목포신항,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추모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9개과 3개동 직원을 1일 6명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내부스의 방역물품 지원, 휠체어 비치, 방문객 안내,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이동형 임시화장실 설치, 쓰레기 처리 등 안전과 편의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안전한 분위기에서 추모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는 목포신항 배후부지로 이동·거치되고, 배후부지에는 추모·전시·교육하는 가칭)국립생명기억관이 건립될 예정인데 시는 이 같은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고령층(만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4차)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5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 누리집, 목포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접종기관에 유선 연락하면 백신 여분 확인 후 가능하다. 60세 이상은 3차 접종을 집중 실시해 델타·오미크론 변이 유행에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을 비교적 낮게 유지했으나,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차 접종이 필요하다. 4차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가능하며 현재 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주 3일 요일제를 운영 중이고, 의료기관마다 백신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예약시 주의해야 한다. 60대 이상 미접종자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데 3차 접종까지 완료할 경우 확진되더라도 중증 진행 위험이 매우 낮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고령층 미접종자와 3차접종 미완료자의 접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상동행정복지센터,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목포준법지원센터, 상동파출소가 힘을 모아 지난 8일 저소득 가구의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잦은 음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안에 쓰레기가 방치돼 악취가 심하고, 벌레가 많아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집안을 보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길용 상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특별초대기획전시 ‘식물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색찬란한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하는 강남구, 이존립 작가 특별 초대전으로 코로나19 시대에서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작품들은 식물학과 예술이 결합된 장르인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로서 체험을 통한 관찰, 식물의 생태적 속성 조사, 다양한 표현 등을 통해 탄생됐다. 강남구 작가는 장소, 시간에 따라 자연의 감흥을 밀도있게 표현하는데 동양의 정서에 바탕을 두고 서양의 자연주의 미학을 숙성시키는 독창적 화법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선보인다. 이존립 작가는 ‘정원’이란 테마로 이상적인 자연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내는데 동화적이고 환상적인 그림들은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유토피아로 인도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인간을 윤택하게 하고 활력을 주는 오색찬란한 꽃과 식물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 내고,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 적용받지만 종잣돈 지원사업은 평균 1.29% 금리에 0.8%의 보증요율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및 청년창업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신분증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작년 사업 참여자(159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창업자의 생존과 일자리 유지에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개업